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총선에서 동구 출마가 유력한 선병렬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선병렬 전 의원은 오는 7일 탈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6일 한현택 동구청장의 탈당과 함께 연쇄적인 탈당으로 이어져 더불어민주당에 타격을 줄 전망.
○ 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탈당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그동안 탈당을 공언했던 김창수 전 의원이 4일 더민주 대전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한데 이어 전국의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한현택 동구청장이 빠르면 6일 탈당과 함께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할 계획이라고.한현택 청장의 탈당에는 동구의 더민주당 당원뿐만 아니라 서구의회
○ 배재대 정연정 교수가 안철수 신당의 핵심 인사로 떠올라. 정연정 교수는 3일 발표된 안철수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의 정강정책TF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려. 지난 13년 9월에도 추진됐던 안철수 신당에서도 대전지역 실행위원 인선 작업을 주도했던 정연정 교수는 이번에도 당의 뼈대가 되는 정강정책을 입안하는 팀에 합류함으로써 안철수 의원의 남다른 신임을 과시. ○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최근 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선관위에 30일 이의를 제기했다고. 이들은 표본추출 신뢰성 미비 조사표본 값의 문제 문항설계 편향성 등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 특히 이들은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아직 창당전인 안철수 신당을 포함시킨 것도 항의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초반 기세 싸움에서 밀릴까봐 우려하는 분위기.
○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 가운데 3선 국회의원인 이상민 의원에게 '맞짱을 뜨자'고 선언해 눈길.김 전 행정관은 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구 선거구가 분리되면 갑선거구에 출마할테니 이상민 의원도 갑선거구에 출마해 자신과 함깨 평가를 받자고 제안.김문영 전 행정관
○ 지난 해 지방선거 당시 현수막 훼손 사건으로 정치적 피해를 입었던 구우회 전 의원이 형사사건에 이어 민사 재판에서도 승소했다고.대전지방법원은 새누리당 이의돈 전 후보가 구우회 전 의원을 상대로 621만 원을 청구한 민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으며 이 전 후보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판결이 최종 확정.○ 최근 당명을 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분당 위기에
○ 내년부터 강좌가 대폭 줄어드는 대전시민대학이 강사 채용을 두고 뒷말이 무성. 대전시민대학은 내년부터 강좌수가 500개로 대폭 줄어드는데 문제는 강좌가 대폭 줄어들고 외부 심사위원이 강화되면서 오히려 불만을 제기하는 강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특히 탈락한 대부분의 강사들이 '경력과 자격 등 모든 부분에서 뒤질 게 없는 데 낙오됐다'고 원망. 대전시민
○ 대전서구의회가 의회를 정상화하겠다고 합의문을 발표하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합의문이 휴지가 돼 버리자 각계의 비판이 계속 이어져. 21일 오후 의회 정상화를 발표했던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같은 날 저녁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새누리당 K 의원의 버티기로 결국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 해. 이를 지켜본 시민단체에서는 박양주 의장에 대한 주민
○ 대전시 공무원노조에서 '참 좋은' 간부공무원을 선정해 발표해 눈길. 노조에서는 국과장급 중에서는 신상열 국장 김추자 과장 백종하 소장, 사무관중에서 윤종환 인사담당 이석항 공원관리과장 이종범 트램담당 등을 각각 선정했는데 공무원들도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는 분위기라는 것. 특히 공무원노조의 이번 선정이 연말 인사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라고.
○ 대전지검은 최근 경찰로 부터 송치받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건의 기소 여부에 대해 막판 고민하고 있다고.대전지검 관계자는 "진흥원에서 고소한 사건과 관련 경찰에서 중간 간부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증거불충분, 혐의없음으로 송치해왔다"며 조만간 기소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혀.하지만 법인카드를 사용한 박 모 씨에 대해서는 기소
○ 구자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최근 곤혹스런 처지. 대전시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장애인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사업 예산안 1억 600만 원 중 5000만 원 순삭감. 지역에서는 '구자권 회장이 염홍철 전 시장이 의장으로 있는 위즈덤위원회에 가입했기 때문에 받은 불이익'이라며 의회에 비판적인 의견이 다수. 구자권 회장은 이밖에도 최근 자신이 운영하
○ 안철수 의원이 다음주 초, 22일 경에 대전을 방문한다고.대전내일포럼 회원 등 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인사들은 지난 15일 저녁 중구 선화동의 모처에서 만나 다음주 대전을 방문하기로 예정된 안철수 의원의 간담회 준비 및 최근 사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져.안철수 의원의 대전 방문 형식과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안 의원 측과 조율중인 가운데 대전지역 정치인
○ 대전 동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선병렬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지 않겠다고 선언. 선병렬 전 의원은 15일 오후 야권이 분열하면 충청권에서 선거 승리는 물 건너 간다며 '당분간' 새정치민주연합에 남아서 새로운 혁신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강조.선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이듬해 3월 안철수 신당과 합당 과정에서 신당
○ 지난 주 서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비 기자들을 구속한 검찰이 이번주에도 소환을 이어가는 등 강도높은 수사를 계속한다고.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주 서산주재 통신사와 일간지 주재 기자를 구속한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이번주에도 지역 주요 일간지 중 한 곳인 A일보의 서산주재 B 기자를 소환조사할 예정. 서산지역에서 식당업을 하는 B 기자는 각 기관에 연락,
○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앞장선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연일 공격. 전교조는 11일에도 논평을 통해 새정치연합을 새에 빗대 '왼쪽 깜빡이를 켜고 실제로는 오른쪽으로 비행하는 기술을 습득했다'고 비아냥. 이어 새정치연합 소속 중구의회 의원의 음란 사진 전송을 문제 삼은 뒤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찬성표를 던진 새정치연합을 조목조목 비판
○ 문재인 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구청장들에게 불출마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지자 허태정 유성구청장 거취에도 관심이 쏠려. 김성수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10일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출신 기초단체장 3명을 만나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허태정 유성구청장도 같은 사안이지만 상황이
○ 대전시가 각종 행사와 관련 통보대상 국회의원을 '지역구'로만 한정했다가 결국은 망신.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최근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관련한 기자회견과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만 알려주고 비례대표인 민병주 이에리사 의원에게는 통보조차 않았다고 맹공. 또한 11일 열릴 예정인 광역철도 예타 통과 성공 추진을 위한 간담회와 관련해서도 10일 새누리당의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연서명해 사무처 공무원을 고소한 사건이 빠르면 이번주내 윤곽이 잡힐 전망.소식통에 의하면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고소인 자격으로 대전시의회 관계자를 두 차례 조사하고 피고소인인 김 모 씨도 한차례 이상 조사했다고.서부서 관계자는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지만 빠르면 이번주나 다음 주 결론을
○ 안철수 의원의 대전 방문이 무기한 연기됐다고.김창수 대전대 초빙교수의 초청으로 오는 10일 대전대를 방문해 '공정성장과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강연을 예고했던 안철수 의원 측은 7일 오후 '안 의원의 긴급한 정치적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통보.안철수 의원의 갑작스런 대전 방문 연기는 당내 문제로 칩거에 들어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상
○ 대전시티즌 교체 여부에 대한 권선택 대전시장의 결단이 임박한 가운데 7일 오후 대전시티즌 전득배 사장이 권선택 시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의하면 이미 물러나겠다는 뜻을 대전시에 전한 전득배 사장은 자신의 거취 문제가 계속 이어지자 권선택 시장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사의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하지만 축구계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