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지난 달 28일 자료를 추가로 제출. 소식통에 의하면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제출한 추가 자료는 한국정당학회에서 작성한 논문으로 알려져. 논문 내용은 '사전 선거운동을 처벌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으며 불합리한 선거제도'라는 내용으로 최근 정치상황과 맞물려 어느 정도 어필할 수
○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국민의당이 대전시당위원장 인선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오리무중'이라고. 소식통에 의하면 시당위원장 인선에는 3가지 정도의 안이 나오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만장일치 추대가 쉽지 않다는 것. 현역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어 한현택 동구청장도 계속 언급되고 있지만 기초단체장의 경우 선거일 60일 전 부터는
○ 시집 강매 논란을 빚어온 충북 청주의 더민주 노영민 의원이 결국 총선 불출마를 선택. 노영민 의원 측은 1일 오전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결국 보도자료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 노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충북 지역 총선 전망이 더욱 어렵게됐다는 전언.
○ 새누리당이 다음 달 설 연휴이후 선거구가 확정된 지역과 격전지를 위주로 후보 선출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최근 청년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후보가 2, 3명이 넘어가면 변별력이 없어진다며 여론조사에 포함할 후보군을 압축할 것으로 알려져. 특히 안심번호가 사용될 전화여론조사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1차 서류심사
○ 이완구 전 총리의 1심 선고가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에서 29일 예정된 가운데 재판 결과에 따라 충청 지역 정가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 이완구 전 총리가 무죄를 받을 경우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유죄로 당 공천을 못 받을 경우 무소속 출마가 유력시 되기 때문. 한편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고인이 된 성완종 회장의
○ 고 성완종 회장의 동생으로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성일종 예비후보가 최근 충청포럼 회장에 선출된 윤상현 의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 성일종 예비후보는 윤상현 회장에 대해 '좋은 분'이라며 성완종 회장이 자살 직전 통화한 내용 등을 소개하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혀.
○ 대전일보가 최근 노조 부위원장을 고발한 게 알려지자 언론계 인사들이 조롱.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일보 사측은 지난 해 대전기자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 노조 부위원장인 송영훈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특히 송용훈 기자가 최근 검찰에 조사를 받은 게 알려지면서 언론계에서는 '대전일보가 소송을 남발하는 걸 넘어서 즐기는 거 같다'는 비아
○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선거구 증설'을 전제로 대전 유성구 출마를 선언. 이상태 전 의장은 더민주 이상민 의원의 출마가 예상되는 '유성을'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눈길. ○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이 선거구 증설로 분구가 예상되는 '유성을' 지역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의하면 김신호 전 차관은 중앙과의 협
새누리 대전시당이 대변인에 손규성 전 한겨레신문 대전본부장을 임명. 손 대변인 임명 소식에 대부분의 인사들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에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지고 있어 새누리당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또한 일부에서는 '한겨레 창간기자로 새누리당 당직자로 몸담는 건 맞지 않다'는 해묵은(?) 논쟁과 함께 '중앙당 대변인 급인데 격에
새누리당의 김문영 유성구 예비후보가 민병주 의원에 대한 비판을 계속 이어가. 김문영 예비후보는 17일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에서 나고 자란 민병주 의원이 유성의 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원자력연구소 근무 이력뿐이니 유성을 지역에 출마하라'고 촉구. 특히 김문영 예비후보는 난아심곡 교언영색 후안무치 자가당착 양약고구 등의 사자성어를 써가며 민병주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시당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더민주 대전시당은 지난 08년 부터 사용했던 동구 삼성동 당사시대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부터 중구 용두동 서현빌딩에서 업무를 시작. 그동안 삼성동 시당사는 교통이 불편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전 시당사는 지하철 오룡역 인근이라 접근성이 뛰어나 취재 중 불편함이 많이 해소 될 전망.
○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 유성 당협위원장)이 유성구가 분구될 경우 '유성갑' 선거구에 해당되는 온천2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자 기존 후보들이 재차 반발. 민병주 의원실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의 중심 지역으로, 유성주민들이 언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게"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 기존 후보들은 '선거구가 증설되는
○ 새누리 대전시당이 지역발전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발표한 명단에 포함된 인사가 난처함을 호소했다고. 대전지역 인터넷신문인 <미디어대전>은 12일자 기사에서 이영우 배재대 미술디자인학과 교수가 본인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이름이 올라가 '난감하다'고 연락해 왔다고 보도. 이영우 교수는 현재 진행중인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후보로 단독
○ 중앙선관위가 선거구 증설을 대비해 유성구청에 요청해 정해진 룰에 따르면 진잠, 원신흥, 온천1ㆍ2, 노은1동이 유성갑 선거구로 노은2ㆍ3, 전민ㆍ신성, 구즉ㆍ관평이 유성을 선거구로 잠정 결정 돼. 지난 2015년 8월 31일 기준으로 유성갑은 16만 2731명, 유성을은 16만 9984명이 각각 거주. ○ 박환용 전 서구청장의 총선 출마 여부가 관심을
○ 더민주 대전시당에서 지난 해 말 실시 돼 보도된 금강일보의 여론조사와 관련 '문제가 있다'며 선관위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으나 선관위에서는 '기각' 하지만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여론조사 중 일부분에서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지만 관련 규정이 강화 된 개정법 시행일이 지난 1월 4일로 그 이전에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보도된 것이 감안됐다고. 또한 여론조
○ 대전시의회가 한동안 내부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K 전 실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시의회 무기직 직원 채용과 관련한 유언비어 유포로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K 전 실장은 의원들과 의회 사무처에 사과 서면을 제출했으며 의원들도 이에 호응해 지난 7일 고소를 취하했다는 것. 검찰은 최근 대전 서부서에서 기소의견으로 송치받은 이번 사건에
○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5일 선임된 윤정섭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의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해 눈길. 권 시장은 최근 윤정섭 대표에 대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리더십을 갖췄다"며 긍정적 발언을 쏟아내. ○ 최근 출판기념회에서 거물급 후원회장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강영환 대전 중구 예비후보의 자원봉사자가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 돼. 소
○ 한현택 동구청장과 선병렬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과 함께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한 가운데 중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류배근 예비후보도 탈당 대열에 합류.류배근 예비후보는 오는 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간헐적인 탈당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돼.
○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공언한데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 한 청장은 6일 오후 2시 동구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 탈당 및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 한 청장의 안철수 신당 합류 선언은 전국의 기초단체장 중에서 첫 합류. 그는 이날 탈당을 선언하며 동구 지역의 정치 지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는데 새로운 생각을 가진 분들이 동구에서 정치를
○ 박용갑 중구청장이 중앙로 차없는거리와 관련한 불만을 제기해 눈길. 박 청장은 5일 오후 권선택 시장과의 신년인사를 마친 뒤 기자실에 들러 구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다가 "차없는거리는 중구 행사가 아니라 대전시 행사"라며 억울함을 호소. 중앙로 차없는 거리가 사람은 많이 모이지만 교통 흐름에 문제가 있고 상인들 매출도 줄어들고 있는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