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현재 공동인증서, 지문인증, 민간 인증서를 통해서 할 수 있었던 형사사법포털 본인인증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간편인증 서비스’를 오는 30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형사사법포털에서는 경찰·해양경찰(수사)→검찰(수사․처분)→법원(재판)→법무부(형 집행)에서의 수사와 재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본인인증을 거쳐 사건 진행 상황 조회, 벌과금 납부 조회, 온라인 민원 신청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법무부는 2022년 7월부터 기존의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https://www.komsco.com)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2023)’에 참가하여 브랜드 보호를 위한 첨단 위변조 방지기술 및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조폐공사는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코스모뷰티 박람회를 통해 첨단 위변조 방지기술 및 적용사례들을 홍보할 계획이다.국내 화장품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동남아 시장을 중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오는 6월 말,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2023년 6월 말까지 일부 부서를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4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작년 8월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마사회는 건물에 입주할 1차 선발대 240여명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3월 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다.공사는 대전시와
기상청 정책부서가 오는 27일 이전을 대전정부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기상청 대전 이전을 위한 첫 이사차량이 18일 정부대전청사에 도착하면서 기상청 대전 이전이 본격화됐다.대전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기획조정관, 관측기반국, 기후과학국, 기상서비스진흥국, 수치모델링센터 등 정책부서의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하는 정책부서를 제외한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내에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2026년 6월까지 이전할 계획이다.기상청 정책부
갑질 공무원에 대한 징계 수준이 강화된다.인사혁신처는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한 비인격적 부당행위'를 갑질비위유형으로 신설하고 징계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현재는 하급자 등 상대방에게 비인격적 대우를 하는 경우에 대해 별도 비위유형으로는 정의하지 않고, '품위 유지의 의무 위반' 징계기준을 적용해 징계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제13조의3에 따라 직무상 부당한 지시‧요구에 한정돼 있는 갑질 비위 유형에 비인격적인 비하발언‧욕설‧폭언 등을 새로운 유형으로 추가·정의해 중점 관리한다.징계 또한 경과실인 경우에도
법무부가 검찰의 수사 정보 유출을 막기위한 규정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법무부는 17일 수사기관의 정보 유출을 막기위해 마련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진 기소 전 피의사실 공표를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관련 규정을 개정해 정보 유출 당사자를 처벌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법무부에서는 수사중인 경우라도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필요한 경우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 의결을 전제로 공식적 공보 내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지만 '악의적 피의사실 유출'을 막는데 중점
법무부(박범계 장관)는 12일, 8·15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이명순 선생 등 독립유공자 15인의 후손 25*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받아 온전히 한국인으로서 새출발하는 자리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다만, 코로나로 인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법무부와 5개 지방 출입국·외국인관서(서울, 인천, 수원, 대전, 서울남부)가 함께하는 릴레이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에 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19시 13분경 대전 동구 오동 산2번지 해발고도 215m 산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간여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70명(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림공무원 20명, 소방청 20명)을 긴급 투입해 21시 05분에 진화를 완료하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밤사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전기자동차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은 2018년 유명산휴양림 시범사업(1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자연휴양림 13개소(20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내 1기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 신청과 적정 부지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민주당과 정부가 28일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공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히자 중기부 직원들은 망연자실한 분위기라고.중기부가 세종으로 옮기면서 '원활한 업무' 등 여러가지 이유를 붙였지만 사실 세종시 이전 공무원 아파트 특공이 내세우지 못 할 큰 혜택이었기 때문.특히 중기부 직원 대부분이 대전 거주자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특공이 없을 경우 세종으로 이사가 여의치 않아 오히려 세종까지 출퇴근 거리가 늘어나게 생겼다는 후문.또한 중기부가 조금이라도 특공을 빨리 받기 위해 세종 청사가 완공되기도 전에 전세까지 얻어서 나가겠다는 걸 지켜본
유일하게 대전정부청사에 남아있던 '부' 단위 정부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이 현실화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평적 거버넌스'를 이유로 정부세종청사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영선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8일 황운하 의원(민주당 대전중구)의 대정부질문에서 나왔다.황운하 의원은 "
조달청의 복지부동이 빈축을 사고 있다.대전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 납품될 예정인 인조잔디 제품과 관련한 조달청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특정 업체의 서류만 믿고 '45mm 인조잔디'를 우수조달제품에 올렸던 조달청은 각계의 비판이 이어지자 지난 6월 A 업체에 소명을 요구했다.당시 조달청 관계자는 "9월 25일까지 인조잔디
우리나라 특허무효심판 인용률이 45.6%에 달해 특허청 심사 과정의 질적 수준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특허의 무효심판 인용률은 45.6%로 나타났다.이는 같은 기간 일본의 무효심판 인용률 15.2%로 미국의 최근 누계 무효심판 인용률 25.2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임산물 유통안정을 위한 원산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점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미표시 등 불법유통을 단속한다.특히, 추석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버섯 중 중국산 표고버섯이 국산으로 박스갈이 또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아름다운 우리숲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금산으로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에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비무장지대(DMZ), 백두대간, 대규모 산림훼손지, 도서지역 등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시키고, 산림건강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자연에 가깝게 회복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산림복원 기본계획의 미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 내 생태·경관·정서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산림청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46건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발굴, 관리하고 있다.대상은 산림 내 숲, 나무, 자연물, 기록물, 유적지, 전통기술 및 지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올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시설 이용을 위한 추첨신청을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추첨 대상인 여름 성수기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을 통해 하면 되고, 추첨결과는 다음달 6월 4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