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의 제주도 연찬회가 전격 취소되는 과성에서 시의회 내부의 민낯이 그대로 노출 돼.이번 제주도 연찬회 취소는 장소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연찬회 성격 상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평가가 많아. 하지만 연찬 취소가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 결정으로 이뤄지지 않고 의장 결단이라는 형식을 띤 것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불만이 나와.그러나 또 다른 곳에서는
○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 등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의 대법원 판결과 관련 '10월에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고 있으나 사실로 들어맞기는 힘들 전망.대법원 관계자는 권 시장 재판과 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올릴 때 '공직선거법'이라는 표기를 하고 보고도 해서 대법관들도 내용을 잘 알고 빨리 처리하려고 노력하지만 3개월이라는 규정에 맞추기
○ 권선택 대전시장 재판과 관련 생활체육회 등 대전시 산하기관에서 서명받은 탄원서가 대법원에 제출되자 여기저기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 소식통에 의하면 권선택 대전시장의 대전고 선배인 박 모 씨는 지난 10일 권선택 시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 당초 권선택 시장은 탄원서 제출 직전에 실시된 '서명'에 대해서도 진노했지만 일부에서 권 시
○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문재인 대표 재신임 정국에서 국민들에게 당의 중진임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얻어. 박병석 의원은 당 중진 자격으로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문재인 대표와 세 번이나 회담하며 '재신임 투표 여론조사를 하지 말아달라'는 의원들의 메시지를 전달. 이 과정에서 박병석 의원은 각종 언론에 '전 국회부의장' 또는 '새정치연합 중진'
○ 대전시의회의 월드컵경기장 볼링 사태와 관련 송대윤 상임위원장이 신상 발언을 통해 강하게 해명하자 '이중 플레이'라는 지적까지 나와. 이 같은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지난 14일 TJB대전방송에서 관련 기사를 내 보내자 대전시 교육위원회에서는 TJB측에 '현장 방문 중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언행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
○ 대전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16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10월 10일 개최디는 연변FC와의 국제축구대회 입장권 판매를 '결단코' 거부하겠다고 밝혀.이 단체는 지난 2012년 대전시에서 '초청경기시 공무원노조와 사전협의하겠다고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철만되면 축구 입장권 강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이들은 축구입장권 구매협조 거부 언론플레이에 원칙적
○ 대전시의회가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의원연찬회를 격론 끝에 제주도로 결정했다고. 시의회 운영위원들은 최근 회의를 열어 연찬 장소를 제주도로 결정했으나 김인식 의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재의를 요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결국 운영위원들은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들이 상임위 별로 나눠 전체 의원의 의견을 물은 뒤 연찬 장소를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볼링 선수들을 격려하러 갔다가 '내기 볼링'을 한 것으로 보도 돼 물의. TJB 대전방송은 지난 14일자 방송에서 '갑을' 관계인 시의원들이 선수들 훈련장을 찾아가 내기 볼링을 하는 추태를 부리며 오히려 훈련을 방해했다고 소개. 방송에서는 시의원들이 '지금부터 세 판', '내가 살게'
○ 충남도의회 의원의 천막농성장 주변에 도청 공무원이 동원 돼 현수막을 떼낸 것으로 알려지자 안희정 지사의 리더십까지 도마위에 올라. 소식통에 의하면 김용필 도의원은 이달 초 부터 내포시 예산권역의 개발을 촉구하며 현수막 등을 내걸고 천막 농성을 시작했는데 도청 간부가 부하 직원들을 동원해 14일 오전 현수막을 철거했다는 것. 대전시의 경우 민주노총에서 택시 전
○ 성평등 기본 조례안의 개정을 앞두고 종교계와 인권단체까지 나서 찬, 반 대립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개정안을 다뤄야하는 시의원들도 난처하다는 입장. 관련 조례를 대전시 복환위에서 맡게 됐는데 소속 의원 5명 모두 대전시 행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양측 다 만족시킬수는 없지만 최대공약수를 찾기 위해 골머리. 특히 시의원들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한쪽의 불만을
○ 대전시에서 조례 제목이 '성평등'에서 '양성평등'으로, 조례 내용 중 성소수자 표현이 빠진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을 빠르면 10일 시의회로 보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 특히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집행부가 일을 만들어 의회만 욕을 먹게 생겼다'는 불만이 가지고 있는 상태라 처리 여부에도 언론의 취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대전시의회는 본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대전시 인사청문회 제도와 관련 대전시의회에 법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노력을 촉구. 참여연대는 지난 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전시의 인사청문회 도입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했지만 실질적 검증 기관인 대전시의회에 대해서는 질타를 쏟아내. 대전시의회가 그동안 인사청문간담회에서 문제 제기뒤 적격 보고서를 채택해 인사청문간담회를 요식 행위로
○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 내용이 대전지역 구청장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로 떠올라.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지난 7일 발표한 혁신안 10차 내용에는 내년 총선 공천룰과 관련 신진 인사들에 대한 10% 가산점 내용과 함께 '현역 선출직'이 출마할 경우 '감산 10%'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일부 당 관계자로부터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한 결단을 요구받고 있는 박용갑 중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일 수 밖에 없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또한 허태정 유성구청장도 유성 선거구가 증설될 경우 총선 출마를 배제할 수만은 없기 때문에 새정치 소속 구청장들은 이번 혁신위 발표 내용이 중앙당에서 통과될 경우 총선 출마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돼.
○ 권선택 대전시장이 자신의 공약으로 시작된 인사청문회에 대해서 '존폐'를 포함해 근본적인 검토를 지시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권 시장은 7일 오전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에서 실시중인 인사청문회와 관련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뒷받침이 없는 상태에서 실시되고 있는 인사청문회에 대해 개선사항을 짚어보라고 지시하며 '존폐나 폐지'까지 언급했다는 것.확대
○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충청권 광역단체와 새누리당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의 '분발'을 촉구해 눈길. 이명수 의원은 4일 열린 협의회에서 충청권 예산이 늘 영,호남에 비해 푸대접을 받고 지금도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하며 그 원인이 충청권에도 있다고 지적. 이 의원은 충청권이 국가에 예산을 달라고 할 때 '메가 이슈'가 없다며 이 자체의 그림이 조
○ 충청투데이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김도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 뒤 3일 오전 취임식이 열려. 신임 김도훈 사장은 충청투데이 창간 때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정통 '충투 맨'. ○ 대전도시철도공사 차준일 사장이 3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 대전시의회 청문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돼 힘이 실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쇠파이프 노조' 발언에 야당과 노동계의 반발이 연일 이어져.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3일 성명을 통해 노동조합을 악마화 하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은 자신의 몸속에 반노동 유전자가 깊게 낙인 되어 있음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고 질책. 또한 자신이 내뱉은 반노동 발언, 민주노총 매도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주워 담지 않는다면 민주노
○ 대전시청 노조의 폭로성 비판에 대해 대전시의회가 전면전을 피하고 한 발 물러선 모습.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은 2일 오전 열린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시의회에 대해 비판과 불만을 표시할 때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신중하게 처신해야한다고 발언. 대전시의회 상임위원장단은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관련 문제를 논의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했다는 후문
○ 정국교 대전시 정책특보가 제기해 명예훼손 인정 여부로 지역의 관심을 끌고있는 재판이 조만간 시작. 정 특보 재판은 대전지방법원 민사20단독 재판부에 배정됐으며 원고소가가 2억, 인지대만 85만 원이 넘어.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법원에서는 소장부본을 김학용 주필과 디트뉴스에 전달중이며 김 주필 등이 제출하는 답변서를 받아보고 재판기일을 잡을 것이라고. 당
○ 공무원 노조가 민선6기가 출범한지 1년만에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의회를 비판하자 시의회가 '한 번 해 보자'며 발끈. 대전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달 말 발표한 성명에서 '몇몇 시의원들이 연고와 친분으로 인사에 개입한다'며 이는 시민에 대한 배신행위이고 부조리가 지속되면 '책임을 묻는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 당황한 쪽은 대전시의회.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