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측으로 부터 해고 통지를 받은 장길문 대전일보 노조위원장이 사측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언. 장길문 위원장 측은 해고가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16일 이후 법원에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취합중인 것으로 알려져. 특히 노조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측 문제의 공개 여부가 향후 사태의 핵
○ 정종섭 행자부장관의 사퇴 의사 표명으로 조만간 후임 인사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충청권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후임 장관으로 거론되는 충청권 인사는 정재근 행자부 차관, 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 유민봉 전 국정기획 수석,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 다수 포진. 특히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지낸 최민호 전 실장에 대해
○ 베트남 빈즈엉주의 주도인 투저우못(Thu Dau Mot)시의 보법민 서기장이 대전을 방문. 휴가차 한국을 방문한 보법민 서기장 일행은 첫 방문지로 대전을 선택. 지난 8일 가족들과 금산에서 인삼을 수백만원어치를 구입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고. 또한 9일 오전에는 세종시 방문, 오후에는 대전의 치과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는 등 지역 인사들과 활발한 만남
○ 대전시의 '상식을 벗어난' 권선택 시장 주변 인물 챙기기가 문제가 된 가운데 박모씨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9일부터 출근한다고. 이 과정에 며칠만 시간을 갖자는 진흥원 내 일부의 의견은 무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전시의 '빠른 출근을 원한다'는 의견이 전달됐다는 것. 특히 박모씨가 진흥원 내 고위 간부로 들어올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박모씨가 맡기
○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돌던 박용갑 중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새로운 주자가 출마를 선언하는 등 그야말로 변화무쌍.박용갑 중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총선 출마설과 관련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불출마를 에둘로 표현. 그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으로 여러가지 추측이 나올 전망.중구가 고향인 강영환 국무조정실 공보협력비서관은 최근 내년 총
○ 대전서구의회가 오는 11일 임시회를 개최해 박양주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 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구의회 의원들은 2일, 오는 11일 박양주 의장의 불신임안을 처리하는 임시회 개최를 요구했으며 박양주 의장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 박양주 의장은 "의원들이 발의해서 소집했는데 의장이 반대할 일이 아니"라고 발언했으며
○ 지역 일간지인 중도일보 회장이 이완구 전 총리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수천만 원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특히 언론계에서 파문. 소식통에 의하면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은 지난 해와 올 초 이완구 총리에게 가족과 계열사인 건설회사 직원까지 동원해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언론계에서는 '해도 너무 한다'는 반응 일색.
○ 대전지역에 식품유통에 관한 공익신고자, 즉 식파라치가 활개를 치고 있는 가운데 '조작' 가능성 까지 제기 돼 관련 업계에서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슈퍼마켓연합회에서는 최근 3명 또는 5명이 조를 이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한 뒤 사진을 찍어 각 구청에 신고하는 사례가 늘자 진정까지 하게 됐다는 것. 이들은 각 구청에 연
○ 법원이 대전일보로 부터 충북 충주 발령이라는 이례적인 인사조치를 당한 장길문 위원장의 손을 들어줘.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9월 1일 사측의 충북 충주 발령이 부당하다며 장길문 노조위원장이 제출한 '전보발령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법원이 대전일보의 무리한 인사 발령에 제동을 건 셈인데 앞으로 대전일보의 대응에 관심이 쏠릴 전망
○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특정감사를 마무리짓고 당사자를 상대로 확인서를 받는 절차에 들어가.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엔지니어링 회사의 감리 부분 문제점이 지적됐으며 당사자의 해명을 거쳐 감사 결과가 확정되는데로 해당 회사에 페널티가 주어질 것이라고.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감리가 해 온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 했
○ 2부리그 강등이 확실시되던 대전시티즌이 막판에 힘을 내며 강등권 탈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게 돼. 대전시티즌은 지난 24일 강등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산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 시티즌은 남은 3경기에서 전승할 경우 부산이 2승만 하지 않는다면 2부리그 2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1부리그에 잔류할 수 있다는 것.
○ 박용갑 중구청장이 소속 정당이 다른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에 대한 예우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의하면 박용갑 청장은 차기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중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에게 자료 제공 등 최대한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고. 이런 사실 때문에 국회의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용갑 중구청장이 내년 총선에는
○ A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전시 감사관실에서는 관계자들에게 사실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의하면 3일째 출장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관실에서는 대부분의 내용을 파악했으며 빠르면 다음주 초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칠 것으로 알려져.
○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A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지만 얼마나 파헤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소식통에 의하면 보도 이후 대전시 A 산하기관의 담당자는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하기관 고위 관계자는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며 사표 수리 의사가 없음을 내비쳐. A 산하기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 대전시가 계약을 체결하며 '같은 제품을 1억 원 이상 비싸게 주는' 황당한 사고를 저질러. 대전시의 A 산하기관은 이달 초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기존에 다른 사업소에서 납품받았던 제품을 고가에 납품받아 특혜설이 제기 돼. 특히 계약 체결을 주도한 대전시 회계과에서 이전 납품가격을 확인조차 하지 않고 계약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자 A 산하기관
○ 대전시티즌이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첫 승리하며 강등 탈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보여줘. 시티즌은 18일 홈 경기에서 전남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한 반면 부산은 패배함으로써 남은 경기에 전승할 경우 '꼴찌'는 면할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대전 전승, 부산 전패'라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강등권 탈출을 기대하는 건 '희망 고문'이
○ 대전시의회에서 비서 인력을 신규 임용하는 문제가 투서를 통해 외부에 알려지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되자 시의원들이 발끈.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10월 초 대전시청과 시의회 출입기자들에게 '모 의원이 꼭 심어줄 사람이 있다며.. (중략) 사무처에 압력을 행사하고 사무처에서는 다시 시청 조직부서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투서가 전달됐는데 대전시의원들
○ 박수범 대덕구청이 지역의 중요한 문제가 해결 안 됐는데 외유길에 나섰다는 지적에 대해 억울하다는 반응. 박 청장은 15일 오전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는 이미 문중분들과 협의가 다 된 상태였다"고 설명. 실제로 대전시와 상서동 주민들은 지난 14일 만남에서 토지 수용 문제를 마무리. 또한 "중국 이우시 방문은 대전지역 중소기
○ 대덕구 상서동에 들어설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의 토지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박수범 청장이 외유에 나서자 지역에서 볼멘 소리가 나와. 대전시는 토지주들과 14일 오전 11시에 모처에서 만나 토지 매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지만 100% 타결된다고 자신할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이런 가운데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차
○ 대전시의회가 연찬회 장소를 제주도에서 충남 보령으로 장소를 바꿔 준비하며 내실을 기한 것으로 알려져.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일정을 축소한 대신 첫 날 전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인 이한규 교수로부터 직무강의를 듣고 둘째날은 전 국회예결특이전문위원으로 부터 '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고.특히 이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