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4일 6시 방송하기로 한 출구조사 내용을 철통보안에 부쳐 선거 관계자들이 애를 태워.통상 출구조사의 경우 투표당일 오후 3시가 넘으면 관계자들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KBS사태 때문인 듯 방송 직전까지 MBC에서 외부 유출을 철저히 경계했다는 후문.
○ 대전노사모가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임을 자처하는 한숭동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발송. 이들은 한숭동 후보에게 "2007년 12월 2일 이회창 후보 지지교수 기자회견문에 적시된 '외환위기를 기화로 집권한 친북좌익세력'이라는 표현에 동의하고 지지선언에 참여한게 맞냐?"고 답변을 촉구. 이 단체는 "보수후보가 그런 발언을 했어도 가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상임위 배분권을 가지고 있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이상민 법사위원장 내정 철회 분위기'에 쐐기. 31일 대전을 방문한 박영선 원내대표는 지역의 우려에 대해 "결코(흔들리는 일은) 없다, 걱정하지마라"고 자신있게 말해.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30일 새누리당에 복당하고 다음달 2일 새누리 대전시당 선대위 공동위원장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 강 전 의장이 새누리당에 복귀함에 따라 대전 지방선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선거 막바지라 그다지 크지는 않을 전망. 오히려 강창희 전 의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잘못된 공천 등 흐트러진 당내 분위기를 다잡는 데 더
○ 서구청장 후보들 사이에서 구원파 논란이 제기되고 명확한 해명없이 고소, 고발전이 난무하자 양비론인 대두.최근 장종태 후보는 티비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측으로 부터 '구원파와 연관 된 교회에 다니지 않았느냐'고 공격 받아. 하지만 장종태 후보는 관련 사실에 대한 답변보다는 관련된 소문에는 고소, 고발을 하고 나서자 일부 시민들은 '구원파 교회에 다녔다는
○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에 안정적으로 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 의원이 당내 권력다툼에 밀릴수도 있어 대전 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야당 몫인 법사위원장은 '3선 법보인 출신'이 맡는 게 국회 관례. 하지만 19대 국회 전반기에 당시 박지원 원내대표의 후원을 받는 박영선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면서 관계가 깨진 뒤 회복되지 않을
○ 지난해 음주운전 때문에 처벌을 받고도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 비판을 받았던 새누리당 진동규 후보의 음주운전 사실이 선거전에서 다시 부각. 일부 언론에서는 진동규 후보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전과'가 있다고 비판하고 있어 다가오는 지방선거 투표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 지방선거 투표일을 일주일여 남겨두고 각당에서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보수 언론에서 이를 곡해하고 있어 눈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대전을 '격전지'로 보고 당 대표를 포함 유력 인사들이 매일 내려와 지원유세에 나서. 이들은 기존의 선거운동방식은 율동과 로고송은 틀지 않은 채 확성기를 통해 자신들의 공약 또는 왜 소속당 후보가
○ 새정치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 캠프의 박붕준 대변인의 알쏭달쏭한 답변이 눈살을 찌푸리게해.박붕준 대변인은 25일 오후 '권선택 후보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캠프의 공식 입장을 묻는 질문에 "박붕준에 대해서 좀 아세요?"라고 물어. 이에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답변하자 "박붕준에 대해서 아냐고요&qu
○ 오는 7월 30일 실시되는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등 물밑 열기가 뜨거워. 소식통에 의하면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치인은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 정 전 구청장은 선거사무소만 얻어둔 채 현수막 등은 전혀 내걸지 않은 채 지방선거에 올인하고 있다고. 서준원 여의도연구원 이사는 예비후보 등록 소감에 대해 "
○ 염홍철 대전시장이 안철수 공동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만난 것을 두고 대전일보에서 상식 이하의 기사가 나가자 지역에서 설왕설래. 염 시장은 새정치연합의 요청으로 지난 22일 안철수 공동대표, 박병석 국회부의장,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를 시장실에서 접견. 이날 회동은 명예대전시민인 안철수 공동대표가 대전을 방문하고 권선택 후보
○ 염홍철 대전시장이 임기를 마치면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갈 것이란 소문이 확산. 특히 최근 들어서는 '청와대 모 수석이 염홍철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총재 내정을 약속했다'는 말까지 더해져 퍼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청와대 고위 인사의 사전 내정 약속은 실제와 달라서 '청와대 고위 인사가 염홍철 대전시장이 임기를 마치면 식사를 하기로 했다'는 말이 와
○ 삼성이 열흘 전 백혈병 사태에 대해 사과와 함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천명하자 대전MBC의 '낙종'이 다시 화제. 대전MCB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플러스>는 지난 2010년 2월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이 자주 발생하자 백혈병이 공장내 작업 환경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취재에 돌입. 하지만 대전MBC 사측에서 '80%'
○ 새정치연합 한현택 후보가 새누리당의 공세에 대해 대응 수위를 놓고 고심. 소식통에 의하면 한현택 후보는 최근 이장우 의원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으나 '선거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정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지난 경선 과정에서 자원봉사자의 실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사실이 알려지고 이를 새누리당에서 성명까지 발표하며 비판하자 대응 방법
○ 익명을 요구한 A 씨가 대덕구 B 씨의 출마를 간절히 원했다며 억울함을 호소. A 씨는 대덕구에서 출마하려던 B 씨에게 '돈을 떼었다'며 출마하면 사무실에라도 쫓아가 돈을 받으려고 했는데 결국 출마를 하지 않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전화는 받지 않고 집도 자주 옮겨다녀 정확한 주소지도 모르고 있다고 하소연.
○ 염홍철 대전시장이 향후 진로와 관련 "공직에서 물러나면 건강하고 여유있는 삶을 꾸려나가고 싶다"고 밝혀. 염 시장은 16일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신문을 꼼꼼하게 정독할 생각이다, 이른바 간지까지 자세힐 볼 것"이라고 소개. 시청 인근에 조그만 사무실을 얻을 것
○ 대신고동문모임 대덕오량회에서 '서구청장 후보 음주논란에 대한 입장'을 통해 장종태 후보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대덕오량회에서는 15일 예고했던 시의회 기자실 방문은 취소한 뒤 입장만 전달해 왔는데 주요 내용은 '장종태 후보가 술을 마시고 지지를 호소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자세히 설명.특히 평소 친분이 있는 회원이 술잔을 권했으나 &q
○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음주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 당시 모임을 주관했던 대신고 출신 축구 동호회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해 관심. 자신을 당시 모임을 주관한 둔산동모임 회장이라고 밝힌 A 씨는 14일 오후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15일 오후 2시 시의회 기자실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려와. 장종태 후보는 논란이 제기됐던 시
○ 새정치연합 유성구청장 공천에서 탈락한 김학일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보하면서 '서진희 인미동 권태환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예고하자 인미동 예비후보가 발끈. 인미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직전 "저는 그런 기자회견이 있는지도 몰랐다, 왜 제 이름이 올라갔는지조차 모르겠다"며 강력하게 항의.
○ 진보교육감 단일화 협상에 나섰던 최한성 한숭동 후보 측은 끝내 협상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13일 결렬을 선언. 지난 1일 부터 최한성 후보 측에서는 천성인 사무장과 캠프 관계자가 한숭동 후보 측에서는 좋은교육감추대위원회 이병구 집행위원과 캠프 관계자가 각각 나서 10여 차례의 협상을 진행. 하지만 양 측은 '여론조사로 단일화 후보를 결정한다'는 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