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민주당 황운하 의원에게 서운한 심경을 토로.박 전 청장은 각종 행사장에서 황 의원하고 조우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 번도 먼저 아는체를 안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았다는 건.결국 박 전 청장이 먼저 황 의원에게 "남들이 보면 사이 안 좋은줄 알겠다, 인사는 좀 합시다"라고 했다고.
유벨톤 현악앙상블이 2024년 2월 6일 대전예술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마왕’을 선보인다.유벨톤 현악앙상블의 ‘마왕’은 ‘마왕, 죽음의 사신의 출현’ ‘죽음의 사신’ ‘소녀의 죽음’ ‘사이코’ ‘영원한 빛’ 그리고 ‘생명의 음악’으로 전개된다. 유벨톤 현악앙상블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 영화음악, 창작음악으로 구성한 연주 프로그램에 내레이션이 더해져 극적 효과를 만들어낸다.음악회는 60분 분량의 음악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효과로 암전된 무대에서 연주자들이 가면을 쓰고 연주한다.“차가운 바람이 부는 어두운 밤,아비가 아픈 아이를 감싸
○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에 대해 30일 기자회견에서 "메가시티, 큰 방향으로 가는 부분에 저해하는 활동"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그는 지난 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에 대해 "대전에서 유성이나 서구를 주면 생각해 보겠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한 바 있어.이에 대전지역에서도 '대전 금산 통합은 충남에서 반대하면 성사될 수 없는데 선거를 앞두고 찬성 주민을 희망 고문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에서 탈락한 충남대와 한밭대가 최근 사업 선정의 전제 조건인 통합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으나 성사되더라도 후유증이 예상된다. 한밭대와 충남대 관계자와 교육계에 따르면 충남대는 지난 25일 학무회의를 개최해 통합 재추진을 결정했고 한밭대는 30일 학무회의를 열어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학무회의는 총장을 의장으로 부총장, 대학원장, 각 대학장, 각 처장, 사무국장, 본부장, 도서관장 등이 참여하는 의결기구다.이진숙 총장은 학무회의에서 양 대학 통합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전시의 요구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대덕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박예비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검찰정권 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아울러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덕구민의 바램과 요구를 잘 알기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덕구민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박예비후보는 지난 11월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돼 분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청구한 행정 소송 선고 재판이 또다시 연기됐다.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29일, 김정규 회장의 선고 기일을 당초 2월 1일에서 2월 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판은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정규 회장 측이 서대전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청구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2심 재판이다.1심에서 일부 승소한 원고 타이어뱅크 주식회사 등 5명은 218억 원을 피고인 서대전세무서장 등은 27억 원을 소가로 정해 재판을 진행 중이다.문제는 이번 재판의 결과가 김정규 회장의 탈세 혐의 소송에도 직접적인
이광문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즉각적인 수용을 강력히 요청했다.이 예비후보는 29일 아침, 버드내 네거리를 찾아 출근 인사를 하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상처와 안타까움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 우리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즉각적인 수용을 촉구했다.그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법안으로, 이를 통해 도시 안전에 대한 강력한 기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지역 시민단체의 맏형격인 김제선 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고민 중이며 설 명절 이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김제선 전 처장 지인들은 김제선 전 처장의 능력을 높이 사며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함께 꼭 선출직에 도전해봤으면 하고 바랐던 인물'이라고 설명.특히 김제선 전 처장은 이재명 대표와는 오래 전 시민단체 활동때부터 황운하 의원과는 그가 광우병 사태 때 중부서장으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 최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임지로 떠난 이형종 스웨덴 대사의 영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와.관례에 따르면 지방정부에서 국제자문대사를 역임한 경우 외교부 복귀 뒤 퇴임 또는 아프리카나 중남미 대사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인 데 지난해 가을 내정 단계에서 이장우 시장의 도움이 있었다고.이형종 대사는 스웨덴으로 출국 전 '이장우 시장의 도움이 있었다는 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NCND"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으며 외교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정치적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허태정 전 시장의 총선 출마 지역을 기존의 유성을 이외에도 서갑과 중구까지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문은 지난주 대전 중구와 서갑에 허태정 전 시장의 이름이 포함된 여론조사가 실시됨으로써 구체화하는 분위기다.허태정 전 시장의 이름이 포함된 여론조사가 대전 중구와 서갑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민주당 공관위에서도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 같은 상황은 민주당의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28일, 국힘 소속 지역구 시·구의원 전원을 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구의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분들로 선거대책본부장직을 가장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어,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된 이한영 시의원은 “20년 이상 당을 지켜오고, 특히 22년 대선, 지방선거 시 국민의 힘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양홍규 예비후보만이 대전 서구을의
○ 민주당 서갑 이용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박병석 의원이 깜짝 방문.박병석 의원은 민주당 서갑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다 이번에 이용수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20년 인연'을 무시 못 했다는 후문.또한 같은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메인 행사가 끝난 뒤 따로 방문해 덕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이제 정치 좀 안다'는 평가를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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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덕구 예비후보인 박경호 변호사의 대덕구청 사무실 방문을 조사중인 선관위가 구청을 방문해 CCTV 현장 조사를 마쳤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경호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대덕구청을 방문했을 당시 동선을 파악했다.이에 앞서 선관위에서는 박경호 예비후보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대덕구청 각 사무실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확인서를 받았다.선관위 확인서는 객관식 설문 형식으로 ▲동행인 ▲언급 내용 ▲지지 부탁 여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박경호 예비후보는 25일 "구청장 연두 방문 직후에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과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이 교육발전 특구 선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25일, 오후 4시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해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연주자 단체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2024년 모차르트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다. 총 16회로 진행하는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시리즈는 대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노마드 콘서트(Nomad Concert, 유목민)를 진행한다.노마드 콘서트는 대전시 산하의 콘서트홀을 비롯해 각 구 소속의 문화회관과 청소년 수련원, 교회와 성당, 사찰 그리고 카페 등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찾아간다.유벨톤은 노마드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유벨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모차르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적외선 영역의 변화를 가시광에서 측정할 수 있는 신개념 양자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고품질 결과물을 얻기 어려웠던 적외선 광측정을 저비용·고성능으로 할 수 있게 됐다.빛의 최소단위인 광자 입자 둘 이상이 양자 얽힘 현상으로 연결되면 거리와 관계없이 서로 연관된 양자 상태를 갖는다. 이번에 개발한 비검출광자 양자센서는 이 양자 얽힘 현상을 만드는 두 개의 광원을 이용하는 원격 측정 센서다.비검출광자란 측정대상에 도달했다가 돌아오는 광자를 말한다. 비검출광
○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직을 그만둔 후 한밭대 명예총장으로 출근하며 '아침편지'와 칼럼 등 집필활동을 매진하고 있는 염홍철 전 시장이 최근 고민에 빠졌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염 전 시장은 주요 정당으로부터 총선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진 움직일 생각이 없다는 것.특히 민주당은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선대위원장을 제안받았으며 개혁신당에서는 주요 관계자가 이준석 대표와의 면담을 추진 중으로 알려져.특히 대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도 후원회장 등을 부탁하는 것으로 전해져 염 전 시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정치권 관심이 집중되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24일(수) 제천시 의림지 뜰의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로패 수여는 의림지 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 브랜드 ‘천년 미소’의 브랜드 개발 및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천년미소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0% 급증했고, 그 노고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이루어졌다.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는 2023년도에 의림지와 의림지 뜰에서 재배된 쌀 ‘천년미소’를 홍보하기 위해 제천 시민단체와 연계한 유화전을 여의도 국회 및 대전역 등 전국
국민의힘 박경호 예비후보가 곤경에 처했다.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박경호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와 대덕구청 공무원의 말을 종합하면 박경호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3시~4시 사이에 대덕구청 각 사무실을 방문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는 공공기관의 경우 민원실까지만 출입이 허용되고 개별 사무실을 방문하면 '호별방문'이 돼 공직선거법 106조에 걸린다.호별방문의 제한을 두는 공직선거법 106조 1항은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