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의회는 2015년부터 4년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아래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서정진)는 27일 의정비 인상 필요성과 동결의 팽팽한 의견대립 속에 표결로 세종시의회 의원에 대한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4년간의 의정비를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세종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로 진행된
평화통일교육을 전문적으로 시행할 전문민간단체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대전 중구 대흥로 175번길 6, 대흥동, 1층)’가 28일 오후7시 태화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2000년 6‧15공동선언과 2007년 10‧4정상선언이 발표되어 7천만 민족의 발걸음이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23일 오전 9시 30분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에서 ‘학교 무상급식 고등학교까지 확대’와 ‘시민권익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현재 초등과 중학교에 시행중인 무상급식을 2015년부터는 읍면지역의 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
미성년자 대상으로 가해지는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인 전국평균 33.8%에 달해 예방활동 강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자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22일 안전행정위 국정감사보도 자료에서 2013년 전국 시도별 아동·청소년(아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13년 발생한 성범죄는 모두 57,077건
한국수자원공사가 늘어나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 1조 9천억 원의 부채감축계획을 세웠으나, 자구노력을 통한 부채감축이 아니라 추진사업 포기 및 추진사업 투자유보 등 정부의 ‘부채증가율 30% 감축 지시’에 억지로 짜 맞추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수현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공주)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
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와 충남본부(본부장 최만정)은 14일 오전11시 대전과 충남 새누리당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은 개정 입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개악 및 졸속 입법안에 대해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새누리당(권선동 의원 등)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 입법안은 법원이 판단한 연장노동 제한시간을 늘
유성 전민동 글결고운 나래도서관 학부모와 아이들 40여명이 12일 한글창제의 주역으로 불리고 있는 신미대사가 머물렀던 충북 보은 복천암을 찾았다. 복천암은 조선시대 신미대사가 출가한 절로, 불경이 한자로 되어 민중들이 읽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던 중에 범어를 연구하여 1438년 원각선종석보를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문서가 만들어진 곳이다. 이날 월성 스님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사회적 경제연대회의(공동대표 김지현 이윤기 임재권 조세종)는 10일 오전11시 세종 한솔동 주민 센터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창립총회에서 4개 지역에서 1인씩 추천하여 ▲김지현 충북사회적입업협의회 회장 ▲이윤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임재권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조세종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위원장 박금자)와 전회련학교비정규직 본부(본부장 이태의)가 임금교섭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집중교섭 나서는데, 진전이 없으면 10월25일 총궐기 투쟁에 이어, 11월 중순께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는 10월8일 오후 4시 세종 교육부 앞에서 1,000여명의 노조원이 참석한가운데 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위원장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성우)는 8일 성명을 내고 지방이전 출연연구기관의 재산을 강탈하는 기획재정부는 잘못된 예산 편성지침을 최소하라고 촉구했다. 공공연구노조는 기획재정부(아래‘기재부’)가 지난 9월말 발표한 2015년도 예산편성지침은 지방 이전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기관운영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한국도로공사가 부채로 인해 하루에 이자로 31억원, 한 달에 959억원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3년 기준 부채는 25조9,628억원으로 2012년보다 6,14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
민주노총 투쟁사업장 대표자는 8일 오전11시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집회를 갖고 부실국감 용납 않겠다며 노동현안을 하나라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국정감사는 세월호 참사와 2기 경제정책 및 서민증세, 4대강 사업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해 있고,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44개 기관이나 늘어났지만, 정작 국감기간은
들어가는 말 한글창제 568주년 한글날을 맞이 하여 음과 양이 서로 다르지만 보완하여 우주의 이치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해와 달도 밤과 낮을 비추지만 서로가 공존하는 하나이다. 한글창제에서 해와 달인 세종대왕과 신미대사가 힘을 합해, 온 백성이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는 한글을 만드는 꿈을 이루었다. 세계유네스코는 1997년 훈민정음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신부)는 10월6일 오후 7시30분 대흥동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진행한다. “카인아 네 아우 아벨은 어디에 있느냐?”(창세 4,9) 박상병신부는 “오늘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묻고 계신다. ‘고통 받고 죽어가는 네 이웃은 어디 있느냐
충남대학교 백마아카데미(회장 윤준필)에서 주최하여 10월6일 12시 충남대민주광장에서 정치인과 교육인의 눈으로 본 정치와 경제 현안과 교육적 대안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박창기 현 프락시스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동영, ‘평화통일을 이루는 길로 뜻을 세워라’ 정동영 전 통일
친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금개구리를 포함한 생물종과 인간의 공존을 선포하는 공존 캠페인 ‘금개구리野 반갑다!’ 가 30일 오후 1시, 세계 최대 규모의 금개구리 서식지인 세종특별자치시 장남들판 금개구리 서식처 보전지역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시의 상징적인 동물로 성장하고 있는 금개구리의 생태적 가치의 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자력발전소 핵연료 생산을 전담하는 대전시 한전원자력연료가 방사능 누출 우려가 높은 불량 연료봉을 대량 생산했다가 폐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천안을)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핵 연료봉 생산과정에서 용접과 코드불
여성인권지원상담소‘느티나무’,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오는 10월 1일 대전지방검찰청에 성매매알선 행위 중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제공 행위를 한 자에 대한 처벌 및 범죄수익 몰수, 추징을 촉구하는 공 동고발을 한다. 이들은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9월 27일 동산예술학교에서 청소년(20명) 대상으로 ‘예술치유 힐링 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예술치유 힐링 스쿨‘에는 선도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학교에서 참여 요청한 학생으로 예술치유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유근준, 아래 세종참여연대)는 29일 성명을 내고 정홍원 총리가 세종시 총리공관에 전입하고도 4일에 한 번 꼴 정도만 총리공관을 이용한 것에 대해 세종시 정상추진에 역행하는 것으로 보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김기식 의원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정 총리가 세종시 총리공관에 전입한 지난 3월 5일부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