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가 김상균 사무처장에게 사표를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수에 올라. 소식통에 의하면 김상균 사무처장은 임기가 6개월 정도 남아있는데 박찬인 대표가 4월 말부터 사표 제출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 김상균 처장은 주변에 '대표 의견을 존중하려고 한다'며 사표를 제출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화계의 많지 않은 전문가라는
○ 대전시티즌이 지난 달 창단 이후 처음 실시한 '감사'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한 가운데 감사 내용을 언제 발표할지에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시티즌 감사 결과가 나왔으나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외부에 일절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이사회에만 보고했으며 대전시 관련 부서 관계자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함구할 정도로 철동 보안을 지키고 있는 상태.하지
○ 지난 달 30일 개최된 대전시 초청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에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민병주 의원이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가 결국은 초청 대상에 포함.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권선택 시장은 민병주 의원에 관한 여론을 같은 지역에서 활동중인 새정치연합 이상민 의원에게 전달했으며 이상민 의원은 흔쾌히 민병주 의원의 초청에 대해 찬성했다고.하지만 민병주 의원은 당
○ 5월 31일 부터 시작되는 권선택 대전시장의 미국 출장 여부가 빠르면 이번주에 결정된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권선택 대전시장 변호인 측은 지난 28일 항소심 재판부에 '미국 출장을 가도 되는지' 여부를 문의했으며 답변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져. 권 시장의 미국 출장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신속한 재판을 예고한 항소심 재판부에서 재판 일정이 늦춰질까봐 우
○ 명성교회 담임목사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가 법적 근거 없이 현 교회부지에 대해 종교용지로 변경을 해 주지 않고 있다"고 밝히자 주변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 명성교회 측은 그동안 이행강제금이 계속 부과되자 여러차례 대전시에 용도변경을 신청했지만 대전시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받아주지 않는 상태. 명성교회 측은 최
○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이 한 달 전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박범계 의원은 지난 달 30일 서대전역 광장에 마련된 '파란텐트'에서 가진 간담회 당시 "앞으로 매주 월요일 4시에 출입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겠다"고 약속. 하지만 박범계 의원은 그 이후로는 한 번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
○ 이완구 총리가 27일 오후 이임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의하면 일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이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회복하는데로 사의를 수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결국 귀국 첫 날인 27일 이완구 총리의 사의를 수리하고 총리실에서는 이임식 준비에 들어갓다고.총리 공관에 칩거중인 이완구 총리는 최근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로가 누
○ 대전고등법원에서 권선택 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되자 시청 공무원들이 상당히 신경 쓰는 모습.권선택 시장은 27일 오후 대전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되면서 한 달여만에 다시 재판장에 출석하는데 대전시 공무원들은 행정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일부 공무원들은 "공무원 입장으로는 현직 시장이 재판정에
○ 명성교회 신도가 대전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자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출입기자들 마저도 '황당하다'는 반응. 이 교회 신도는 21일 오전 대전시의회 앞에서 대전시의회의 청원을 들어주지 않는 대전시를 비판하는 내용의 피켓팅을 실시. 명성교회는 지난 달 대전시의회 의원들을 통해 불법으로 건축한 교회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을 시도해 의회 본회의에서는 통
○ 이완구 국무총리가 결국 21일 자정경에 사의를 표명. 이완구 총리측의 사의 표명은 20일 오후부터 감지됐는데 오후 2시 반에 이뤄진 첫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이 총리는 이날 늦게 이뤄진 두 번째 대책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사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완구 총리 측은 '사퇴', '사의'를 두고 고민했으며 최종 결심후 박 대통령에게
○ 노병찬 전 부시장이 대전 발전, 특히 중구를 포함한 원도심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 노 전 부시장은 최근 "(지난 지방선거에) 대전이 정말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왔고 그 마음은 아직도 있지만 무슨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당선만이 목표로 출마하는 건.. 그건 아니"라고 밝혀. 중구 총선출마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는
○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되기전에 이를 예상이라도 하듯 우려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의하면 이명수 의원은 지난 달 이완구 총리가 자원외교 등 비리 엄단 의사를 천명하자 지인들에게 "자원외교 수사를 총리가 직접 지시하면 당사자인 성완종 전 회장이 서운해할텐데 총리가 전면에 나서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발언한
○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인 민병주 의원의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 민병주 의원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 유성구의 선거구 증설 여부와 상관없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또한 새누리당은 최근 열린 의원 총회에서 '여성후보 30% 의무 공천'을 약속해 민병주 의원의 공천도 기정사실화 되고 있
○ 대전시티즌이 4연패의 사슬을 끊고 승점 1점을 챙기며 반전의 분위기를 만들어. 시티즌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무승부를 기록하며 천신만고 끝에 승점 1점을 챙겨. 특히 전득배 대표이사는 최근 심기일전을 다짐하며 승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선수단 숙소에서 숙식을 함께하겠다는 의
○ 대덕구 주민에게 임대된 대덕구청 소유의 '소상공인 물류지원센터'가 전대된 사실이 드러나 대덕구청에서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라고.소식통에 따르면 소상공인 물류지원센터는 지난 해 4월 공개 입찰에 의해 대덕구 상인 A 씨에게 물류창고 목적으로 3년 계약으로 임대 되었으나 최근 A 씨 뿐만 아니라 7, 8명의 상인이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사실
○ 대전 중리지구대 설재완 경위가 보스톤마라톤대회에 참석하는 게 알려지면서 화제. 설재완 경위는 몇 년 전 건강에 적신호가 와서 운동삼아 마라톤을 시작했다가 이젠 전문가(?) 수준이 된 것. 설 경위가 참석하는 보스톤마라톤은 금년이 119회를 맞는 세계적인 대회로 마라톤 원로인 서윤복 옹이 지난 1947년 실시된 5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연이 있는
○ 지난 달 26일 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사장 재공모가 실시됐지만 열흘이 더 지난 7일 오후 현재 아무도 지원한 사람이 없을뿐만 아니라 문의조차 없었다고. 특히 사장 공모에는 2인 이상이 지원해야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원자가 없어서 공모가 무산되는 사태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난번 공모시에도 마지막에 원서가 들어왔다&
○ 대전 둔산의 주요 상가중 하나인 로데오타운 건물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지가 뿌려지자 경찰이 수사에 나서. 지난 5일 오후 6시 로데오타운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원세훈 전 국정원장, 이완구 국무총리 등을 싸잡아 비판하는 전단지 수백장이 살포돼. 대전둔산경찰서 지능팀은 둔산지구대로부터 관련 사항을 넘겨받아 수사를 나선 상태며 전단을 살포한
○ 대전시의회가 명성교회 부지 용도변경을 청원 통과시켰으나 대전시에서는 난색을 표명. 대전시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명성교회 부지 용도변경 청원안을 통과시켰지만 대전시 관계자는 “특혜다, 대한민국에 그런 사례가 없다”며 응할 수 없다는 입장.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개발이 안 된 지역을 불특정 다수를 위해 용도변경을
○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에서 지난 달 3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박희진 의원 사태를 논의했으며 이들은 박희진 의원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정치인으로서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하고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링크한 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대전시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