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인 대덕구,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과 함께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 2월 대덕구, 보은군, 옥천군 실무진들과 만나 협의회 출범에 합의한 데 이어 지난 달 협의회 구성의 마지막 퍼즐인 청주시의 참여까지 이끌어내면서 협의회가 첫발을 내딛게 됐다.이날 창립총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모두 참여해 협의회 출범 취지를 공유했고, 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최근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체계적인 피해보상의 조속한 이행 및 향후 공장 이전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구청장은 3일 오후 1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최 청장은 1인 시위와 관련해 “한국타이어 화재 이후 많은 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렇다 할 피해보상이나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리 대덕구민들의 피해가 복구되고, 상처가 아물 때까지 주민의 편에서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
초등학교 앞 예식장 건축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서구 도안동 도솔초등학교 앞 부지에 예식장 건축이 시도되자 주민 수천 명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또한 서구의회에서도 지역구 의원이 나서 건축허가 신청과 관련한 구정 질문에 나서는 등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민주당 소속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은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해당 부지 인근 지역의 주거·교육환경 저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민 불편 사항이 제기되고 주민 의견 청취 과정에서 건축허가를 반대하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최지연 의원은 "도안동 1
대전시가 대전역사를 중심으로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총 사업비는 1,500억 원이며 오는 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를 사전에 준비하고 ▲철도 ▲버스 ▲BRT 등 기존 교통수단 간 환승편의를 높인 미래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대전시가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 평)를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고밀도 기업 클러스터와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신도시가 들어서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산업용지, 공원·상업시설, 연구시설 주거·복합 용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자족형 신도시로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용지는 나노·반도체 국립연구원 설립, 세계적 기술 기업 유치,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베드 구축 중 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로봇 카페 더 쉼’을 지난 20일 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북카페 더 쉼’은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운영해온(이후 직원복지회) 구청 서측 별관 1층에 위치한 직원 휴식공간으로, 코로나로 인해 휴업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휴식 편의 공간과 내방객 상담 장소로 쉼 카페의 재운영을 요청하는 직원들이 많았고, 이에 구는 유성구 벤처업체 비전세미콘(주)(대표:윤통섭) 및 (주)스토랑(대표:여의구)의 스마트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해 무인카페로 재운영하기로 결정했다.‘로봇 카페 더 쉼’은
○ 박희진 전 대전시의원이 대전교통공사 상임이사로 선임됐다고.소식통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교통공사 상임이사에 선임 돼 21일 부터 출근하며 임기는 3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사전에 수돗물 단수를 예방하고 안전적 수질 확보를 위해, '2023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현재 남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추후 대전 시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위가 낮아져 취수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에게 수돗물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우선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 대책상황실을 구축해 ▲1단계 범시민 절수 운동 전개 ▲2단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및
대전시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만 6천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업소당 2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지원대상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지원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다.식품위생업소 중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 해당되며, 공중위생업소 중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 정부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하며 유종의미를 거둬.총회를 준비하던 대전시는 지난 해 8월 과학부시장이 '정상개최가 어렵다'고 폭탄 발언을 한 뒤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10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이어 정부에서 15일 당시 조직위 사무총장 및 대전시 공무원 13명이 대통령 훈장, 포장, 표창 등을 받으며 '계륵'에서 '옥동자'로 마무리.
대전지역 9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진환)는 14일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노력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에서 “동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정태희 대표이사는 동구 용전동 출신으로 1991년 대전에서 밸브라는 산업을 처음 시작해 ㈜삼진정밀, ㈜삼진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겸임하고 있다.삼진정밀은 현재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업체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밸브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인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앞 만세로 광장에서 ‘제20회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광복단체·주민·학생 등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뤄 인창교-대전로-인동네거리-만세로 광장 구간에서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한다.이어 만세로 광장에서 식전 공연으로 만세운동 당시의 아픔과 절규를 재연한 마당놀이 공연이 선보이고, 의식 행사로 국민의례,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3일, 국외 출장을 취소하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에 피해가 없이 사고가 수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최 청장은 당초 이날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 호주를 방문해 ‘해외 도시와의 친선 우호 및 도시 간 상호 연대 협력 강화’ 일정이 예정돼 있었으나, 국외 출장에 실무진만 보내고 화재 현장을 수차례 찾아 화재 진압과 함께 신속한 이재민 구호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앞서 지난 12일 밤 10시 9분쯤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3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청년창업 지원사업 ‘프로젝트 Y’의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Y'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사업가 기본교육 ▲영역별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기업 네트워킹을 포함해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참여기업 중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일정액의 사업자금과 시설 임차료를 지원한다.김병순 협회장은 “우리 협회에서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9일, 개방형직위인 대외협력본부장에 조규보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조규보 대외협력본부장은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태권도학 학사), 선문대(체육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민간기업 대외협력이사, 대통령인수위 전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대전시는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조규보 대외협력본부장이 시정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국비 확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이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결승전이 대전에서 열린다.대전시는 9일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소유한 국내 유명 게임기업인 ㈜크래프톤과 대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대청호 수질보호를 강화하고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최근 3중, 4중으로 묶인 대청호에 대한 규제를 풀어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만들겠다는 대전지역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을 포함한 4개 시도지사는 6일 청남대에 모여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그동안 받아온 지나친 규제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한다"고 밝혔다.수질보호는 당연하고 규제 완화에 방점이 찍혔다는
대전시는 자영업자의 사회 안전망 확충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1인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고용·산재보험에 신규로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1인 영세자영업자이다.고용보험은 납입보험료의 30%, 산재보험은 납입보험료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신청에 의거 보험료 납입액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지원신청은 매분기 마지막달(3월, 6월, 9월, 12월)에 접수하며, 1분기 지원신청은 오는 3월 31까지 접수한다.1분기 지원신청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