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대전 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공동으로 주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먼저, ‘도담도담어린이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
대전시가 환경시설 밀집 지역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발전방안으로‘친환경 골프장 조성계획’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18홀+α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환경시설 밀집 지역 발전방안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5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오는 28년 중반 개통을 목표로 숨 가쁜 일정에 들어갔다.대전시는 주말 사이에 중앙부처와 예산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의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같은 대전시 발표는 '과한' 표현으로 앞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 총사업비가 확정된다.대전시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1조 4,091억 원 규모의 예산이 승인받았다고 발표했지만 국가재정법에 따라 사업 규모를 예단 할 수는 없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서 대전시 요구대로 예산이 확정되면
대전시 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내년 초 상반기 착공 가능성이 커졌다.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발표한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의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완료하고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의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로서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시행과 함께 기본설계 완료 후 중지된 실시설계 추진 등 후속 조치가 본격 추진된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 민선 6기 고가 자기부상 방식에서 트램으로 사업계획 변경
○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도지사 공약 평가와 관련 대전시의 강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니페스토본부에서 확전을 자제하며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의 간담회 발언에 이어 지난 20일 공식 항의 문서를 매니페스토본부에 전달.이에 매니페스토 고위관계자는 21일 "보고받는 과정에서 조금 오해가 있었던 거 같다, 민선 8기가 성공했으면 하는 취지"라며 "설계가 안 돼 있다는 걸 지적했는데 조금 더 지나면 냉철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대전시를 ‘D등급’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매니페스토본부에 20일 항의 공문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 공문에서 현행 매니페스토 평가 제도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0년 동안 평가와 관련해 피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용역수행 위탁사업비, 강사료, 책자 판매 등과 같은 각종 수입·지출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대전시는 지난 17일 매니페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본부(이하 매니페스트본부)의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 계획 평가에 강하게 반발했다.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에서 대전시는 D등급을 받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 예고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갖고 매니페스토본부의 평가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이장우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대전시가 민주당 정부 때 시민단체에 7,776만원을 지원했다, 평가한 사람들에게 돈을 줬다"며 "이번에도 매니페스토 본부에서 서울 인천 경기
대전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에 권득용 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권득용 원장은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이다.권득용 원장은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동안 대전시의 도시·공공디자인 향상,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평가’에서 대전시를‘D등급’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4대 분야, 35개 자체 세부 지표에 근거로해 민선 8기 첫 공약 평가를 진행했고, 광역단체로는 SA등급 6곳, D등급 1곳을 공표한 바 있다.대전시는 평가자료 미제출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D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7일 80여 일간 진행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를 발표했다.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 등이며 평가항목에 따른 35개의 세부지표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했으며 SAㆍAㆍBㆍCㆍD 5개 등급이며 총점 90점 이상은 SA 등급인데 대전시는 최하위인 'D' 등급을 받았다.매니페스토본부는 보도자료에서 따로 대전시를 언급하며 D 등급 이유에 대해 "세부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호국보훈파크, 도시 철도 3·4·5호선 등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방향성을 정비했다.이 시장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건물 한 동을 짓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 웹툰 대학을 하나로 묶는 공동캠퍼스와 체험 공간 등 다양화가 필요하다, 경쟁지역보다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에 대해서는 국·시비와 민간사업 으로 투입될 예산을 명확하게 분리할 것
대전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타슈 홍보존과 자전거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전거의 날은 지난 201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자전거를 즐기기에 좋은 4월과 자전거의 앞뒤 2개의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결합, 4월 22일로 지정됐다.타슈 홍보존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타슈 시즌2’ 타슈를 직접 타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자전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전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증한 50명에게는 선착순
대전시는 13일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도시마케팅 추진을 위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도시브랜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브랜딩 전문가인 황부영 교수를 초청해 ‘대전 도시브랜드 브랜딩 전략방향’에 대한 주제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강연에 나선 황부영 교수는 “시의 대형사업, 공공디자인, 도시재생사업 등도 브랜딩의 관점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이 연상하는 것과 외부의 인식, 대전시의 지향점을 포괄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우선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연에 이어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도시마케팅위원회가
대전시는 13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낌없는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대전시는 지역 현안을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을 설명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가산단 선정은 지역 경제의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자축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의 간섭과 야당의 비판이라는 이중고에 빠졌다.충청권은 지난해 11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경합 끝에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이후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유치를 통해 2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 유발효과와 지역의 체육 인프라가 확장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이어 지난 3월 24일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며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임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민
대한세팍타크로협회(오주영 회장)는 대전시 대덕구청(최충규 청장)과 세팍타크로를 통한 대덕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균형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11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 회장, 이용기 시의원, 이준규 구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대덕구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와 그 외 대전시에서 후원하는 전국 규모 세팍타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덕구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서울시와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전시·서울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교환, 상호 간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등으로 진행됐다.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
○ 이장우 대전시장이 와인축제를 폐지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눈길.그동안 이장우 대전시장은 와인축제와 관련 수차례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10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관광공사 사장을 상대로 최후통첩을 한 것.이 시장은 올해 와인축제에 30만 명이 오도록 하고 대중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폐지하겠다고 공개 발언.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이 진화됐으나 대전시와 민주당에서 내 놓은 입장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대전시는 지난 4일 "산직동 산불이 발화 52시간 만에 주불 진압이 완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화재 이틀 차였던 3일 밤까지만 해도 헬기가 철수하고 바람이 심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소방대원과 특수진화요원들이 필사의 노력으로 진화에 나서 밤샘 대치 끝에 대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태산휴양림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산림청과 소방본부, 군(32사단, 505여단), 경찰, 시·구청 직원들,
베트남 보반민 빈증성장이 대전을 방문해 의료기관과 대전시 및 국제교류문화원을 연달아 방문, 광폭 행보에 나섰다.보반민 빈증성장은 4일 오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혈액검사를 한 뒤 오후 2시, 대전시를 방문해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당초 간담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관하려 했으나 서구 산직동 산불 현장을 지키느라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나섰다.간담회 초반은 대전에서 발생한 산불 얘기가 오고 갔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봄철에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 현재 공무원들도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며 "대전의 자랑인 장태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