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여름을 맞아 인공 파도를 구현한 실내 파도풀 수영장을 6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3일부터 문을 여는 1750㎡ 규모의 ‘파도풀 수영장’은 바다 위에 펼쳐진 파도를 인공으로 구현해낸 실내 수영장으로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실내 파도풀이다. 수영장은 이번주 토요일 주말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4일부터 상시로 운영되며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한정무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운영실장은 "파도풀 수영장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여름 시계에 맞춰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 최고의
○ 검찰이 지난 해 9월 발생한 유성구 현대아울렛 화재 사건과 관련해 총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발표.당시 화재는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화재로 여러가지 관리 부실이 결합된 전형적인 인재인데도 불구하고 구속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아.검찰에서는 공소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에도 재벌에 막힌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노조원 충북지사 발령'이라는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한 디트뉴스24 회장 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언론관이 지역의 공분을 사고 있다.김정규 회장의 언론과의 악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김 회장은 지난 2014년 '타이어뱅크 대전을 떠나다'라는 광고를 각 언론에 실었다.내용은 '충청투데이의 언론 횡포로 33년 정들었던 대전을 떠난다'는 의견 광고였다.언론의 비판이 억울했던 탓일까? 이후 김정규 회장은 대전지역 일간지를 비롯해 언론사 인수에 공을 들이다 결국 디트뉴스24 인수에 성공했다.문제는 김 회장이 디트뉴스24 회장이
디트뉴스24(이하 디트, 대표 박길수ㆍ김재현)가 노조원을 상대로 보복성 인사를 단행해 언론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디트는 30일, '사세 확장에 따른 전보 발령 및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전보 발령은 모두 노조 소속으로 이미선 노조위원장 및 김재중 교육선전부장, 황재돈 사무국장 등 3명의 기자가 대상이다.이밖에도 '업무 공백에 따른 전보 및 승진발령' 인사에 소속 기자 6명이 포함됐다.디트는 지난 5월 1일 대전 서구청에 노동조합설립 신고를 마친 뒤 오는 31일 노동조합 창립 기념 행사를 앞두고 있다.문제는 디트에서 그동안 충북 본부
○ MBG 임동표 회장을 협박해 1억 원의 광고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00일보 A 대표가 임 회장 측근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A 대표는 자신과 관련해 악의적 기사를 올렸다며 000뉴스 B 대표를 중부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것.000뉴스는 MBG 임동표 회장이 사기 행각을 벌일때 MBG의 일방적 홍보 기사를 올려 비판을 받았던 곳으로 유명.
시민단체에서 보문산 개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장 보문산 개발 계획을 철회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의견수렴 결과를 존중,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대전 서구청에서 이달 초 둔산동 일원에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설치한 '담배꽁초 수거함'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담배꽁초 수거함이 설치된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A 씨는 "수거함 때문에 오히려 거리가 더 지저분해졌다"며 "수거함 상단 부분을 크게 만들어서 버리기 쉽게 하거나 차라리 없애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대덕구청(구청창 최충규)에서 로하스 캠핑팡 수탁업체에 공문을 보내는 등 대덕구와 수탁업체간 분쟁이 시작됐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과 5월 대덕구청에 '상수원보호구역 금지행위 해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로하스 캠핑장 운영중단을 요구했다.논란 초기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로하스 캠핑장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시설로 대덕구의 자랑"이라며 대청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때 까지 버티겠다고 밝혔지만 '고발' 운운하는 환경청 요구를 계속 무시할 수도 없었다.결국 대덕구에서는 로하스 캠핑장 수탁 운영 업체 측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취사·야영행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장이 회원들과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정 지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덕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사의를 표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
대전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은 대전시에서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2009년부터 가입했으며, 2021년도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PM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업체 및 사업자 소유 제외)하고 있다.보험가입 기간은 2023년 5월 28일부터 2024년 5월 27일까지 1년 이며, 외국인등록자를 포함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보장받을 수 있다.지난해와 달리 사망 및 후유 장해에 대한 최대
대전도시공사는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천안함46용사묘역, 장병묘역 등 총 6개 묘역 5천기 이상 분묘에 태극기를 꽂고 주변 정화활동을 벌이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의당 대전시당이 25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 정부에서 책임지라고 촉구했다.이성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대전시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자 여사 별세(향년 98세), 김인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 시모상, 빈소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5호실, 발인 5월 26일 오전 7시, 장지 정수원-현도 선영, 연락 042-825-9494
대전경찰청이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서철모 서구청장과 함께 전 정무특보 A씨를 함께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 서철모 서구청장과 A 전 정무특보가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관여했다며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16일 김경시 전 대전시의원이 서철모 서구청장이 서구체육회장에 출마하려는 자신에게 두 번이나 불출마를 제안했다며 선관위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사건을 조사한 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서구체육회장 선거와
○ 불법다단계 사기로 15년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MBG 임동표 회장을 협박해 1억 원의 광고를 받은 00일보 대표가 검찰에 송치돼.대전에 본사를 둔 00일보 대표는 뉴스통신사 본부장으로 일할 당시인 지난 2018년 6월, 금감원에서 유사수신행위로 임동표 회장을 수사한다는 기사를 썼다가 1억 원을 받고 기사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이에 대해 00일보 대표는 광고는 정당하게 받았으며 기사 삭제는 본사에서 한 일이라고 해명하지만, 경찰에서는 혐의를 확인해 검찰에 송치했다는 입장.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충청 정치권이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했다.U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창립총회를 열어 조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문체부의 반대로 총회 자체가 무산됐는데 지난 3월 창립총회 무산 이후 두 번째 무산이다.문제는 총회가 무산된 과정이다.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근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제 스포츠외교 연구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하는 인선안을 통과시키는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반발로 무산됐다.당시 대한체육회는 '지난 21년 충청권 단체장과
강제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재판을 받는다.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지혜)는 18일, 민주당 소속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을 동료 시의원에 대한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상 의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수사 중 상 의장이 동료 시의원을 강제추행죄로 맞고소한 내용이 허위의 사실로 확인돼 무고죄로 인지 수사, 기소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상병헌 의장은 지난 해 8월 서울의 모 식당에서 남성인 동료 의원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경의 수사를 받아왔다.
○ 가 지난 1일 노동조합 설립신고(위원장 이미선)를 마치고 본격 활동을 예고.소식통에 따르면 디트는 임직원 10명이 참여하는 노조를 결성했으며 오는 31일 창립 기념 행사를 한다고.디트의 노동조합 결성은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 언론 중에서는 최초로 알려져.
대전경찰이 오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한 서철모 서구청장 사건을 18일 검찰로 보낸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이첩'만을 확인해주며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는 모양새다.대전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철모 서구청장을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당시 선관위는 "구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특정인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자에게 불출마를 요구하며 시체육회 부회장직 제공 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권유한 혐의가 있는 A 씨를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전교통공사에서 도시철도1호선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안내하며 한자를 잘못 사용해 지적됐다.도시철도 이용자라고 밝힌 A 씨는 "비상문에 사용한 한자가 '문 문(門)자'를 사용해야 하는데 '물을 문(問)'자를 사용했다, 빨리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