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9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진환)는 14일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노력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3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화재 진화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제2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이장우 시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17시간 넘게 사투를 벌인 소방대응팀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잔불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2일 22시 09분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3일 02시 12분 최고 수준의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됐다가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전 11시 대응 2단계로 낮아졌으며, 16시 현재 잔화
민주당 소속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9일 서구의회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정부해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규탄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해 일본 기업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을 뒤집는 반헌법 행위”라고 비판했다.이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싸운 선조와 선혈의 정신의 훼손하는 반역사 행위”라고 규탄했다.민주당 소속 서구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 해법을 규탄하며 일본의 사과 없는 강제동원 정부 해법을 철회할 것을
굴욕적인 강제동원피해자 보상해법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반민족 친일매국행위를 강력 규탄한다.윤석열 정부가 굴욕적인 친일 매국으로 역사를 배신하는 길을 선택했다.윤석열 정부는 6일 강제동원 피해 배상을 한국기업이 마련한 돈으로 지급하는 한일강제동원 제3자 변제방식을 결정했다.이는 우리기업의 주머니를 털어 일본 정부의 죗값을 대신 갚겠다고 나선 것이다.가해자인 일본기업의 배상 참여는 빠졌으며, 일본 정부의 사과도 없었다.폭력을 가한 가해자인 일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피해자가 나서서 ‘우리가 잘못했다. 우리가 다 알아서 하겠다’며 셀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2월 6일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 발생한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의 참여로 마련됐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모금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본원 및 22개 소속 시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대전시와 5개구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의 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이들은 6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관리 부실은 시민에게 공개되는 업무추진비 내역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며 정보공개시스템의 중요성을 방기하는 행위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지난 2일 시민안전실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 시 청사내 ▲전기실 ▲기계실 ▲전기차충전소 등 사무공간을 제외한 유해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사업장 내 기계・기구・설비의 위험요소 ▲화재, 폭발, 누출의 위험요소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화학물질, 물리적 요인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는 점검으로 확인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균 전 한화이글스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대전 0시 축제’ 등 시정 현안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모두 대전 출신으로 ▲야구선수 김태균 ▲가수 김의영 ▲NH농협카드 사장 윤상운 ▲ 3인조 발라드 그릅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등 6명이다.김태균 홍보대사는 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로 2001년 ~ 2009년, 2012년 ~ 2020년까지 한화이글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류철하)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비 매칭사업을 통해 구축한 ‘메타버스 이응노미술관’을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를 맞아 인공지능·ICT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미술관·박물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이응노미술관은 두 개의 메타버스 공간(VR 기반, 제페토 기반)에 이응노미술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을 3D로 구축했다. 이 두 개의 플랫폼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응노미술관은
대전도시공사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산업단지와 도시재생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의 확대개편을 단행했다.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이사 8실처에서 3본부 9실처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오는 3월1일부터 적용하는 도시공사 조직개편은 기존의 2이사(경영이사, 사업이사)를 3이사(경영본부장, 도시재생본부장, 산업단지본부장)로 변경하고 실무조직으로 도시재생처, 산업단지처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공사 전체조직은 2이사 8실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를 제물로 8년만에 K리그 1부 리그에서 승리했다.시티즌은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전반전 티아고와 레안드로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승리했다.특히 강원FC와는 지난 21년 12월 승강전 패배이후 첫 경기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19,590명의 관중이 모여 코로나19 이후 최대 관중이 찾았으며 25일과 이틀에 걸쳐 개최된 K리그1 개막전에는 101,632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한편,
대전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요 입주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출범식은 ▲스미트그린산단 소개 영상 상영 ▲대전스마트그린산단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현판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전스마트그린산단의 성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3일 대전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일남(97세) 지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학우들과 우리회를 조직,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쳐 지켜주신 이일남 애국지사의 숭고한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대전시 공무원들이 강진으로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대전시는 22일 시본청·사업소·의회공무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381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 과정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를 내 이웃, 가족의 일처럼 여기며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눈에 띄었다.산성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교는 “평소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담당하며 재해 현장과 피해자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게 느끼고
대전시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2023년 제1차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
대전시가 에너지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3만 6천여 업소에 20만 원씩 지원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지원금 20만 원 지급 ▲음식점 등 소상공인 도시가스 2~4월 사용분 각 3개월 납부 유예 ▲200억 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경영안정자금 신설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동결 및 인상 시기 조정 등을 담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5일, 정부의 제13차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비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고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시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전략적으로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예산을 투입해 산출이 높은 사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가다듬어 효과적인 국비 확보전략을 마련하라”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대전 시민들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은 15일, "관련 사건이 1심선고까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권력 앞에 검찰이 ‘알아서 기’는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이어 "김건희 여사의 이름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공소장에 200번 이상, 공판에서 300번 이상, 법원판결문에 37번 언급됐다"며 "최근 1심에서 재판부는 3개가 유죄로 본 주가조작 거래에 48건
대전시는 14일 통영시 욕지도를 방문해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욕지도 주민들을 위해 1.8ℓ 용량의 이츠수 8,000병을 욕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대전시가 지원한 이츠수 8,000병 14,400ℓ는 욕지도 주민 2,060명이 열흘간 먹는 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츠수가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먹
대전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정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은 `대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를 폐지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의회독재이고 민주주의 퇴행이다.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은 폐지를 위한 입법 예고에서부터 가결되는 전 과정은 역설적으로‘왜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한 가’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몸으로 보여줬다.조례안 폐지를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권 요구에 국민의힘 이상래 의장은 청취할 것도 없다는 듯 발언권을 제한, 반대의견을 개진하려는 의원들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는 등 민주적 절차를 철저하게 무시하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