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상서동에 들어설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의 토지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박수범 청장이 외유에 나서자 지역에서 볼멘 소리가 나와. 대전시는 토지주들과 14일 오전 11시에 모처에서 만나 토지 매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지만 100% 타결된다고 자신할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이런 가운데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차
○ 대전시의회가 연찬회 장소를 제주도에서 충남 보령으로 장소를 바꿔 준비하며 내실을 기한 것으로 알려져.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일정을 축소한 대신 첫 날 전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인 이한규 교수로부터 직무강의를 듣고 둘째날은 전 국회예결특이전문위원으로 부터 '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고.특히 이번 연
○ 서구의회의 울릉도 연찬회가 관광으로만 진행된 사실이 알려지자 각계의 비판이 쏟아져.대전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는 '배신'이라는 단어까지 동원해 서구의회를 비난.대전참여연대 관계자는 "연찬회는 행정사무감사 또는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학습하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서구의회가 연찬회를 단순하게 관광성으로 준비한 것은 지방의회에
○ 내년 총선 선거구 증설과 관련한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새누리당 충청권 4개 시도당이 충청권 선거구 증설을 촉구하는 의견을 정개특위와 선거구 획정위에 전달했다고. 새누리당 충청권 4개 시도당은 11일 오후 '표의 등가성을 회복시켜달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발표. 하지만 새누리당의 성명서 전달은 충청권 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콕
○ 강등이 확정적인 대전시티즌에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으나 대전시 관계자는 '당분간 그런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 대전시 고위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는 인사 문제를 가지고 논할 시기가 아니다, 아직 5경기나 남아 있다"며 문책 인사가 당분간은 없을것임을 시사. 하지만 시티즌보다 성적이 좋은 부산아이파크가 '스플릿 리그 시작 전 선수들
○ 사측과의 대화를 위해 체불임금건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던 대전일보 노조가 강경 투쟁을 선언.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일보 노조에서는 사측이 강경일변도라는 태도에 변화를 보이지 않자 대화 시도를 포기하고 '끝까지 가겠다'는 내부 입장을 정했다고.특히 노조 관계자에 대한 민사소송과 함께 가압류 등이 시도되자 노조에서는 '더 이상 참을수 없다'는 분위기가 조
○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대전발전연구원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했으나 결과를 공표하지 않아 의혹. 감사관실은 지난 6월 중순 종합감사를 실시해 '가족수당 지급' 사항 등 총 17건의 지적 사항을 밝혀냈으며 이를 대발연에 통보. 통상 감사결과는 피감기관에 이의신청 기간을 한 달 준 뒤 이의가 없을 경우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도록 돼 있지만 후속조치가 이
○ 논란이 많았던 대전시의회 정기연찬회가 충남 보령의 한 수련원으로 결정됐다고.의회 소식통에 의하면 김인식 의장은 부의장단 등 의회 고위관계자의 의견을 물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일정은 사무처에서 관련 시설에 대한 예약이 끝나야 공표될 예정.하지만 아직도 일부 시의원들은 연찬회 참석 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전체 의원이 참석하
○ 대전시의회가 지난 주 전격 취소한 제주도 연찬회 후속 대책을 두고 중구난방. 소식통에 의하면 10월 중순 개최 예정이던 제주도 연찬회가 취소됐지만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특히 이번 연찬회 성격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본회의에 대비하기 위한 점을 감안한다면 늦어도 다음주 또는 세부 계획 또는 일정이 나와야 한다는 것. 일부 의원들이
○ 권선택 대전시장이 백춘희 정무부시장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여줘. 권 시장은 최근 백춘희 정무부시장의 거취와 관련 "교체는 없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 ○ 오는 5일 수장없이 출범 예정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원장 선임과 관련 빠르면 이번달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돼. 권 시장은 이와 관련 능력있는 인사를 영입하기 위
○ 부하직원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중도일보 조 기조실장이 퇴원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에 의하면 가슴 부위를 칼에 찔린 조 기조실장은 치료 후 상태가 호전 돼 1일 중 퇴원 수속을 밟을 것으로 알려져. 가해자인 박 국장은 부모의 병환과 가족의 사업실패로 우울증 증세를 앓아 온 것으로 전해져 언론계에서는 '마음이 아프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기도. 특히 박 국장
○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취임 1년을 훌쩍 넘기자 '이제는 교체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는 가운데 본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릴 전망. 백 부시장은 지난 해 7월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한 가운데 정무부시장에 취임해 무난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하지만 시장의 인사권에도 숨통을 터줘야 하고 역대 정무부시장들이 임기 1년을 전후
○ 대전도시철도공사 노사가 대전시 산하 공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한 가운데 차준일 사장이 그 공을 노조에 돌려 눈길.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오후부터 차준일 공사 사장과 한성수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이 만나 임금삭감률을 각각 10% 15% 20%로 정한 임금피크제 도입관련 노사합의서에 서명. 차준일 사장은 "어려운 경제상
○ 대전시의회의 제주도 연찬회가 전격 취소되는 과성에서 시의회 내부의 민낯이 그대로 노출 돼.이번 제주도 연찬회 취소는 장소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연찬회 성격 상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평가가 많아. 하지만 연찬 취소가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 결정으로 이뤄지지 않고 의장 결단이라는 형식을 띤 것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불만이 나와.그러나 또 다른 곳에서는
○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 등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의 대법원 판결과 관련 '10월에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고 있으나 사실로 들어맞기는 힘들 전망.대법원 관계자는 권 시장 재판과 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올릴 때 '공직선거법'이라는 표기를 하고 보고도 해서 대법관들도 내용을 잘 알고 빨리 처리하려고 노력하지만 3개월이라는 규정에 맞추기
○ 권선택 대전시장 재판과 관련 생활체육회 등 대전시 산하기관에서 서명받은 탄원서가 대법원에 제출되자 여기저기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 소식통에 의하면 권선택 대전시장의 대전고 선배인 박 모 씨는 지난 10일 권선택 시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 당초 권선택 시장은 탄원서 제출 직전에 실시된 '서명'에 대해서도 진노했지만 일부에서 권 시
○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문재인 대표 재신임 정국에서 국민들에게 당의 중진임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얻어. 박병석 의원은 당 중진 자격으로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문재인 대표와 세 번이나 회담하며 '재신임 투표 여론조사를 하지 말아달라'는 의원들의 메시지를 전달. 이 과정에서 박병석 의원은 각종 언론에 '전 국회부의장' 또는 '새정치연합 중진'
○ 대전시의회의 월드컵경기장 볼링 사태와 관련 송대윤 상임위원장이 신상 발언을 통해 강하게 해명하자 '이중 플레이'라는 지적까지 나와. 이 같은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지난 14일 TJB대전방송에서 관련 기사를 내 보내자 대전시 교육위원회에서는 TJB측에 '현장 방문 중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언행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
○ 대전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16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10월 10일 개최디는 연변FC와의 국제축구대회 입장권 판매를 '결단코' 거부하겠다고 밝혀.이 단체는 지난 2012년 대전시에서 '초청경기시 공무원노조와 사전협의하겠다고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철만되면 축구 입장권 강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이들은 축구입장권 구매협조 거부 언론플레이에 원칙적
○ 대전시의회가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의원연찬회를 격론 끝에 제주도로 결정했다고. 시의회 운영위원들은 최근 회의를 열어 연찬 장소를 제주도로 결정했으나 김인식 의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재의를 요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결국 운영위원들은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들이 상임위 별로 나눠 전체 의원의 의견을 물은 뒤 연찬 장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