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을 보고, 들을 수 있게 됐다고.미국 캘리포니아를 주방송권역으로 하는 은 재미 교포가 주 독자층으로 라디오와 유튜브로도 24시간 방송되는데 최근 '염홍철의 아침단상'을 소개하기 시작.염홍철의 아침단상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주변 일상 또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담백하게 적은 글로 매주 중도일보에도 연재돼.
충청권 유력 정론지를 표방하는 대전일보가 스스로 권위에 먹칠을 하고 있다.대전일보는 최근 충청을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 또는 정치적 고향이라고 가짜뉴스를 퍼트렸다.지난 10일 자 기사에서 제목에는 충청을 윤 대통령 고향으로 기사 리드에서는 정치적 고향으로 표현했다.하지만 기사 내용에서는 왜 충청이 윤 대통령의 고향 또는 정치적 고향인지에 대한 설명이 한 줄도 없었다.이 같은 기사는 독자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잘못된 의도라는 게 언론계 시각이다.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은 서울이고 대전 또는 충청과 인연이 있다면
4·10 총선 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황운하 의원이 설 연휴에 짐을 하나 더 얹었다.황운하 의원은 지난 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민주당 후보는 경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아가 "저는 경선을 요구하는 예비후보들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하지만 황운하 의원의 주장을 전해들은 지역 정치권과 언론계에서는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황운하 의원이 겉 다르고 속 다른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윤소식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유성구 예비후보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8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맞춤 동행공약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발표했다.지난 달 윤 예비후보가 발표한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첫 번째 지역맞춤형 공약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다.윤 예비후보는 경찰청 교통국장 출신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 매진해왔고, 지난해 경찰청 명예퇴직 후 고향에 돌아온 9월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직 수락을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있다고.강 전 의장은 최근 충청권 시도지사의 부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조금 더 고민한 뒤 이번주 안에는 조직위에 얘기하겠다"고 위원장직 수락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쳐.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강창희 전 의장이 조직위원장 직을 수락할 경우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이 뿔났다.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6명은 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은 중구청장 재선거에 전략공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6명의 예비후보들은 차례로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이 공정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국민의힘’의 무도함에 대적할 수 있을 것인가?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에 뿌리박고 당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했던 후보들이 있는데 중앙당에서 낙하산식으로 후보를 내리듯이 하는 작금의 상황은 이미 공정함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으로 생각할
김제선 전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이 7일, 민주당 영입인재 17호로 발표됐다.같은 시각, 민주당 대전지역 평당원들은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는 7일 오전 신용한 前 서원대 교수, 이재관 前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60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은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고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출신이고 신용한 전 교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박 전 청장은 6일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며 " 3선 구청장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국민의힘 중구 강영환 예비후보가 '사법리스크'를 언급해 정당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리스크가 없는 중구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최근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직격한 것이다.강 예비후보는 "황 의원에게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관련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과 중구 주민들께 본인의 과오를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대전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6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태 전 대표에게 1심보다 2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했다.박근태 전 대표는 맥키스컴퍼니 대표에서 물러난 뒤 자회사에 근무하며 50억 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는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를 통해 특별상여금 지금 결정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1인 주주의 승인 없이 특별상여금을 받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에 재산
대전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고 밝혔다.6일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대표 윤좌문)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중앙로 138번길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돼 있으며 사용 면적은 398㎡이다.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
4·10 총선 레이스 첫 컷오프 후보가 나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는데 대전은 2곳이 포함됐다.2인 경선으로 정해진 선거구는 유성구갑과 동구 선거구다.유성구갑은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중인 오광영 전 시의원과 조승래 국회의원이 양자 대결에 나선다.동구는 장철민 국회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 2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는데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경수 변호사는 컷오프됐다.한편, 유성갑과 동구 경선 투표는 여론조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당원 50%,
○ 권선택 전 시장이 오매불망 기대했던 사면 복권이 끝내 불발돼 총선을 앞둔 지역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지난해 명예회복에 나서며 자신의 사면 복권을 도와주면 신의를 지킬 것이라 강조했지만 연거푸 대상에서 제외 돼 정부 여당에 대한 기대특히 자신의 지역구였던 중구 국회의원과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그가 지원 유세에 나설 경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사면 복권에 대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권 전 시장은 '설 특사 포함' 질문에 "기다려봅시다"라는 말로 현재의 심경을 피력.빠르면 오늘 발표될 이번 설 특사에는 정치인이 최소화되고 경제인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일부 정치인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실낱같은 희망은 남아 있는 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는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사면초가에 빠졌다.지난달까지만 해도 "구청장 궐위에 따른 공백이 없도록 구정에만 전념하겠다"며 출마설을 부인하던 그가 이달 초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내자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중구청 공무원들이다.공무원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올라온 중구 공무원들의 민심은 사나웠다.익명으로 게시된 글에는 이동한 부구청장을 향한 비판과 원망이 가득했다."중요한 건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가이다기사들은 계속 뜨는데 한솥밥 먹는 중구 가족들에게 살가운 말은
○ 대전선관위가 국민의힘 이은권 중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해 피켓을 든 이동한 중구청 부구청장에 대해 "공무원이 맞다"고 유권해석.일부에서는 이동한 부구청장이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에 공무원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선관위에서 '공무원'이라고 갈래를 타 준 것.다만 이동한 부구청장이 이은권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지지 표명을 했는지 여부가 처벌 수위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져.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 22대 총선과 관련 사조직을 설립하고 집회를 이용한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 씨와 측근 등 총 5명을 대전 중부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 A 씨는 지난 23년 9월 측근 등과 산악회를 설립하고 지난 12월 하순,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해 선거구민 등 100여 명을 식당에 모이게 한 후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 명함을 배부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취재결과 A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밝혀졌으나 선관위 고발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공직선거법 254조
○ 민주당 이영선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이나 언론에 공지하나 없이 지난 주말 출마 지역을 옮긴 것으로 확인돼 지지자들마저 허탈.특히 세종에서 활동했던 이영선 예비후보가 현역이 불출마한 지역으로만 옮겨다니고 있어 그가 말한 '선당후사'는 말도 안 된다는 지적까지 나와.○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민감한 반응.김 전 실장이 전략공천에 대해 '당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자 일부 후보는 "그게 시민단체 출신이 할 주장이냐?"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일본 삿포로를 방문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계 3대 눈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4일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둘러본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이 시장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삿포로 눈축제가 태동했는데 대전 0시 축제는 긴 한여름 밤을 즐겁고 색다르게 보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겨울은 삿포로 눈축제, 여름은 대전 0시 축제를 많은 이들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사직서를 제출한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은 지난 3일 중구 용두동 국민의힘 이은권 중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그를 지지하는 피켓을 들었다.이 같은 사실은 이은권 예비후보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이은권 예비후보 측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뒤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역주민 9백여 명이 몰려.. (중략) 이은권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 유권자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눈길을 끌었다"고 홍보했다.9백여 명에는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도 포함된다.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