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CCTV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극우 유튜버의 소행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일부 극우 유튜버와 보수 정치인들은 그동안 꾸준히 '사전투표 조작설'을 내세워 부정선거를 주장했으며 지난 22년 지방선거 당시 유튜버들이 동구 선관위를 침입하다 고발당하기도.결국 보수층에서 410 총선 결과를 우려해서인지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소 CCTV 설치'라는 사상 초유의 불법 행위가 이어져 우려.
배재대 A 교수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제자 그림을 자신 그림처럼 도용했다가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지역에서 관련 협회장까지 지낸 A 교수의 만행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게 피해자들의 주장이다.A 교수는 지난 2018년 5월 30일 경 대전시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피해자 B에게 대상 상금 중 600만 원을 기부금으로 요구하면서 만약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것처럼 협박했다.이에 겁을 먹은 피해자 B 씨는 열흘 뒤인 6월 10일 A 교수 연구실에서 현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A 교수가 제자들에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드라이브 인 아트홀 조성 사업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지난 23년 9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1,700여대를 돌파하며, 지역 신 문화·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대작으로 평가받는 파묘(758대)·노량(176대)·서울의 봄(146대) 등을 상영하여 문화(영화·미디어)산업 및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파묘에 이어 댓글부대·목스박 등 최신 영화들을 상영중에 있다. 4월에는 천만영화 시리즈 범죄도시4, 쿵푸펜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 5조2천억, 15% 이상 잘려 나간 올 R&D 예산과 관련 정부와 정치권에서 내년에는 대폭 증액하겠다고 말하지만 이는 '거짓말'에 가까워.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최근 "보조금식 R&D 예산은 과감하게 구조조정하겠다, 내년도 마찬가지"라고 확언해 R&D 예산이 늘더라도 현장의 요구와는 엇박자가 날 가능성이 커.특히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이 나서서 R&D 예산 대폭 증액을 공약하고 민주당 후보들도 약속하고 있지만 정부 권한인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대안은 없어.
○ 대전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때 이른 의장 선거에 열중이라고.소식통에 따르면 제9대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가 몇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것.이에 일부 의원들은 '총선도 불리한 상황에서 의장 선거에 너무 열심인 거 아니냐'는 자성론이 나오기도.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국가 행사로 격상된 3·8 민주의거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 돼 논란이다.조수연 후보는 지난 2019년 12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전에서 1960. 3. 8.에 고교생 시위가 있었나본데, 이제 와서 140억 원이란 혈세를 들여 기념관을 지을 정도로 그것이 우선 순위안에 드는 일인지요"라고 적었다.이어 "운동권 세력이 정권을 잡으니 생각하는 것들이 유치해서 눈을 뜨고 보지 못하겠습니다. 혈세를 이렇게 거침없이 쓸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사업들이라면 사재를 털어서 하기 바랍니다"라고 주장했다.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완전하게 세종으로 이전하자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그는 "작년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통과돼 지금 전체 17개 상임위 중 12개와 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의 세종 이전이 확정됐다"며 '여의도 정치의 종식'을 강조했다.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개헌이 아닌 법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0번인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가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등은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대 총선 동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49.8%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40.7% 개혁신당 정구국 후보가 2.5%로 나타났다.충청투데이는 27일자 기사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이번 조사는 충청투데이,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4년 3월 23~24일 2일간 대전시 동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5명(총 통화시도 6228명,
○ 총선 분위기가 안 좋아서일까?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황당한 논평을 내자 지역에서 '어지간하다'는 반응.국힘 시당은 최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중국을 '중국 공산당'이라고 표현.논평을 접한 기자들은 '이런식이면 중국이랑 수교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은 공산당 추종 세력이냐?'는 힐난까지 나와.
"그렇게 인물이 없습니까?"최근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지켜본 지역 주민의 이야기다.대전 중구는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와 시의원과 구청장을 3번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4번째 대결이 성사됐다.이은권 후보와 박용갑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 후보가 1번, 구청장 선거에서는 박 후보가 2번 승리하며 중구의 라이벌이 됐다.양쪽 모두 22대 총선 후보가 되기 위해 당내에서 험로를 걸었지만 감동은 없었다.그만큼 지역민의 관심도 예전 선거 같지 않다.오히려 현역인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가 경찰 출석을 거부하며 총선 이후로 미루고 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조사를 시작한 경찰은 전, 현 지방의원들에 대한 조사는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져.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사 대상자인 박경호 후보가 거듭 총선 이후로 출석일을 미루고 이를 강제할 방법도 없어 마냥 기다리는 중이라는 것.
○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케이블방송에서 주최하는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통보해 빈축.CMB 대전방송은 오는 28일 유성을 총선 후보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준비해 각 후보에게 출연을 요청했는데 민주당 황정아 후보만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려왔다는 것.이에 지역 언론계에서는 '개인 일정'이라기보다 기존 불참 입장으로 알려진 'KBS 토론회 준비'가 맞을 것이라며 당선도 되기 전에 못된 것만 배웠다고 일침.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이하 탈세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재개된다.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 부장판사)는 김정규 회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속행한다고 밝혔다.당초 29일 예정됐던 공판 기일은 재판이 속행되자마자 한 달 뒤로 기일이 변경돼 4월 26일 16시 10분 316호 법정에서 열린다.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 대리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현금 매출을 누락, 거래 내용을 축소하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지난 2017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지난 2019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이동한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비판에 나섰다.앞서 개혁신당 권중순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이동한 후보의 출마 포기를 촉구한 바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사실상 무공천 약속을 파기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했다"며 "자신들의 귀책 사유로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은 물론 책임정치 포기로 무공천 약속을 헛구호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국민의힘 귀책 사유로 발생한 재·보궐선거에 후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2일, 5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에 나섰다.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시행하는 특성화고를 의미한다.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 지역 인구 급감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을 통한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해서는
총선 투표일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선거구 중 유일하게 사법리스크가 논란인 선거구가 있다.바로 대전 대덕구 국힘의힘 박경호 후보다.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재호)는 지난달 박경호 후보와 현직 시의원 및 전 대덕구 의원 등 4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박경호 후보는 후보의 기호와 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대덕구청 20여 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 방문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고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 국민의힘 지방의원이 이번 총선 관련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익명을 요구한 A 지방의원은 "주말에 후보 선거 운동을 돕기위해 여러곳을 다녀봤는데 주민들 반응이 2년 전 지방선거때와는 전혀 다르다"며 걱정.그는 주민들 얘기가 '2년 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여당을 찍어줬는데 2년동안 나아진 게 뭐냐'는 질책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4·10 총선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기도.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취재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난 기자가 싫다, 사실을 말해야지 뭐하는 거냐"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조국 당 대표 등 조국혁신당 주요 관계자들은 24일 오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대전시당 창당 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현장에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기자가 모였는데 일부 기자들에게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불필요한 항의를 한 것.한편, 조국 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극단적으로 심판하고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주면 4월 10일은 대파멸의 날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9번을 받았다, 조
○ 최근 지지도가 치솟고 있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전을 방문.조국 당 대표는 24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황운하 의원,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참석한다고.특히 조 대표는 창당 대회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국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