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박용갑 중구 당선자가 24일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의 사옥이전 관련 기자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박용갑 당선자는 소진공은 2014년 국가균형발전을 목적과 도청 이전으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보완 대책으로 중구에 위치하게 됐다고 맹공.특히 소진공이 자신들만의 편의를 위해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서립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며 중구 탈출을 맹비난.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25일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ㅇ 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고민에 빠졌다.조만간 대전시에서 전달받을 도안2-5지구 공동주택 건설 사업 분양가 문제 때문이다.도안2-5지구 공동주택 건설 사업은 유성구 테크노4로 65번지 일대에 아파트 7개동 772세대(29BL)와 6개동 742세대(31BL)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사업이다.주택 규모는 59㎡ 부터 215㎡ 까지 골고루 포함돼 있다.관련 주택건설사업은 지난달 21일 대전시로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았으며 대전시에서는 이번 주까지 감리자를 지정한 뒤 사업을 유성구로 이관할 예정이다.사업자는 착공준비가 완료되면 유성구청에 착공 신고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유성 이전이 지역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지난 22일 김제선 중구청장과 박용갑 당선자, 민주당 소속 중구의회 의원들이 소진공을 항의 방문해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이견만 확인했다.소진공 방문에 동참하지 않았던 국민의힘 소속 중구 시,구의원들은 이날 오후 따로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은 사옥 이전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소진공이 이전 명분으로 내세운 시설 노후화와 직원 안전문제, 복지,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문제에 대해 이해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 박성효)이 유성 이전 방침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김제선 중구청장, 박용갑 당선자, 중구의회 의원 등은 22일 오전 10시 소진공을 방문해 유성 이전 방침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박성효 이사장은 업무 효율 등을 이유로 본사 이전 강행 방침을 밝혔다.박용갑 당선자는 박성효 이사장 면담 전 "언론 보도에 6월달 이전한다는 발표가 있는데 절대 이전해서는 안 된다"며 소진공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기관의 설치 목적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잘 지키자는 뜻이고 그래서 가장 최적의 입
○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감위원장에 언급되고 있어 관심.'윤창현 금감위원장'이 회자되는 이유는 현 이복현 금감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신설되는 것으로 알려진 법률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 후임으로 윤창현 의원이 적격이라는 평가 때문.윤창현 의원이 금감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경우 대전시는 투자청 및 은행 설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지역 여론.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성 이전 문제로 대전이 시끄러운 가운데 민주당 민주당 유성을 황정아 당선자가 찬성 입장을 밝혀 '지역 이기주의'라는 비판에 직면.황정아 당선자는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민주당 당선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유성으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것은 찬성"이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지역 이기주의의 극치'라는 지적까지 나와.특히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에 있었던 지난 22년 "소진공이 원도심인 대전 중구에 위치한 이유는 소상공인들을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까닭
◆ 지하 3층~최고 34층 총 1,746가구 규모…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접수…내달 9일 당첨자 발표◆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교통·주거 인프라…외관,조경,커뮤니티 특화도 강점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이 19일 금요일 오픈한다.GS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금요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올터레인(ALL-TERRAIN) 트레일 러닝화 ‘사패(SAPA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의 협업 제품 출시는 이번이 네 번째다. 스니커즈, 운동화, 러닝화, 골프화에 이어 트레일 러닝화를 출시함으로써 한층 다양한 일상 상황들로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새롭게 출시된 올터레인 트레일
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오늘(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화) 발표되며
지난달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면서 국내 공기질은 중국발 황사로 야외활동 자제 방침이 떨어지는 등 좋지 못했다. 봄철마다 최악의 황사와 좋지 못한 미세먼지 지수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실생활 편리품과 더불어, 인근에 공원이나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는 인근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2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및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데다, 나무숲을 보면 심리적인 안정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주택시장에서도 여가와 웰빙이 트렌드로 자리
- 4월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 적용-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49가구 중 일반분양 495가구- 중구 리딩 아파트 시세比 합리적 분양가 책정…2023년 대전 분양가 수준- 트리플 역세권(예정), 원도심 우수한 인프라, 학세권, No.1 브랜드 프리미엄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특히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선도하며 대기업에 맞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
성남동 1구역 재개발 아파트, 총 1,213가구 중 전용 39~84㎡, 776가구 일반분양대전역 개발, 주변 정비사업과 맞물려 신흥주거지로 탈바꿈 기대 우미건설이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3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7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민주당 소속 이지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는 23일, 기성동 등 서구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 주민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농산물 직판매 판로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이지혜 예비후보는 서구 기성동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편의성 있도록 제공할 수 있는 판로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로컬푸드파머스처럼 대전 서구에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판매 장터 구축 활성화를 주장했다.실제로 올해 2024년 기준, 대전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유성 2023 행복팜 프리마켓‘과 ’중구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부가가치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완패한 거로 나타났다.대전고등법원 행정1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김정규 회장이 제기한 부가가치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인 김정규 회장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에서 입수한 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 최대 주주 겸 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지난 2016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한 후 60억 8109만 원을 부과했다.김정규 회장 측은 이에 불복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하였는데 타이어뱅크 대리점 종사자들
대전시로부터 계약만료 통보를 받은 중앙로 신지하상가 상인들이 대전시청에서 집회를 갖고 계약기간 연장을 촉구했다.이들은 20일 오후 대전시 북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시청을 한바퀴 도는 시위를 벌였다.신지하상가에는 60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대전시는 최근 이들에게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상가 입찰을 통보했다.
○ 충청권 공통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청주공항 활주로 확대를 통한 활성화가 이번에는 될 수 있을지 관심.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주대전공항'으로 개명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혀.관련 사안은 지난 2010년도에도 대전시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청주지역 반발로 무산된 바 있어 이번에도 제대로 추진될지 충청권 관심이 집중될 전망.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에 국내 부동산 시장에도 청신호㈜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등 잔여세대 눈길올해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얼었던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이르면 3월,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이 나오고 있어 금리 인하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는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 연준 등에 따르면 미국 연준은 작년 말 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말 금리를 4.6%로 예상했다
대전시의 2024년 수소자동차(이하 수소차) 구입 보조금이 3,250만 원으로 결정됐다.대전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