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선병렬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지 않겠다고 선언. 선병렬 전 의원은 15일 오후 야권이 분열하면 충청권에서 선거 승리는 물 건너 간다며 '당분간' 새정치민주연합에 남아서 새로운 혁신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강조.선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이듬해 3월 안철수 신당과 합당 과정에서 신당
○ 지난 주 서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비 기자들을 구속한 검찰이 이번주에도 소환을 이어가는 등 강도높은 수사를 계속한다고.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주 서산주재 통신사와 일간지 주재 기자를 구속한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이번주에도 지역 주요 일간지 중 한 곳인 A일보의 서산주재 B 기자를 소환조사할 예정. 서산지역에서 식당업을 하는 B 기자는 각 기관에 연락,
○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앞장선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연일 공격. 전교조는 11일에도 논평을 통해 새정치연합을 새에 빗대 '왼쪽 깜빡이를 켜고 실제로는 오른쪽으로 비행하는 기술을 습득했다'고 비아냥. 이어 새정치연합 소속 중구의회 의원의 음란 사진 전송을 문제 삼은 뒤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찬성표를 던진 새정치연합을 조목조목 비판
○ 문재인 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구청장들에게 불출마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지자 허태정 유성구청장 거취에도 관심이 쏠려. 김성수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10일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출신 기초단체장 3명을 만나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허태정 유성구청장도 같은 사안이지만 상황이
○ 대전시가 각종 행사와 관련 통보대상 국회의원을 '지역구'로만 한정했다가 결국은 망신.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최근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관련한 기자회견과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만 알려주고 비례대표인 민병주 이에리사 의원에게는 통보조차 않았다고 맹공. 또한 11일 열릴 예정인 광역철도 예타 통과 성공 추진을 위한 간담회와 관련해서도 10일 새누리당의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연서명해 사무처 공무원을 고소한 사건이 빠르면 이번주내 윤곽이 잡힐 전망.소식통에 의하면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고소인 자격으로 대전시의회 관계자를 두 차례 조사하고 피고소인인 김 모 씨도 한차례 이상 조사했다고.서부서 관계자는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지만 빠르면 이번주나 다음 주 결론을
○ 안철수 의원의 대전 방문이 무기한 연기됐다고.김창수 대전대 초빙교수의 초청으로 오는 10일 대전대를 방문해 '공정성장과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강연을 예고했던 안철수 의원 측은 7일 오후 '안 의원의 긴급한 정치적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통보.안철수 의원의 갑작스런 대전 방문 연기는 당내 문제로 칩거에 들어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상
○ 대전시티즌 교체 여부에 대한 권선택 대전시장의 결단이 임박한 가운데 7일 오후 대전시티즌 전득배 사장이 권선택 시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의하면 이미 물러나겠다는 뜻을 대전시에 전한 전득배 사장은 자신의 거취 문제가 계속 이어지자 권선택 시장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사의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하지만 축구계와 일
○ 최근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티즌 이사진과 가진 간담회 내용이 알려지면서 전득배 사장의 사표 수리 여부에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3일 시티즌 이사진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구단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특히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 사장의 사표 수리에 관련 '본인이 결정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사진의 양해를 구했다
○ 일부 정치권에서 내년 총선 유성구 출마를 예상하고 있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마지막 공직 사퇴시점인 오는 14일 자신의 입장을 내 놓겠다고 밝혀.허태정 청장은 최근 '다음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15일이면 내 입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여지를 남겨.하지만 일부에서는 '혹시 있을지도 모를 중앙당 차출 등에 대비한 것이지 실
○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권선택 대전시장이 '조직 쇄신'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 권 시장은 2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티즌과 관련 "이번 경험을 교훈삼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조직 쇄신을 강조. 시청 주변에서는 권 시장의 발언과 관련 '감독과 사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발언인지 프런트 개
○ 내포신도시 균형발전과 예산권역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며 49일 동안 단식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한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이 내년 총선 도전을 선언. 김용필 의원은 1일 충남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을 위한 일을 하며 광역의원으로서 갖는 한계를 설명하며 총선 도전 의지를 밝혀. 김 의원이 총선에 출마하면 같은 당 소속의 홍문표 국회의원과 충남 홍성예산
○ 1일 발표된 새누리당 대전시당의 위즈덤위원회(의장 염홍철)에 각계 전문가들이 골고루 포진한 가운데 정치권 인사도 있어 눈길. 위원회에 참여하는 인사들이 대부분 정치이외의 분야에서 활동하는데 반해 중구에서 출마를 준비중인 강영환 전 국무총리실 공보협력비서관이 정치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포함 돼. 지난 달 제출한 사표가 어제자로 수리된 강영환 전 비서관은 염
○ 지난 14년 4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참여 독려현수막' 훼손 사건의 당사자인 구우회 전 의원이 명예를 회복. 대법원은 지난 27일 이번 사건에 대해 구우회 전 서구의원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내려. 하지만 당시 사건으로 새누리당으로부터 △경선부정행위 △당의 이미지 훼손' 등 이유로 후보 자격까지 박탈당하고 당을 나와야했던 구우회
○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끝난 가운데 대전시에서 치른 3번의 전직 대통령 분향소 참배객 숫자도 관심사.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는 총 7만명의 시민들이 찾았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16,950명이 공식 참배. 하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는 2,445명의 대전시민이 찾은 것으로 집계 돼 다른 전직 대통령과 확연히 구분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무처 공무원을 고소한 사건을 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시작.서부서 지능팀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 통상적으로 고소인 조사를 먼저 하는 게 순서지만 명예훼손의 내용이 명확하면 바로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수도 있다고 밝혀.
○ 염홍철 전 시장이 의장을 맡기로 한 '위즈덤 클럽'의 윤곽이 다음주면 가시적으로 나올 전망. 소식통에 의하면 염 전 시장은 위즈덤 클럽을 30대 부터 60대 까지 노장청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꾸리기 위해서 인선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특히 염 전 시장은 '비정치적이고 가급적이면 당원이 아닌 인사'로 위즈덤 클럽 구성원을 채울 것으로 알려져.
○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권선택 대전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해를 넘길 것'이라고 예상. 박병석 의원은 2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적어도 금년에는 뭐가 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얘기"라고 전언. '권위있는 해석을 할 입장은 아니'라고 밝힌 박병석 의원은 거듭 "금년
○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시민단체에서 '행감 우수의원' 선전에 들어간 가운데 각 상임위별로 1명씩인 우수의원에 누가 선정될지에 관심이 쏠려.행감모니터링단은 행정사무감사동안 의원들을 모니터링하며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겨왔는데 빠르면 이번주 평가를 취합해 우수행감의원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우수행감의원에 시의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의정활동과
○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의 독선적인 의사 진행에 불만을 품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본회의 개최도 거부해 파행이 계속 이어져. 이들은 23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 개회를 거부한 채 박양주 의장에게 평생학습조례안 재상정과 표결, 일방적으로 구성된 예결위를 형평성에 맞게 재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특히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그래도 본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