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이 최근 문창극 총리지명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강창희 국무총리'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재차 강조해 다시 관심. 박지원 의원은 17일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창희 전 의장이 총리 적임자"라며 과거 김대중 정부 당시 부터 이어져 온 인연을 소개. 특히 박지원 의원은 연평해전 당시 강창희
○ 총리 인사청문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추천해 정가에 화제. 박지원 의원은 16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지,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다"며 후보직 사퇴를 거듭 천명하며 '강창희 총리'를 추천. 박 의원은 "저한테 추천해 달라고 해도 좋은 분
○ 지하철 00역 A 역무원이 "우리 언니에게 이러시면 안 되죠"라는 피켓핑 때문에 경고 조치를 받았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식당을 운영하는 A씨(여, 53)가 병으로 쓰러지자 A씨의 여동생이 5월 하순 지하철 00역을 찾아 "우리 언니에게 이러시면 안 되죠"라는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에 나섰다는 것. 여동생 B씨는 수차례
○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이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불가' 입장을 천명.박 전 부의장은 15일 오후 대전시당 기자실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와 중앙일보 입사 동기"라고 입을 뗀 뒤 "살아온 길이 다른 사람"이라고 밝혀.그는 "문창극의 고향이 충북 청주인줄 처음 알았다"며 &q
○ 새누리당에 비해 김창수 전 의원의 활동만 두드러져 보였던 새정치연합 대덕구 보궐선거 후보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모습. 전직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출신인 송행수 변호사는 오는 16일 새정치연합 입당과 함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 ○ 박영순 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은 그의 출마를
○ 대전시장과 4개 구청장 뿐만 아니라 의회 권력까지 새정치연합에 넘겨준 새누리당에서 '책임론'이 불거져. 선진당 출신의 새누리당 당원인 이현 변호사는 12일 "현역 구청장과 시구의원들중 경쟁력있는 선진당 출신을 탈락시키고 납득하기 어려운 인지도없는 인물들로 공천했다"고 비판. 그는 "국민은 현명하고 민주적인데 새누리당은 아직
○ 대전 경찰이 대전시의회 의원이 '이츠수'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한 문제를 조사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무혐의' 처분했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지방청 수사2계에서는 5명 내외의 시의원을 소환해 조사했으나 관내 행사 등에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 내사 종결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
○ 지난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후보 측에서 충청투데이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선관위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를 개최해 논의한 결과 '이의신청을 기각한다'고 발표. 기각 사유는 하나의 여론조사를 1차와 2차로 나눠서 실시한 것만 가지고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훼손했다고 볼
○ 당초 9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던 국무총리 내정자 발표가 순연되는 것으로 알려지자 '심대평 총리' 카드가 무산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와.지역 정치권에서는 "심대평 총리 카드는 벌써 3번째"라며 "이번에도 설로만 그친다면 충청권 민심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나오기도.○ 7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에
○ 후임 총리 인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심대평 총리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어.중앙 언론들은 주말을 통해 '박근혜정부의 총리 발표가 임박했다'고 보도하며 후임 총리를 점치면서 언론사마다 다르지만 거의 모든 곳에서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언급.'심대평 총리'가 유력하게 언론에 보도되자 지역의 주요 인사들은
○ MBC가 4일 6시 방송하기로 한 출구조사 내용을 철통보안에 부쳐 선거 관계자들이 애를 태워.통상 출구조사의 경우 투표당일 오후 3시가 넘으면 관계자들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KBS사태 때문인 듯 방송 직전까지 MBC에서 외부 유출을 철저히 경계했다는 후문.
○ 대전노사모가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임을 자처하는 한숭동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발송. 이들은 한숭동 후보에게 "2007년 12월 2일 이회창 후보 지지교수 기자회견문에 적시된 '외환위기를 기화로 집권한 친북좌익세력'이라는 표현에 동의하고 지지선언에 참여한게 맞냐?"고 답변을 촉구. 이 단체는 "보수후보가 그런 발언을 했어도 가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상임위 배분권을 가지고 있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이상민 법사위원장 내정 철회 분위기'에 쐐기. 31일 대전을 방문한 박영선 원내대표는 지역의 우려에 대해 "결코(흔들리는 일은) 없다, 걱정하지마라"고 자신있게 말해.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30일 새누리당에 복당하고 다음달 2일 새누리 대전시당 선대위 공동위원장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 강 전 의장이 새누리당에 복귀함에 따라 대전 지방선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선거 막바지라 그다지 크지는 않을 전망. 오히려 강창희 전 의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잘못된 공천 등 흐트러진 당내 분위기를 다잡는 데 더
○ 서구청장 후보들 사이에서 구원파 논란이 제기되고 명확한 해명없이 고소, 고발전이 난무하자 양비론인 대두.최근 장종태 후보는 티비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측으로 부터 '구원파와 연관 된 교회에 다니지 않았느냐'고 공격 받아. 하지만 장종태 후보는 관련 사실에 대한 답변보다는 관련된 소문에는 고소, 고발을 하고 나서자 일부 시민들은 '구원파 교회에 다녔다는
○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에 안정적으로 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 의원이 당내 권력다툼에 밀릴수도 있어 대전 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야당 몫인 법사위원장은 '3선 법보인 출신'이 맡는 게 국회 관례. 하지만 19대 국회 전반기에 당시 박지원 원내대표의 후원을 받는 박영선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면서 관계가 깨진 뒤 회복되지 않을
○ 지난해 음주운전 때문에 처벌을 받고도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 비판을 받았던 새누리당 진동규 후보의 음주운전 사실이 선거전에서 다시 부각. 일부 언론에서는 진동규 후보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전과'가 있다고 비판하고 있어 다가오는 지방선거 투표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 지방선거 투표일을 일주일여 남겨두고 각당에서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보수 언론에서 이를 곡해하고 있어 눈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대전을 '격전지'로 보고 당 대표를 포함 유력 인사들이 매일 내려와 지원유세에 나서. 이들은 기존의 선거운동방식은 율동과 로고송은 틀지 않은 채 확성기를 통해 자신들의 공약 또는 왜 소속당 후보가
○ 새정치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 캠프의 박붕준 대변인의 알쏭달쏭한 답변이 눈살을 찌푸리게해.박붕준 대변인은 25일 오후 '권선택 후보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캠프의 공식 입장을 묻는 질문에 "박붕준에 대해서 좀 아세요?"라고 물어. 이에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답변하자 "박붕준에 대해서 아냐고요&qu
○ 오는 7월 30일 실시되는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등 물밑 열기가 뜨거워. 소식통에 의하면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치인은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 정 전 구청장은 선거사무소만 얻어둔 채 현수막 등은 전혀 내걸지 않은 채 지방선거에 올인하고 있다고. 서준원 여의도연구원 이사는 예비후보 등록 소감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