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 인사청문회 실시 방침과 관련 대전시의회의 행보에 비판이 대두. 당초 대전시의회는 시의회를 중심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자는 권선택 시장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다가 '상위법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소극적으로 입장이 바껴. 특히 대전시의회는 '개선안'을 찾을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시의회 주도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가 관련 법규 미비
○ 의장단 선출 문제로 파행을 거듭해 비판을 받고 있는 서구의회가 이번에는 서구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 '세비 반납하고 기초의회 폐지시키라'고 혼쭐. 지난 1일 월평 2동 주민센터에서 발족한 것으로 알려진 '기초의회 폐지 및 대전서구의원 세비반납추진위원회'는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의를 외면하고 당리당략으로 감투싸움만 하고 있는 서구의회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방의원이 7ㆍ30 대덕구 보궐선거를 비롯한 지방선거 패인 분석에 나섰으나 뾰족한 방도는 보이지 않는 듯. 새정치연합 소속 대전지역 지방의원 30여명은 31일 오후 대전시당에서 긴급토론회를 개최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 하지만 '팽팽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달리 막상 뚜껑을 열자 큰 차이로
○ 대전 서구의회가 29일 오전에도 본회의 개최를 시도했으나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결국 의결을 하지 못하고 정회를 선포했다고.서구의회는 29일로 본회의 개회 20일을 맞아 이날까지 본회의를 못 열면 자동으로 폐회가 되고 회기 일정을 새로 잡아야 하는데 양측 분위기를 봐서는 본회의 개최가 어렵다는 것.결국 서구의회 사태는 시민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체
○ 지난 주 원구성 협상이 타결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렸던 서구의회 사태가 주말에도 양측 간 대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서구의회 의원들의 추태에 가까운 행보가 속속 알려져.지난 주중 서구의회 사태에 도움을 주고자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나서서 양측간 협상안을 도출해 냈으나 서구의회 의원들, 특히 새정치연합 의원들을 중심으로 '시의원이 뭔데 끼어드냐
○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파행을 하고 있는 서구의회 사태가 25일이 중대 고비가 될 전망. 소식통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막후 교섭을 통해 '전반기 의장은 새누리당 부의장은 새정치연합,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은 반씩 나누고 만장일치 합의추대한다'는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새누리당은 위임장을 제출한 상태고 새정치연합도 위임장을
○ 지난 4월 새정치연합 소속 정치인들에게 선크림과 비누 선물을 돌렸다가 조사를 받고 있는 오인애 중구의회 의원이 당시 거짓말을 한 것이 속속 드러나. 당시 오인애 의원은 "억울하다"며 "참석인사 4명에게 선물을 줬다"고 해명. 하지만 수사당국에 따르면 오인애 의원이 선물을 돌린 정치인은 10여명으로 대부분의 새정치연합
○ 대덕구를 찾은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이 대덕연구단지가 대덕구에 위치한 것처럼 연달아 발언해 빈축. 대덕구 대화동 산업단지협회 사무실에서 22일 열린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특히 대덕은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과학경쟁력을 세계 4위로 끌어올리는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정용기 후보가 이곳에서 8년간 구청장을 해
○ 대덕구 보궐선거 정용기 새누리당 후보가 주식을 18종목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일부의 지적과는 달리 법적으로는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선관위에 등록된 정용기 후보의 재산 목록에 따르면 총 재산이 20억 원에 가까운 정용기 후보는 주식도 18개 종목에 1억 3922만 원치를 보유. 또한 부인도 2개 종목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선관위에 신고. 정용기
○ 합리적 원구성으로 7대 의회 출범부터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는 대전시의회가 각종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들이 특권적으로 이용해 왔던 의회동 주차장을 절대 이용하지 말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또한 장애우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의회 1층에 건강카페 입점을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고. 이처럼 대전시의회 기존
○ 교도관을 사칭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구속된 피의자의 가족에게 접근, 금품을 편취한 사기꾼이 구속됐다고. 경찰에 따르면 주거부정의 김모씨(35세 무직)는 지난 6월 1일 유성구 노은동 노상에서 세월호와 관련해 구속된 A씨의 처 김모씨에게 교도관을 사칭해 접근 500만 원을 편취하는 등 5회에 걸쳐 1,120만 원을 편취했다는 것. 경찰에 잡힌 피의자 김
○ 서구의회가 의장도 뽑지 못한 채 일주일째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 소식통에 의하면 서구의회는 손혜미 의원이 새정치연하을 탈당하고 바로 새누리당과 의견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10 대 10으로 대립하고 있어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상태. 하지만 연장자를 보유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의장을 맡는대신 부의장과
○ 대덕구 보궐선거가 보름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용기 후보는 경쟁 후보들 모두로부터 지지선언을 끌어내 박영순 후보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느낌. 정용기 후보는 15일 오전 시당에서 경선에 참여했던 서준원 박사 김근식 중앙당 부대변인 등 경선 경쟁자들과 함께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 이 자리에서는 경선 경쟁 후보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인사들까지도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새정치연합 유성3)이 5천만 원을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 소식통에 따르면 정기현 의원은 지난 달 명예퇴직한 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받은 퇴직금 중 5천만 원을 불우한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오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하겠다는 것.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들의 기부가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정기현 의원이 5천만 원이라는
○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티즌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다짐. 후보시절은 물론 당선자 시절에도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던 권선택 시장은 13일 "팬들과 함께 원정 경기 응원을 하겠다"고 밝히자 오히려 관계자들이 놀라는 모습. 권 시장은 지역의 주요 인사들에게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대전시티즌에
○ 한현택 동구청장이 9일 대전시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 돼. 한 청장은 앞으로 대전지역 5개 자치구를 대표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참여하게 된다고. 새누리당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정용기 대덕구청장 후보가 대덕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강순욱 공보국장이 지난 8일 대덕구 보궐선거
○ 6대 의회 4년 간 각종 추문으로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산 유성구의회가 7대 의회가 시작됐는데도 구태를 반복. 지난 7일 개회한 유성구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관례상 임시의장을 맡은 설장수 의원이 개회를 선언하자마자 곧바로 휴회를 선언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져. 설장수 의원이 정상적인 유성구의회 개원을 보이코트 한 이유는 운영위원장이 아닌 사회도시위원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시장 재임 중 간부들과의 마지막 회의에서 주장한 '적폐 척결'내용과 거의 유사한 내용을 정홍원 국무총리가 8일 발표. 염 전 시장은 지난 달 2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후배 공직자들에게 '시민우선행정 5계명'을 발표. 다섯가지는 ▲반드시 현장을 확인할 것 ▲신속한 민원처리 ▲상향식 의사결정 ▲서비스행정 강화 ▲책임성·
○ 8년간의 구청장 재직과 대전시장 경선 참여 등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덕구 보궐선서 새누리당 후보직을 거머쥔 정용기 예비후보가 "이번 대덕구 보궐선거는 결코 쉬운 선거가 아니다, 한 표가 소중하다"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정용기 후보는 '쉽지 않은 이유'에 대해 "최근 정국이 정부ㆍ여당에 결코 유리하지 않는데다가 새누리당
○ 지난 1일 전략공천설로 대전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켰던 최명길 전 MBC 부국장이 5일 예비후보 사퇴를 짤막하게 밝힌데 이어 6일 자신의 입장을 조금은 자세히 설명. 최명길 전 부국장은 향후 일정에 대해 '민심을 조금도 반영할 수 없는 경선 방식',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진화된 정치에 관한 것', '지역을 옭죄고 있는 구식 정치를 타파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