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회장 김정규)의 부당 전보에 대한 각계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1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디트뉴스24> 기자들의 편집권독립 수호, 정론보도 활동을 강력 지지한다"며 "사측은 기자들에 대한 충북본부 발령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대전충청권의 인터넷신문 의 기자 등 직원들이 최근 편집권독립 등 언론 본연의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노동조합 결성 및 활동은 헌법과 법령이 보장하고 있는 법적 권리다. 언론사 구성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활동에 나선 것
○ 여성단체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온 이종국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자진 사퇴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이 센터장은 지난 13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 사표를 제출했고 즉각 수리됐다는 것.시청자미디어재단은 개방형직위인 센터장에 기존 공모 당시 '예비합격자'를 합격자로 적용할건지 여부를 검토 중.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항소심에서 250만 원을 구형받아.검찰은 14일 결심 공판에서 김광신 청장이 범행을 부인하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1심과 같은 금액을 구형.앞서 1심 재판부는 김광신 중구청장에게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다'며 90만 원을 선고.
2027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체육계 내분이 도를 넘고 있다.대한체육회 경기단체 연합회는 14일 오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기관 및 체육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국민청원 및 개인 SNS 게시글에 대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전영석 전 대한체육회 경기단체 연합회 노조위원장이지만 이번 고발은 이기흥 대전체육회장이 사전에 고발을 예고했으며 피고발인은 윤강로 2027유니버시아드대회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대청호 규제 완화를 역설하며 인근의 로하스 캠핑장 철거는 '모순'이라고 신랄히 비판.박 청장은 13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충청권 4개시·도에서는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데 대덕구 로하스 캠핑장이 철거 수순을 밟는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지적.이어 "대청호 규제 완화는 대의"라며 대청호 규제는 시민의식과 괴리된 부분이라고 지적한 뒤 환경단체와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강제 추행 혐의가 있는 이종국 대전미디어센터 센터장을 해임하라고 촉구.이들은 미디어재단에서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해 추가 검증이 필요하고 재단에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특히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교육 등 대민 접촉이 많은 미디어센터 기관장이 성범죄 전력이 있다는 건 부적절하다고 비판.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충북본부 신설, 발령이라는 황당한 인사를 당한 디트뉴스24(이하 디트) 노동조합에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디트뉴스24(회장 김정규)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노동조합 간부인 이미선, 황재돈, 김재중에 대한 충북본부 전보조치가 헌법 및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하며 대전지방법원에 전보명령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디트 노조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사측의 부당인사를 조목조목 지적했다.이들은 노동조합 설립 직후 부장급 이상 노조원에 대한 데스크권한 박탈 및 비노조원 간부의
대전시의회가 2027충청권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하계U대회')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대한체육회는 오히려 문화체육관광부에 책임을 돌렸다.대전시의회는 1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체육회의 지나친 월권과 만능주의가 국제적인 망신을 넘어서 560만 충청인의 열망을 꺾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6월 5일 있었던 대한체육회의 100여 명이 모인 연석회의에 체육인들이 모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은커녕 문체부와 4개 시·도를 성토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만 보였다"고 꼬집었다.또한 "연석회의에서 '아시안게임
○ 검찰이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서철모 서구청장을 주초 소환한다고.또한 서철모 청장과 함께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번 주 이뤄질 전망.검찰은 이들을 소환 조사한 뒤 위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인 21일 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
○ 대전지역 여성단체들이 최근 취임한 이종국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의 해임을 촉구해 눈길.대전여민회 등 7개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이 센터장이 KBS 기자 시절이던 지난 2015년 술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소동을 부리자 출동 경찰이 그의 난동을 막기위해 테이저건을 사용한 점등을 나열하며 조목조목 비판.여성단체는 시청자미디어재단에 이 센터장 해임을 촉구하며 채용 과정에 과거 이력 조회 등 절차를 마련하라고 요구.
○ 조직위 구성 파행으로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2027하계U대회와 관련 대통령실이 본격 개입할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주재로 관련 문제를 논의했으나 어떤 방안이 제시됐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아.또한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및 4개 시·도 공무원 등 실무자들도 9일 회동해 '잘잘못을 떠나 서로 싸우지말고 해결방법을 찾자'고 약속했다고.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8일 대전 서구사랑 협의회(회장 이철희)로부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8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된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철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고자 선풍기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올해 여름은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 가능성이 제
○ 국내에서 가끔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 테슬라 차주들이 국내 언론에 대해 '편파적'이라고 불만을 표시.전기차 화재 언론 보도를 보면 현대차나 기아차에서 만든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전기차'로, 테슬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테슬라'로 보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처럼 국내 언론이 유독 현대, 기아차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테슬라가 국내 언론에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 즉 광고주인 현대·기아차의 눈치를 보느라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분석하기도.
▲ 충남·세종본부 본부장 : 임용태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관련 시민단체인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에서 디트뉴스24의 막장 인사에 대해 이 회사 오너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다.민언련은 7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디트뉴스24사 최근 사측에 의한 편집권 침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김재중 기자가 전보된 일과 김태흠 지사의 인사를 비판한 기사가 돌연 삭제된 점을 예로 들었다.이 단체는 "디트뉴스24 사측의 이러한 모습은 명백한 편집권 침해"라며 "민언련에서는 이 문제를 공식 질의했지만 디트뉴스24 사측은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최근 2027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자 지역 체육계 인사가 내뱉은 말이다.하지만 걱정만 이어질 뿐 상황이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5일 체육계 인사들의 귀와 눈은 충북 진천 선수촌으로 쏠렸지만 새로운 소식은 없었다.이전처럼 계속 '네 탓'만 이어졌다.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16개 시도 체육회장 등 대한체육회 소속 주요 인사들은 5일 오후 1시 30분,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2027하계U대회 중지를 모으기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연석회의에서는 '정치화
결국 지역 체육인들이 나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인준 거부로 2027하계U대회 조직위 출범이 계속 무산되자 지역 체육인들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대전체육포럼(상임대표 정문현)과 대전시종목단체회장단을 대표한 인사들은 5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를 비판했다.이들은 충남대 정문현 교수가 낭독한 규탄 성명을 통해 "560만 충청인은 그동안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에서 철저히 소외되어온 충청인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충청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정비와 인지도 구축, 충청 메가시티 탄생의
대전경찰청 제2기동대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월 2일 오전 기동대장 등 60여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시간을 가진 후 경찰묘역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순직 경찰관들의 뜻을 기리면서 경찰묘역 묘비닦기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2027하계U대회 조직위 구성이 계속 파행되자 지역 체육인들이 실력행사에 나선다고.대한체육회와 문체부의 알력으로 조직위 구성이 무산되고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회 유치가 취소될 상황에 몰리자 대전체육포럼과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5일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이들은 하계U대회 조직위 출범 지연 이유가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에 있다며 이들의 관리 및 지도력 부재를 비판하며 하루빨리 조직위가 구성되도록 지도력을 발휘하라고 촉구할 예정.
언론매체 비평을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오늘에서 디튜뉴스24 노동조합 사태를 자세히 보도했다.미디어오늘은 2일 자 기사에서 디트뉴스24의 노동조합 결성 뒤 노조원 충북지사 발령 내용을 전한 뒤 "대전지역 언론사에 '충북본부 신설'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노조원 기자 3명의 데스크 권한 박탈 소식과 함께 박길수 공동대표가 노조위원장에게 '직장폐쇄'를 언급한 소식까지 전했다.또한 디튜뉴스24 회장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충청투데이와 대립했던 사건과 함께 김정규 회장이 디트뉴스24를 인수한 이후 자신의 탈세 관련 기사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