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의원의 대전 방문이 무기한 연기됐다고.김창수 대전대 초빙교수의 초청으로 오는 10일 대전대를 방문해 '공정성장과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강연을 예고했던 안철수 의원 측은 7일 오후 '안 의원의 긴급한 정치적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통보.안철수 의원의 갑작스런 대전 방문 연기는 당내 문제로 칩거에 들어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상
○ 대전시티즌 교체 여부에 대한 권선택 대전시장의 결단이 임박한 가운데 7일 오후 대전시티즌 전득배 사장이 권선택 시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의하면 이미 물러나겠다는 뜻을 대전시에 전한 전득배 사장은 자신의 거취 문제가 계속 이어지자 권선택 시장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사의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하지만 축구계와 일
○ 최근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티즌 이사진과 가진 간담회 내용이 알려지면서 전득배 사장의 사표 수리 여부에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3일 시티즌 이사진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구단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특히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 사장의 사표 수리에 관련 '본인이 결정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사진의 양해를 구했다
○ 일부 정치권에서 내년 총선 유성구 출마를 예상하고 있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마지막 공직 사퇴시점인 오는 14일 자신의 입장을 내 놓겠다고 밝혀.허태정 청장은 최근 '다음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15일이면 내 입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여지를 남겨.하지만 일부에서는 '혹시 있을지도 모를 중앙당 차출 등에 대비한 것이지 실
○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권선택 대전시장이 '조직 쇄신'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 권 시장은 2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티즌과 관련 "이번 경험을 교훈삼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조직 쇄신을 강조. 시청 주변에서는 권 시장의 발언과 관련 '감독과 사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발언인지 프런트 개
○ 내포신도시 균형발전과 예산권역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며 49일 동안 단식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한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이 내년 총선 도전을 선언. 김용필 의원은 1일 충남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을 위한 일을 하며 광역의원으로서 갖는 한계를 설명하며 총선 도전 의지를 밝혀. 김 의원이 총선에 출마하면 같은 당 소속의 홍문표 국회의원과 충남 홍성예산
○ 1일 발표된 새누리당 대전시당의 위즈덤위원회(의장 염홍철)에 각계 전문가들이 골고루 포진한 가운데 정치권 인사도 있어 눈길. 위원회에 참여하는 인사들이 대부분 정치이외의 분야에서 활동하는데 반해 중구에서 출마를 준비중인 강영환 전 국무총리실 공보협력비서관이 정치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포함 돼. 지난 달 제출한 사표가 어제자로 수리된 강영환 전 비서관은 염
○ 지난 14년 4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참여 독려현수막' 훼손 사건의 당사자인 구우회 전 의원이 명예를 회복. 대법원은 지난 27일 이번 사건에 대해 구우회 전 서구의원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내려. 하지만 당시 사건으로 새누리당으로부터 △경선부정행위 △당의 이미지 훼손' 등 이유로 후보 자격까지 박탈당하고 당을 나와야했던 구우회
○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끝난 가운데 대전시에서 치른 3번의 전직 대통령 분향소 참배객 숫자도 관심사.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는 총 7만명의 시민들이 찾았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16,950명이 공식 참배. 하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는 2,445명의 대전시민이 찾은 것으로 집계 돼 다른 전직 대통령과 확연히 구분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무처 공무원을 고소한 사건을 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시작.서부서 지능팀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 통상적으로 고소인 조사를 먼저 하는 게 순서지만 명예훼손의 내용이 명확하면 바로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수도 있다고 밝혀.
○ 염홍철 전 시장이 의장을 맡기로 한 '위즈덤 클럽'의 윤곽이 다음주면 가시적으로 나올 전망. 소식통에 의하면 염 전 시장은 위즈덤 클럽을 30대 부터 60대 까지 노장청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꾸리기 위해서 인선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특히 염 전 시장은 '비정치적이고 가급적이면 당원이 아닌 인사'로 위즈덤 클럽 구성원을 채울 것으로 알려져.
○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권선택 대전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해를 넘길 것'이라고 예상. 박병석 의원은 2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적어도 금년에는 뭐가 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얘기"라고 전언. '권위있는 해석을 할 입장은 아니'라고 밝힌 박병석 의원은 거듭 "금년
○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시민단체에서 '행감 우수의원' 선전에 들어간 가운데 각 상임위별로 1명씩인 우수의원에 누가 선정될지에 관심이 쏠려.행감모니터링단은 행정사무감사동안 의원들을 모니터링하며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겨왔는데 빠르면 이번주 평가를 취합해 우수행감의원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우수행감의원에 시의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의정활동과
○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의 독선적인 의사 진행에 불만을 품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본회의 개최도 거부해 파행이 계속 이어져. 이들은 23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 개회를 거부한 채 박양주 의장에게 평생학습조례안 재상정과 표결, 일방적으로 구성된 예결위를 형평성에 맞게 재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특히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그래도 본회의는
○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 의원의 당 지도부에 대한 견제가 계속 이어지자 지역 정가에서는 '그럴거면 차라리 탈당하라'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어. 이처럼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의 안철수 의원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 것은 서구의회 사태의 근본 원인이 안철수 의원에게 있는 등 별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14년 초, 안철수 의원의
○ 대전일보가 자신들을 비판하는 기사를 쓴 언론사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5천만 원 청구소송'에서 2곳으로 나눠진 재판부 모두 '반론보도'쪽으로 사실상 기울자 노조 소속이 아닌 평기자들도 불만을 제기.양 재판부는 18일과 19일 이어진 재판에서 대전일보 사측에 '정정보도를 할 정도는 아닌 거 같다, 반론보도는 가능하니 상의해보라'고 주문. 특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사무처의 인사평정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보환 사무처장이 타협안(?)을 제시했으나 시의원들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의하면 시의원들의 거듭된 지적에 이보환 사무처장은 '이번은 자신의 판단에 맡겨주고 6개월 뒤에 바로잡겠다'고 협상안을 제시했다는 것.하지만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잘못된 근무평정이니 즉시 바로잡아야
○ 정국교 전 의원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디트뉴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 담당 재판부는 지난 달 열린 공판에서 디트뉴스 법률대리인에게 디트뉴스의 규모 자산 연혁 및 관련 기사의 조회수 등을 제출하라고 판결했다고. 법조계에서는 재판부의 주문에 대해 '손해배상 금액을 정하려는 순서 같다'고 해석.
○ 충남도 선관위가 A 전 의원 '측근' 등을 검찰에 고발하자 A 전 의원은 '억울하다'고 호소. 선관위는 지난 16일 A 전 의원 측근 등 4명을 공주지청에 고발하며 이들이 A 전 의원 측과 공모해 공주시 미원면사무소에 선거구민 30명을 모아 놓고 A 전 의원의 명함을 배부하고 인근 식당에서 100만 원 상당의 주류와 음식을 제공했다고 발표. A
○ 대전시의회가 순서가 뒤바뀐(?) 인사평정 결과를 결국 대전시에 통보. 이번 인사평정 결과는 일부 직원과 시의원들의 반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일부 부서장의 사인까지 빠진 의회 사상 초유의 사태. 하지만 대전시 인사 담당 부서에서는 '접수됐으니 반영하겠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대전시의회 내부 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