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책임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혀. 새정치연합은 28일 논평을 통해 "영장만 5번째 기각당한 건 그만큼 검찰의 수사가 무리하게 진행됐다는 증명"이라고 비판. 이어 단 하나의 진실이 나머지 거짓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법원이 현명하게 바라잡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한편,
○ 대전에 본사를 뒀던 타이어뱅크가 충청투데이의 기사 때문에 본사를 서울로 옮긴다고 발표. 타이어뱅크 김정규 대표는 지난 27일 "언론의 횡포로 33년 정들었던 대전을 떠난다"고 발표.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떠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28일 충청투데이를 제외한 일간지에 본사를 옮기겠다는 광고가 게재하자 다들 충격적
○ 경찰이 대전시의회 공무원 A 씨를 공무집행 방해로 입건하자 당사자는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 대전 둔산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저녁 시청역 인근에 술에 취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귀가시키려 하자 A 씨가 경찰의 배를 주먹으로 한 차례 때렸다며 불구속입건시켰다고. 하지만 당사자인 A 씨는 "술을 먹고 잠시 쉬려고
○ 대전 서구의회가 집행부가 요청한 별정직 고용을 가로 막으면서 비서실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되자 지역 주민들의 비판이 거세져. 서구 집행부는 비서실장과 민원 특보 등 별정직 2명을 채용하겠다는 조례를 의회에 제출했으나 의회내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반대로 아직까지 보류중이라고. 인구 50만이 넘는 타 지역 자치단체는 최대 5명까지 특보를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 새누리 대전시당이 26일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새정연'으로 표기해 눈쌀. 지난 7월 이완구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줄여서 부르지 말고 야당이 원하는데로 부르자고 수차례 강조해 중앙당에서도 새정연이라는 호칭이 사라졌기 때문. 특히 당시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완구라고 불러달라는데 이왕구로 부르면 안되지
○ 이번 주에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에 대한 내부 평가가 판이하게 달라졌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박남일 사장이 군 공병 출신이라 취임 초기에는 '딱딱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강했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도 강해 도시공사가 일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는 것. 또한 박남일 사장이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도
○ 권선택 대전시장의 검찰 출두가 확정 돼.소식통에 의하면 권선택 시장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조율 된 것으로 알려져. 다만 아직 변호인을 확정하지 않은 권선택 시장 측에서 변호인을 선임하고 출두 날짜를 검찰과 다시 조율할 수는 있지만 '검찰과 약속한 날짜에 나가자'는 의견이 다수라는 것. 이와 관련 검
○ 임영호 전 국회의원이 코레일 상임감사가 됐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임영호 전 의원은 지난 9월 부터 코레일 상임감사에 물망이 올랐으나 여러가지 준비 문제로 오는 24일 부터 공식 출근하기로 했다는 것. 임영호 전 의원이 코레일 상임감사로 임명됨에 따라 코레일 최연혜 사장과 함께 KTX 호남선의 서대전 분기역 유치에 힘이 될 것이라는 게 지역 정치권의 전망
○ 법원에서 전화홍보업체 관계자인 박모씨와 오모씨를 각각 보석으로 석방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송경호 부장판사)는 지난 4일 변호인이 청구한 이들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으며 보석보증금은 1천만 원으로 결정 돼. 법원은 보석허가 사유에 대해 "재판진행 단계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할때 허가함이 상당해서&qu
○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으로 강래구 전 위원장으로 의결했지만 반발도 계속 이어져. 21일 새정치연합의 동구지역위원장 선임 소식이 알려지자 그동안 강래구 위원장을 비판했던 세력들은 오는 24일 대전시당에서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발표.
○ 법원이 김종학 대전시 경제협력특별보좌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대전지방법원 관계자는 20일 오후 10시 50분 경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혀. 이에 앞서 김종학 특보는 이날 오후 3시 부터 3시간 넘게 영장실질심사를 받기도.
○ 7대 대전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모니터링에 나섰던 시민단체에서 다음주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발표할 예정. 시민단체에서는 매일 우수의원을 발표했는데 각 상임위별로 복지 박정현 산건 전문학 운영 김경훈 교육 정기현 의원이 가장 많이 발표 돼 이들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아. ○ 새정치민주연합 동구 지역위원장에 강래구
○ 대전시의회의 대전시에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평가가 비교적 좋지 않아. 이러한 이유는 7대 의회 전반적으로는 이전 의회보다 '수준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막상 전문성을 인정받아 의회에 들어온 각 당의 비례대표 의원들이 이번 행감에서 보여준 게 별로 없기 때문. 일부에서는 '전문성을 살릴 상임위에 배정받지
○ 권선택 대전시장이 만인산푸른학습원의 직영 전환과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고용승계와 관련 "최대한 고용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해당부서에 주문. 권 시장은 17일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시설보완과 직영체제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시키라"는 지시와 함께 이 같이 주문해 총 6명에 이르는 '대전
○ 동구의회 사태가 날로 악화되고 있어 보는이들이 오히려 걱정. 동구의회는 지난 주 한현택 청장 고발건을 안건으로 상정 처리하려다 의장 본인이 투표에 참석하지 않아 불발로 그쳐. 이런 사정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17일에는 일부 동구지역 주민들이 '구청장 고소고발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 등을 들고 나타나 동구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강력하게 항의. 또한 새
○ 한차례 출두를 연기한 김종학 특보가 17일 오전 검찰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영장 청구 여부에 관심이 쏠려. 검찰은 이미 김종학 특보에 대해 두 가지 정도 혐의가 있다고 공언했고 시청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마친 상태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이 더 해. 특히 선거를 진두지휘 한 것으로 알려진 김종학 특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와
○ 지역위원장 선정 문제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대전 동구지역 싸움이 계속 이어져. 강래구 전 위원장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히며 당과 언론에 꾸준하게 청원서를 보내고 있는 일부 당원들은 12일에도 강래구 전 위원장에 대한 청원서를 조강특위 위원들에게 보내고 13일 이를 다시 언론에 배포. 그동안 대응을 자제했던 강래구 전 위원장도 1
○ <대전뉴스>의 보도로 탄방중 학생들이 선행 사실과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범계 의원이 선행상 수여 추진 사실이 알려졌으나 결국은 무산 됐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시민 한 명이 대전서구선관위에 제보를 해서 문제를 삼았다는 것.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112조 2항,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사'를 통해서 상장
○ 대전일보 노조원 40여 명이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앞에서 투쟁결의대회를 진행.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전교조 대전지부, 노동당 대전시당 등 지역의 내노라하는 노조들이 자리를 함께 해 힘을 실어 줘 뜨거운 열기가 느껴져. 장길문 지부장은 "저희는 무너져가는 대전일보를 가만히 지켜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출혈
○ 대전일보 사측과 노조간 교섭이 끝내 결렬. 노조 관계자는 '사측과 합리적 대화를 통한 타결은 한계에 다다랐다'며 10일 사측에 교섭결렬을 통보하고 11일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또한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전일보 앞에서 '2014 대전일보 임금 및 단체협상쟁취 투쟁결의대회'를 진행한다는 것. 노조 측에서는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