대전 서구에 위치한 M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낸 학생 식단표에 여당인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할만한 내용을 보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소식통에 따르면 대전 M 초등학교에서 지난 27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급식 식단표(자료사진 참고)에는 휴일이라 빈칸이어야 할 4월 10일 식단에 '투표는 국민의 힘'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채 배부됐다.M 초등학교 교장은 29일 "선생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단표를 보내주고 싶어서 그렇게 됐다"며 "인터넷에서 선거 홍보용 일러스트를 찾다가 가족이 나와 있는 그림을 골랐다, 투표하자는 뜻으로 순수
정부의 R&D 예산 삭감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실시된 유성구 갑·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55.6%로 34.5% 지지를 받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수치는 최근에 있었던 다른 여론조사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수치로 그만큼 유성 지역의 민심이 '윤석열 정부 심판'에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이번 조사에서 유성 갑 표본수는 501명(총 통화시도 6563명, 응답률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인근 선거
- 4월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 적용-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49가구 중 일반분양 495가구- 중구 리딩 아파트 시세比 합리적 분양가 책정…2023년 대전 분양가 수준- 트리플 역세권(예정), 원도심 우수한 인프라, 학세권, No.1 브랜드 프리미엄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CCTV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극우 유튜버의 소행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일부 극우 유튜버와 보수 정치인들은 그동안 꾸준히 '사전투표 조작설'을 내세워 부정선거를 주장했으며 지난 22년 지방선거 당시 유튜버들이 동구 선관위를 침입하다 고발당하기도.결국 보수층에서 410 총선 결과를 우려해서인지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소 CCTV 설치'라는 사상 초유의 불법 행위가 이어져 우려.
▲김선미 굿모닝충청 편집위원 부친상(故 김재중 전 대동초 교장)=빈소: 대전성모병원 1층 VIP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대전공원묘원, 전화: 010-3419-8412
배재대 A 교수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제자 그림을 자신 그림처럼 도용했다가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지역에서 관련 협회장까지 지낸 A 교수의 만행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게 피해자들의 주장이다.A 교수는 지난 2018년 5월 30일 경 대전시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피해자 B에게 대상 상금 중 600만 원을 기부금으로 요구하면서 만약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것처럼 협박했다.이에 겁을 먹은 피해자 B 씨는 열흘 뒤인 6월 10일 A 교수 연구실에서 현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A 교수가 제자들에
오늘(28일) 0시부터 4월 10일까지 앞으로 14일 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국민의힘은 대전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지난 4년을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보냈습니다. 오직 시민을 위하여‘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습니다.이번 선거는 거대 야당의 의회독재와 방탄국회를 막고, 준비된 미래를 이룰 수 있는 선거입니다.이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 동료시민은 의회권력 독점과 방탄 국회로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내 삶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드라이브 인 아트홀 조성 사업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지난 23년 9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1,700여대를 돌파하며, 지역 신 문화·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대작으로 평가받는 파묘(758대)·노량(176대)·서울의 봄(146대) 등을 상영하여 문화(영화·미디어)산업 및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파묘에 이어 댓글부대·목스박 등 최신 영화들을 상영중에 있다. 4월에는 천만영화 시리즈 범죄도시4, 쿵푸펜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 5조2천억, 15% 이상 잘려 나간 올 R&D 예산과 관련 정부와 정치권에서 내년에는 대폭 증액하겠다고 말하지만 이는 '거짓말'에 가까워.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최근 "보조금식 R&D 예산은 과감하게 구조조정하겠다, 내년도 마찬가지"라고 확언해 R&D 예산이 늘더라도 현장의 요구와는 엇박자가 날 가능성이 커.특히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이 나서서 R&D 예산 대폭 증액을 공약하고 민주당 후보들도 약속하고 있지만 정부 권한인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대안은 없어.
○ 대전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때 이른 의장 선거에 열중이라고.소식통에 따르면 제9대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가 몇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것.이에 일부 의원들은 '총선도 불리한 상황에서 의장 선거에 너무 열심인 거 아니냐'는 자성론이 나오기도.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국가 행사로 격상된 3·8 민주의거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 돼 논란이다.조수연 후보는 지난 2019년 12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전에서 1960. 3. 8.에 고교생 시위가 있었나본데, 이제 와서 140억 원이란 혈세를 들여 기념관을 지을 정도로 그것이 우선 순위안에 드는 일인지요"라고 적었다.이어 "운동권 세력이 정권을 잡으니 생각하는 것들이 유치해서 눈을 뜨고 보지 못하겠습니다. 혈세를 이렇게 거침없이 쓸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사업들이라면 사재를 털어서 하기 바랍니다"라고 주장했다.또한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의 극우적 망언이 끝도 없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가히 누르면 자동으로 막말이 튀어나오는 ‘망언자판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조수연 후보는 과거 SNS에 5.18 유공자 중 ‘가짜’가 있을 수 있으니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며 음모론을 펼쳤습니다.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유공자들을 가짜라고 욕보이는 패륜적 사상을 가지고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니 어처구니없습니다.심지어 조수연 후보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독재에 항거했던 3.8 민주의거 기념관 설립에 대해서도 “유치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완전하게 세종으로 이전하자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그는 "작년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통과돼 지금 전체 17개 상임위 중 12개와 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의 세종 이전이 확정됐다"며 '여의도 정치의 종식'을 강조했다.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개헌이 아닌 법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0번인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가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등은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대 총선 동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49.8%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40.7% 개혁신당 정구국 후보가 2.5%로 나타났다.충청투데이는 27일자 기사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이번 조사는 충청투데이,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4년 3월 23~24일 2일간 대전시 동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5명(총 통화시도 6228명,
○ 총선 분위기가 안 좋아서일까?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황당한 논평을 내자 지역에서 '어지간하다'는 반응.국힘 시당은 최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중국을 '중국 공산당'이라고 표현.논평을 접한 기자들은 '이런식이면 중국이랑 수교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은 공산당 추종 세력이냐?'는 힐난까지 나와.
"그렇게 인물이 없습니까?"최근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지켜본 지역 주민의 이야기다.대전 중구는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와 시의원과 구청장을 3번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4번째 대결이 성사됐다.이은권 후보와 박용갑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 후보가 1번, 구청장 선거에서는 박 후보가 2번 승리하며 중구의 라이벌이 됐다.양쪽 모두 22대 총선 후보가 되기 위해 당내에서 험로를 걸었지만 감동은 없었다.그만큼 지역민의 관심도 예전 선거 같지 않다.오히려 현역인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전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이자 전 세종시갑 후보였던 이영선을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로 공천취소 및 제명시켰다고 밝혔다.이영선 전 후보 개인의 ‘갭투기’의혹과 재산 허위 제시 등 국민의 상식과 감정에 반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이영선을 전세피해 TF팀 공동단장에 임명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에 대한 진심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언론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6월 5일 박정현 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선 전 후보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전세피해 TF팀을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가 경찰 출석을 거부하며 총선 이후로 미루고 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조사를 시작한 경찰은 전, 현 지방의원들에 대한 조사는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져.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사 대상자인 박경호 후보가 거듭 총선 이후로 출석일을 미루고 이를 강제할 방법도 없어 마냥 기다리는 중이라는 것.
○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케이블방송에서 주최하는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통보해 빈축.CMB 대전방송은 오는 28일 유성을 총선 후보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준비해 각 후보에게 출연을 요청했는데 민주당 황정아 후보만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려왔다는 것.이에 지역 언론계에서는 '개인 일정'이라기보다 기존 불참 입장으로 알려진 'KBS 토론회 준비'가 맞을 것이라며 당선도 되기 전에 못된 것만 배웠다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