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서철모 서구청장을 주초 소환한다고.또한 서철모 청장과 함께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번 주 이뤄질 전망.검찰은 이들을 소환 조사한 뒤 위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인 21일 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
○ 대전지역 여성단체들이 최근 취임한 이종국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의 해임을 촉구해 눈길.대전여민회 등 7개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이 센터장이 KBS 기자 시절이던 지난 2015년 술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소동을 부리자 출동 경찰이 그의 난동을 막기위해 테이저건을 사용한 점등을 나열하며 조목조목 비판.여성단체는 시청자미디어재단에 이 센터장 해임을 촉구하며 채용 과정에 과거 이력 조회 등 절차를 마련하라고 요구.
○ 조직위 구성 파행으로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2027하계U대회와 관련 대통령실이 본격 개입할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주재로 관련 문제를 논의했으나 어떤 방안이 제시됐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아.또한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및 4개 시·도 공무원 등 실무자들도 9일 회동해 '잘잘못을 떠나 서로 싸우지말고 해결방법을 찾자'고 약속했다고.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8일 대전 서구사랑 협의회(회장 이철희)로부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8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된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철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고자 선풍기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올해 여름은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 가능성이 제
○ 국내에서 가끔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 테슬라 차주들이 국내 언론에 대해 '편파적'이라고 불만을 표시.전기차 화재 언론 보도를 보면 현대차나 기아차에서 만든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전기차'로, 테슬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테슬라'로 보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처럼 국내 언론이 유독 현대, 기아차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테슬라가 국내 언론에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 즉 광고주인 현대·기아차의 눈치를 보느라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분석하기도.
▲ 충남·세종본부 본부장 : 임용태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관련 시민단체인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에서 디트뉴스24의 막장 인사에 대해 이 회사 오너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다.민언련은 7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디트뉴스24사 최근 사측에 의한 편집권 침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김재중 기자가 전보된 일과 김태흠 지사의 인사를 비판한 기사가 돌연 삭제된 점을 예로 들었다.이 단체는 "디트뉴스24 사측의 이러한 모습은 명백한 편집권 침해"라며 "민언련에서는 이 문제를 공식 질의했지만 디트뉴스24 사측은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최근 2027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자 지역 체육계 인사가 내뱉은 말이다.하지만 걱정만 이어질 뿐 상황이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5일 체육계 인사들의 귀와 눈은 충북 진천 선수촌으로 쏠렸지만 새로운 소식은 없었다.이전처럼 계속 '네 탓'만 이어졌다.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16개 시도 체육회장 등 대한체육회 소속 주요 인사들은 5일 오후 1시 30분,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2027하계U대회 중지를 모으기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연석회의에서는 '정치화
결국 지역 체육인들이 나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인준 거부로 2027하계U대회 조직위 출범이 계속 무산되자 지역 체육인들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대전체육포럼(상임대표 정문현)과 대전시종목단체회장단을 대표한 인사들은 5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를 비판했다.이들은 충남대 정문현 교수가 낭독한 규탄 성명을 통해 "560만 충청인은 그동안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에서 철저히 소외되어온 충청인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충청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정비와 인지도 구축, 충청 메가시티 탄생의
대전경찰청 제2기동대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월 2일 오전 기동대장 등 60여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시간을 가진 후 경찰묘역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순직 경찰관들의 뜻을 기리면서 경찰묘역 묘비닦기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2027하계U대회 조직위 구성이 계속 파행되자 지역 체육인들이 실력행사에 나선다고.대한체육회와 문체부의 알력으로 조직위 구성이 무산되고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회 유치가 취소될 상황에 몰리자 대전체육포럼과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5일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이들은 하계U대회 조직위 출범 지연 이유가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에 있다며 이들의 관리 및 지도력 부재를 비판하며 하루빨리 조직위가 구성되도록 지도력을 발휘하라고 촉구할 예정.
언론매체 비평을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오늘에서 디튜뉴스24 노동조합 사태를 자세히 보도했다.미디어오늘은 2일 자 기사에서 디트뉴스24의 노동조합 결성 뒤 노조원 충북지사 발령 내용을 전한 뒤 "대전지역 언론사에 '충북본부 신설'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노조원 기자 3명의 데스크 권한 박탈 소식과 함께 박길수 공동대표가 노조위원장에게 '직장폐쇄'를 언급한 소식까지 전했다.또한 디튜뉴스24 회장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충청투데이와 대립했던 사건과 함께 김정규 회장이 디트뉴스24를 인수한 이후 자신의 탈세 관련 기사를 모두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여름을 맞아 인공 파도를 구현한 실내 파도풀 수영장을 6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3일부터 문을 여는 1750㎡ 규모의 ‘파도풀 수영장’은 바다 위에 펼쳐진 파도를 인공으로 구현해낸 실내 수영장으로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실내 파도풀이다. 수영장은 이번주 토요일 주말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4일부터 상시로 운영되며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한정무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운영실장은 "파도풀 수영장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여름 시계에 맞춰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 최고의
○ 검찰이 지난 해 9월 발생한 유성구 현대아울렛 화재 사건과 관련해 총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발표.당시 화재는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화재로 여러가지 관리 부실이 결합된 전형적인 인재인데도 불구하고 구속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아.검찰에서는 공소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에도 재벌에 막힌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노조원 충북지사 발령'이라는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한 디트뉴스24 회장 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언론관이 지역의 공분을 사고 있다.김정규 회장의 언론과의 악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김 회장은 지난 2014년 '타이어뱅크 대전을 떠나다'라는 광고를 각 언론에 실었다.내용은 '충청투데이의 언론 횡포로 33년 정들었던 대전을 떠난다'는 의견 광고였다.언론의 비판이 억울했던 탓일까? 이후 김정규 회장은 대전지역 일간지를 비롯해 언론사 인수에 공을 들이다 결국 디트뉴스24 인수에 성공했다.문제는 김 회장이 디트뉴스24 회장이
디트뉴스24(이하 디트, 대표 박길수ㆍ김재현)가 노조원을 상대로 보복성 인사를 단행해 언론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디트는 30일, '사세 확장에 따른 전보 발령 및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전보 발령은 모두 노조 소속으로 이미선 노조위원장 및 김재중 교육선전부장, 황재돈 사무국장 등 3명의 기자가 대상이다.이밖에도 '업무 공백에 따른 전보 및 승진발령' 인사에 소속 기자 6명이 포함됐다.디트는 지난 5월 1일 대전 서구청에 노동조합설립 신고를 마친 뒤 오는 31일 노동조합 창립 기념 행사를 앞두고 있다.문제는 디트에서 그동안 충북 본부
○ MBG 임동표 회장을 협박해 1억 원의 광고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00일보 A 대표가 임 회장 측근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A 대표는 자신과 관련해 악의적 기사를 올렸다며 000뉴스 B 대표를 중부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것.000뉴스는 MBG 임동표 회장이 사기 행각을 벌일때 MBG의 일방적 홍보 기사를 올려 비판을 받았던 곳으로 유명.
시민단체에서 보문산 개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장 보문산 개발 계획을 철회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의견수렴 결과를 존중,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대전 서구청에서 이달 초 둔산동 일원에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설치한 '담배꽁초 수거함'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담배꽁초 수거함이 설치된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A 씨는 "수거함 때문에 오히려 거리가 더 지저분해졌다"며 "수거함 상단 부분을 크게 만들어서 버리기 쉽게 하거나 차라리 없애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대덕구청(구청창 최충규)에서 로하스 캠핑팡 수탁업체에 공문을 보내는 등 대덕구와 수탁업체간 분쟁이 시작됐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과 5월 대덕구청에 '상수원보호구역 금지행위 해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로하스 캠핑장 운영중단을 요구했다.논란 초기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로하스 캠핑장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시설로 대덕구의 자랑"이라며 대청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때 까지 버티겠다고 밝혔지만 '고발' 운운하는 환경청 요구를 계속 무시할 수도 없었다.결국 대덕구에서는 로하스 캠핑장 수탁 운영 업체 측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취사·야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