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내 혁신과 관련 강한 요구를 해 왔던 국민의당 대덕구 김창수 예비후보가 정치혁신특별위원회 상임위원에 선임. 17일 첫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중이라고 밝힌 김창수 상임위원은 혁신위에 대해 "당의 공천관련 혁신 및 정치관련 제도 등에 대한 혁신안을 제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 혁신위는 천정배 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문병호
○ 새누리당 이한구 위원장이 16일 '유령당원'에 관해 언급해 눈길.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각종 유령당원 문제나 대리투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클린공천감시단'을 열심히 가동하겠다고 발언. 하지만 이미 사태가 불거진 대전 중구의 유령당원에 대해서는 중앙당의 명확한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본격적인 경선전
○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임명됐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국민의당은 15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현택 청장을 최고위원으로 추가로 임명했다는 것. 현역 기초단체장의 주요 정당 최고위원 임명은 지방자치사상 처음있는 일로 한현택 청장의 어깨가 무거워진 셈. 한 청장은 오는 19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 정당 최고위원회의는
○ 대전시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내 놓았으나 정작 입주기업에서는 '불쾌하다'는 반응. 대전시는 지난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방안으로 업체당 2~5억 원(이차보전 2~3%)의 경영안정자금과 판로개척 지원 등 지원방안을 발표. 하지만 대전시에서 발표한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5억원의 대출에 대한 최대 3%, 즉 1,5
○ 4월 총선 못지않게 관심을 끌고 있는 '대전시장 재선거'와 관련 올 4월은 힘들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더 많아. 특히 대법원 고위관계자는 계속되는 변호인단의 추가자료 제출과 관련 "변호인측의 요구를 매정하게 자를 순 없다"며 앞으로도 배려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 총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박환용 전 서구청장이 결국 출마를 접을
○ 권선택 전 시장의 변호인단이 지난 달 말에 이어 설 연휴 직전에도 재판부에 추가 자료를 제출. 소식통에 의하면 변호인 측에서는 '사전선거운동 제한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정당학회 논문을 추가로 제출했는데 담당 재판부에 의해 얼마나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 ○ 분당으로 힘겨운 총선 준비를 하고 있는 충청권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2월 들어 눈에
○ 새누리당 서구갑 이영규 예비후보의 공보물이 훼손된 것과 관련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나 '청소 아줌마'에 의해서 치워진 것이라고. 이영규 예비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CCTV 확인 결과 일부 주민이 한 두장씩 버린것도 있지만 대부분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속으로 청소하는 분에 의해서 한쪽으로 치워진 경우가 많았다고. 결국 이영규 예비후보 측에서는 선의의 피
○ 더불어민주당에서 성완종 의혹과 관련해 연일 이인제 의원을 비판하고 나서 눈길. 더민주 유송화 부대변인은 지난 달 21 브리핑을 통해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는 이인제 의원은 즉각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을 촉구. 충남도당도 2일 논평을 통해 이인제 의원에게 검찰 조사에 즉시 협조하라며 스스로 결백하다면 당당하게 조사받아 진실을 밝
○ 권선택 대전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지난 달 28일 자료를 추가로 제출. 소식통에 의하면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제출한 추가 자료는 한국정당학회에서 작성한 논문으로 알려져. 논문 내용은 '사전 선거운동을 처벌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으며 불합리한 선거제도'라는 내용으로 최근 정치상황과 맞물려 어느 정도 어필할 수
○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국민의당이 대전시당위원장 인선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오리무중'이라고. 소식통에 의하면 시당위원장 인선에는 3가지 정도의 안이 나오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만장일치 추대가 쉽지 않다는 것. 현역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어 한현택 동구청장도 계속 언급되고 있지만 기초단체장의 경우 선거일 60일 전 부터는
○ 시집 강매 논란을 빚어온 충북 청주의 더민주 노영민 의원이 결국 총선 불출마를 선택. 노영민 의원 측은 1일 오전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결국 보도자료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 노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충북 지역 총선 전망이 더욱 어렵게됐다는 전언.
○ 새누리당이 다음 달 설 연휴이후 선거구가 확정된 지역과 격전지를 위주로 후보 선출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최근 청년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후보가 2, 3명이 넘어가면 변별력이 없어진다며 여론조사에 포함할 후보군을 압축할 것으로 알려져. 특히 안심번호가 사용될 전화여론조사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1차 서류심사
○ 이완구 전 총리의 1심 선고가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에서 29일 예정된 가운데 재판 결과에 따라 충청 지역 정가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 이완구 전 총리가 무죄를 받을 경우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유죄로 당 공천을 못 받을 경우 무소속 출마가 유력시 되기 때문. 한편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고인이 된 성완종 회장의
○ 고 성완종 회장의 동생으로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성일종 예비후보가 최근 충청포럼 회장에 선출된 윤상현 의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 성일종 예비후보는 윤상현 회장에 대해 '좋은 분'이라며 성완종 회장이 자살 직전 통화한 내용 등을 소개하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혀.
○ 대전일보가 최근 노조 부위원장을 고발한 게 알려지자 언론계 인사들이 조롱.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일보 사측은 지난 해 대전기자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 노조 부위원장인 송영훈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특히 송용훈 기자가 최근 검찰에 조사를 받은 게 알려지면서 언론계에서는 '대전일보가 소송을 남발하는 걸 넘어서 즐기는 거 같다'는 비아
○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선거구 증설'을 전제로 대전 유성구 출마를 선언. 이상태 전 의장은 더민주 이상민 의원의 출마가 예상되는 '유성을'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눈길. ○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이 선거구 증설로 분구가 예상되는 '유성을' 지역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의하면 김신호 전 차관은 중앙과의 협
새누리 대전시당이 대변인에 손규성 전 한겨레신문 대전본부장을 임명. 손 대변인 임명 소식에 대부분의 인사들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에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지고 있어 새누리당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또한 일부에서는 '한겨레 창간기자로 새누리당 당직자로 몸담는 건 맞지 않다'는 해묵은(?) 논쟁과 함께 '중앙당 대변인 급인데 격에
새누리당의 김문영 유성구 예비후보가 민병주 의원에 대한 비판을 계속 이어가. 김문영 예비후보는 17일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에서 나고 자란 민병주 의원이 유성의 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원자력연구소 근무 이력뿐이니 유성을 지역에 출마하라'고 촉구. 특히 김문영 예비후보는 난아심곡 교언영색 후안무치 자가당착 양약고구 등의 사자성어를 써가며 민병주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시당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더민주 대전시당은 지난 08년 부터 사용했던 동구 삼성동 당사시대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부터 중구 용두동 서현빌딩에서 업무를 시작. 그동안 삼성동 시당사는 교통이 불편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전 시당사는 지하철 오룡역 인근이라 접근성이 뛰어나 취재 중 불편함이 많이 해소 될 전망.
○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 유성 당협위원장)이 유성구가 분구될 경우 '유성갑' 선거구에 해당되는 온천2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자 기존 후보들이 재차 반발. 민병주 의원실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의 중심 지역으로, 유성주민들이 언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게"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 기존 후보들은 '선거구가 증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