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중구청장 재선거를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자 각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각계의 비판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논평을 통해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과 임면권자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논평은 "구청장 출마라는 정치적 욕심을 품은 이동한 권한대행과 구청장 출마에 뜻을 둔 공직자를 권한대행에 임명한 이장우 시장의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중구 주민은 철저하게 무시당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중구 주민들은 더 이상 거짓말과 얄팍한 정치적 술책에 속지 않는
○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 놓자 대덕구에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각각 대전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를 이번 총선 공약으로 발표.대덕구 고위관계자는 경부선 철도가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많아 공약이 실천될 경우 지역 발전에 획기전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대전지역 총선 후보와 중구 재선거 후보를 내겠다고 밝혀. 이 대표는 지난 1일 대전CBS와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다음주나 다다음 주면 후보군의 윤곽을 시민들께서도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특히 인근 세종시에도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고 알리며 대전과 충청에서 개혁신당의 큰바람에 힘을 실어달라고 읍소하기도.
중구청장 직무대행인 이동한 부구청장이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중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한 부구청장은 1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사표를 제출하기에 앞서 대전시를 방문해 사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갑작스런 이동한 부구청장의 사퇴는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가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무원의 사퇴 시한은 선거 30일 전인 오는 3월 10일이지만 선거운동 등을 위해 사퇴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사진을 운동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4월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경훈 전의장은 1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에서 40여 년을 살아온 저 김경훈은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시의회 의장 등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비전을 되살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충남대와 한밭대가 통합에 합의하자 일부 교수들이 '절차'를 문제 삼아.익명을 요구한 한밭대 교수는 "이번 통합 선언은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수렴해서 한 게 아니다, 합의 내용을 공개하고 대학평의회에서 심의 할 수 있도록..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달라"고 촉구.결국, 예산을 따기 위한 강제적 통합으로는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없다는 반박인데 예비신청 단계에서부터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했어야 한다는 지적.
GTX도 민자 유치 쉽지 않아…애물단지 전락한 민자 사업 교훈삼아야국가부담 민간으로 전가, 총선 앞두고 생색내기용은 안돼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와 더불어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열차(이하 CTX) 건설을 민자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대전 정부청사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CTX 건설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지만 면밀한 검토가 있었는지 우려를 사고 있다.CTX는 당초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국비사업으로 추진됐다.기재부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 2027충청권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영입이 거듭 무산되는 가운데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눈길.김태흠 충남지사는 31일 "지역 경제인을 영입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다, 결국 강창희 전 의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혀.강창희 전 의장의 폭 넓은 인맥을 활용하기 위해서 부탁했다는 건데 3월 PISU 보고 전에 조직위원장을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
서구갑 유지곤 예비후보는 31일, 첫 번째 공약으로 서구 일자리창출 창업도시를 발표했다.유지곤 예비후보는 "서구에 대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유치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설 및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것과, 서구를 아이디어 창업특구로 지정하고 창업/재창업 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경력단절 여성, 청년,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 사실상 모든 세대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강력한 창업지원과 실패하더라도 재창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관련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멘토'로 표현해 화제다.이준석 대표는 31일 12시, 당 주요 인사들과 함께 대전을 전격 방문 염홍철 전 시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이 대표는 "대전 충청권의 정책적 자문은 염 시장을 멘토로 생각하고 자주 찾아뵙고자 한다"고 친근감을 표시했다.이에 염 전 시장은 "정치적 독립변수가 아닌 사람으로서 여야를 넘어서 후배 정치인이 바른길로 가고자 하는 데에 조언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화답했다.이준석 대표는 개혁신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대전·충남의 좋은 분들도 소개해달라"고 인재 추천을 요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세종시 출마 질문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이 대표는 31일 오전 당 주요 인사들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에 출마하냐?'는 질문에 "세종 2개 선거구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이 능력이나 자질면에서 훌륭한 사람이 많아서 그 분들 도와드리는게 제 임무"라고 밝혔다.
○ 중구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민주당 황운하 의원에게 서운한 심경을 토로.박 전 청장은 각종 행사장에서 황 의원하고 조우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 번도 먼저 아는체를 안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았다는 건.결국 박 전 청장이 먼저 황 의원에게 "남들이 보면 사이 안 좋은줄 알겠다, 인사는 좀 합시다"라고 했다고.
유벨톤 현악앙상블이 2024년 2월 6일 대전예술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마왕’을 선보인다.유벨톤 현악앙상블의 ‘마왕’은 ‘마왕, 죽음의 사신의 출현’ ‘죽음의 사신’ ‘소녀의 죽음’ ‘사이코’ ‘영원한 빛’ 그리고 ‘생명의 음악’으로 전개된다. 유벨톤 현악앙상블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 영화음악, 창작음악으로 구성한 연주 프로그램에 내레이션이 더해져 극적 효과를 만들어낸다.음악회는 60분 분량의 음악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효과로 암전된 무대에서 연주자들이 가면을 쓰고 연주한다.“차가운 바람이 부는 어두운 밤,아비가 아픈 아이를 감싸
○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에 대해 30일 기자회견에서 "메가시티, 큰 방향으로 가는 부분에 저해하는 활동"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그는 지난 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에 대해 "대전에서 유성이나 서구를 주면 생각해 보겠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한 바 있어.이에 대전지역에서도 '대전 금산 통합은 충남에서 반대하면 성사될 수 없는데 선거를 앞두고 찬성 주민을 희망 고문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에서 탈락한 충남대와 한밭대가 최근 사업 선정의 전제 조건인 통합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으나 성사되더라도 후유증이 예상된다. 한밭대와 충남대 관계자와 교육계에 따르면 충남대는 지난 25일 학무회의를 개최해 통합 재추진을 결정했고 한밭대는 30일 학무회의를 열어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학무회의는 총장을 의장으로 부총장, 대학원장, 각 대학장, 각 처장, 사무국장, 본부장, 도서관장 등이 참여하는 의결기구다.이진숙 총장은 학무회의에서 양 대학 통합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전시의 요구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대덕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박예비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검찰정권 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아울러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덕구민의 바램과 요구를 잘 알기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덕구민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박예비후보는 지난 11월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돼 분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청구한 행정 소송 선고 재판이 또다시 연기됐다.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29일, 김정규 회장의 선고 기일을 당초 2월 1일에서 2월 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판은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정규 회장 측이 서대전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청구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2심 재판이다.1심에서 일부 승소한 원고 타이어뱅크 주식회사 등 5명은 218억 원을 피고인 서대전세무서장 등은 27억 원을 소가로 정해 재판을 진행 중이다.문제는 이번 재판의 결과가 김정규 회장의 탈세 혐의 소송에도 직접적인
이광문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즉각적인 수용을 강력히 요청했다.이 예비후보는 29일 아침, 버드내 네거리를 찾아 출근 인사를 하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상처와 안타까움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 우리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즉각적인 수용을 촉구했다.그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법안으로, 이를 통해 도시 안전에 대한 강력한 기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지역 시민단체의 맏형격인 김제선 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고민 중이며 설 명절 이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김제선 전 처장 지인들은 김제선 전 처장의 능력을 높이 사며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함께 꼭 선출직에 도전해봤으면 하고 바랐던 인물'이라고 설명.특히 김제선 전 처장은 이재명 대표와는 오래 전 시민단체 활동때부터 황운하 의원과는 그가 광우병 사태 때 중부서장으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 최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임지로 떠난 이형종 스웨덴 대사의 영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와.관례에 따르면 지방정부에서 국제자문대사를 역임한 경우 외교부 복귀 뒤 퇴임 또는 아프리카나 중남미 대사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인 데 지난해 가을 내정 단계에서 이장우 시장의 도움이 있었다고.이형종 대사는 스웨덴으로 출국 전 '이장우 시장의 도움이 있었다는 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NCND"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으며 외교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