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청장 정형우)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정규직이면서 ▴월평균임금 165만원 이상,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기업, ▴시간선택제일자리(주소정근로시간 15~30시간) 등을
IBS(원장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는 5일 오전 10시(현재시각)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국 현지 왕립학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미래부 최문기 장관, IBS 오세정 원장, 국립중앙과학관 최종배 관장, 왕립학회 마틴 폴리아코프(Martyn Poliakoff)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
KAIST(총장 강성모)는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41)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다양하게 형태가 변하는 조명 ‘딜라이트(D'light)’가 지난 8월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전인 2013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수상한데 이어 지난 2일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이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99881233 相生通話(상생통화) 토론회’를 15일 연구원 행정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자와 기업인이 주축이 되어 우수한 출연연의 산업지원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출연연-중소기업이 지녀야 할 역
노벨상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은 지대하다. 특히 경쟁국으로 여기고 있는 일본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여럿 배출되면서 우리는 왜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가에 대한 안타까움과 조바심이 뒤섞여 과학기술계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발표를 며칠 앞둔 지금, 과학 연구에 있어서 노벨상 수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과학기술정책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선출을 두고 연구단지가 시끄럽다. 특구진흥재단은 오는 27일 임기가 끝나는 이재구 이사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달 마무리된 공모에는 총 6명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6명의 후보 뿐만 아니라 이사장 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 위원의 면면이 전혀 공개되고 있지 않다는 것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단장 김선기)은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신기원을 만드는데 쓰일 ‘중이온가속기’와 ‘과학벨트’에 대한 일반국민 대중의 인식증진을 위해 ‘라온’ 캐릭터를 제작해 발표했다. '‘라온’ 중이온가속기는 과학벨
카이스트(총장 강성모)는 25일 창의학습관 1층에서 2010년 신진과학자를 양성하는데 사용하라며 100억원을 기부한 오이원여사(88세) 흉상제막식을 갖고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이원 여사를 포함해 KAIST에서는 강성모 총장을 비롯한 학교 주요 보직자와 이원 조교수, 학생 등 주
KAIST(총장 강성모)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회째 인문 및 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한다.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시민인문강좌’는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라면
IBS(원장 오세정․기초과학연구원)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가 가속기 공동연구 및 미래산업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IBS와 고려대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IBS-KU Science Park을 설립하고 가속기과학 대학원과 중이온가속기 연구개발시설(이하 “RAON R&D Laboratory(라온 R&D
‘함께 이룬 과학기술, 함께 누릴 미래창조’가 대덕특구 4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결정됐다. 또 엠블럼은 ‘연구개발특구 CI를 응용하여 하나의 선과 상징적 별을 모티브로 대덕특구와 과학기술 등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우측 도안)이 최우상을 차지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은 지난 2~3월 중 진행한 대
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과 카이스트(총장 강성모)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통연과 카이스트는 2일 오전 11시 카이스트 대전 본원 행정동 제1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 인프라가 될 미래 ICT 연구 및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기초과학연구원(원장 오세정·IBS)의 「식물 노화‧수명 연구단」(단장 남홍길, 이하 연구단) 연구진이 식물 세포 핵 내의 단백질 집합과 해산이 개화 시기 조절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물의 개화시기 조절을 통해 수확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을 열어, 지구촌 식량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소장 이인)는 지난 1월 30일 나로호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된 나로과학위성의 초기운용 결과와 함께, 나로과학위성이 정상궤도 진입 후 촬영한 적외선 열 영상을 3월4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나로과학위성의 성능 점검을 위해 촬영한 적외선탑재체의 시험영상으로 2월 17일 촬영한
카이스트(총장 강성모)는 27일 오전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제15대 강성모(68)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명 이사장, 최순달・홍창선 전임 총장, 특구본부 기관장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들, 지역인사, 교직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성모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카이스트를 위해 일하게 된 것은 영광이지
카이스트(총장 강성모)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49)가 세계자동차공학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여년간 자동차 엔진의 새로운 연소기술과 대체연료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배 교수는 국내 최초로 세계자동차공학회 최우수논문상인 콜웰상(Arch T. Colwell
IBS(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현택환 연구단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중견석좌교수)이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회인 미국재료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MRS)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됐다. 현 단장은 물질의 조성과 크기를 정밀하게 조절될 수 있는 균일한 나노입자의 대량생산과 의학적 응용을 위한 산화물 나노입
현재 의용소방대에서 군복무중인 KAIST 화학과 조상연(23세)이 작년 2월 군 입대 전에 셀(Cell) 자매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조씨는 학부생 신분으로 세계적 학술지에 벌써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KAIST 물리학과 박용근(33, 교신저자) 교수가 주도하고 화학과 4학년 조상연(제1저자) 학생이 참여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KAIST(총장 서남표)는 2012년 ‘올해의 KAIST인 상’에 이정용(62)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2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시상했다. 이정용 교수는 지난 80년 간 과학계의 숙원으로 꼽히던 액체를 원자단위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액체에서 나노 재료 제조 ▲전극과 전해질의 반응 규명,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