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수막 훼손 사건으로 새누리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구우회 의원이 향후 거취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져. 구우회 의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상대 후보가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변에 설명한다고. 그는 자신이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이유가 부정경선과 당명예실추인데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나머지 후보들도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국민체육센터 신규 사업에 선정 돼 예산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하자 강창희 국회의장실에서 조금 서운하다는 반응.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예산 확보에 강 의장실에서 상당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전시 발표에는 한 마디도 언급이 안 돼. 일부에서는 "서운할만 하다"는 반응과 함께 "지역출
○ 새정치연합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선병렬 전 의원이 당에 재심을 청구하자 모두들 의아해하는 분위기. 선 전 의원은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지만 재심을 청구해도 20%이상 차이가 났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알 수 없는 등 실익이 없다는 게 중론. 특히 선 전 의원의 재심 청구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확정도 늦어져 그만큼 권선택
○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권선택 전 의원을 대전시장 단수 후보로 발표하자 선병렬 전 의원이 반발. 선병렬 전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20% 이상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 믿을 수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새정치연합 공심위 관계자는 "지난 5, 6일 후보자 면접과 함께 여론조사가 실시됐으며 공표를 하지 않게 돼 있다, 기록은 남아 있다&
○ 권선택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로 추천 되자 안도의 한숨.새정치연합에서는 7일 저녁 권선택 전 의원을 대전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발표했는데 아직은 최고위원회 의결이 남아있다고.권 전 의원 측은 그동안 경선 방법에 대해 '어느 방법이든 중앙당에서 결정하는데로 따르겠지만 100% 공론조사는 여러가지 문제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 정용기 전 청장이 박성효 의원 지지를 선언하면 노병찬 예비후보와 이재선 예비후보 측이 크게 반발할것으로 점쳐졌으나 막상 양 후보 측은 별다른 반응이 없어. 노병찬 예비후보 측은 정용기 전 청장의 지지 선언에 대한 논평 자체를 내 놓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재선 예비후보 또한 "대단한 거 아니다, 논평할 가치가 없다"고 짤막하게 발
○ 컷오프 탈락 후 언론과의 연락을 일체 단절한 채 선거사무소 등 신변정리에 들어갔던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이 기자회견을 예고해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정용기 전 대덕구청장 측은 출입기자들에게 7일 오전 11시 새누리 대전시당에서 티타임을 가질 것이라고 통보. 정 전 청장은 그동안 처가와 연고가 있는 지리산과 부산 등에서 심신을 다스린 것으로 알려져.특히 2
○ 대전고등법원에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선출을 위법으로 판결한 가운데 유성구의회가 상고에 대한 의견서를 조만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지만 별 의미가 없다고. 노승연 의장은 "곧 의견서를 제출하겠다"면서도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 하지만 검찰에서 상고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 이해당사자인 인미동 전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한 상태. 검찰에서 상
○ 새누리 대전시당 광역의원 후보들간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담합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빈축.소식통에 의하면 선진당 출신 현역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A지역 B선거구에서 C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D후보를 광역의회 비례대표로 주저 앉혔다는 것.이 같은 소문은 해당 당사자 및 일부 출입기자를 통해 급격하게
○ 새누리당을 탈당한 구청장들의 새정치연합 입당이 순탄지 않을 전망. 새정치연합 동구청장 예비후보 3명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청장의 입당을 반대하며 3명이 15일까지 후보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천명. 이들은 자신들의 입장과 달리 당에서 동구청장의 입당을 받아들이더라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해 한현택 동구청장의 입당이 난관에 부딪힌 모습. 중구 또한 지역위
○ 김영진 대전대 교수가 결국 선출직과의 인연을 이어가지 못하고 물러나. 안철수 의원측과 교류하며 대전시장 출마를 꿈꿨던 김 교수는 결국 민주당과의 통합으로 설 자리가 좁아진데다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 불출마를 선택. 지난 2002년 39살의 나이로 대전시 기획관을 그만 둔 이후 3번이나 서구청장에 도전했다가 낙마한 경험이 있는 김 교수는 행정가와 교육가로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전시장 후보군이 윤곽을 보이고 있다. 권선택 송용호 선병렬 예비후보 측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 위한 서류 구비를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앙당은 엄격한 후보 검증을 위해 후보자 신청서 서약서 범죄경력 조회회보서 등 10종류의 공식 서류뿐만 아니라 기부금 내역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들 3인은
○ 컷오프 통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노병찬 전 부시장이 여의도 정보지에 또 다시 등장해 눈길. 내용은 여권핵심부에서 지방선거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확실한 우세지역으로 구분하면서 박성효 의원 또는 노병찬 전 부시장 등 누구를 내보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것. 노병찬 전 부시장은 지난 3월 초 공식으로 출마 선언을 한 뒤에도
○ 지난 28일 충남대에서 열린 '2014 지방선거 여론조사 보도의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현재의 선거 여론보사 보도가 난타를 당했다고. 토론 참여자들은 '언론과 후보자의 유착이나 광고비를 이유로 여론조사 결과가 과장, 확대보도되는 거래용 여론조사'에 강도 높은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는 것. 조은희 목원대 교수는 조사 급증으로 인한 불일치,
○ 새누리당을 탈당한 박용갑 중구청장 문제로 권선택 전 의원이 입조심하는 분위기. 새정치연합에서는 새누리당 탈당 세력의 입당을 받아야한다는 측과 안 된다는 측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권 전 의원의 경우 이미 입당한 김영관 전 의장 문제가 걸려있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박용갑 청장의 사퇴가 늦어져 김영관 전 의장을 중구청장 후보로 영입했는데 이제 와서 박 청장
○ 새누리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가 이전보다 확 바뀐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이전의 공천관리위원회는 명목상일뿐 사실은 당협위원장과 시당위원장이 협의해 거의 모든 공천자를 내정했던 게 사실. 하지만 64 지방선거를 맞아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경청해 반영하는 등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특히 위원들은 공천신청
○ 예비후보로서 마지막 기자회견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나온 육동일 교수가 우회적으로 당에 대한 불만을 표시. 육동일 교수는 27일 샤크존 2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앞서 "앞으로는 빨간색 넥타이를 안 맬 것이다, 나는 원래 빨간색을 싫어한다"고 발언해 눈길. 그는 "항간에는 불공정과 불법, 외부 개입설과 사전
○ 대전의 첫 정치인 펀드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권선택 펀드가 모금 시작 5시간만에 동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 캠프 관계자들은 당초 '5일안에 80%가 목표'라고 엄살을 떨기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몇 시간만에 목표액을 채웠던 것. 특히 펀드 투자자들은 '부인 모르는 비상금을 보낸다'고 적어 보내는 등 재밌는 사연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새누리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연일 회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뺑소니 전과자도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 돼 공천 여부에 관심. 소식통에 의하면 뺑소니 전과가 있는 A씨는 B지역 시의원으로 공천을 신청했는데 새누리당 공천 관련 기준에는 성범죄ㆍ공갈 등과 함께 뺑소니 사범은 공천을 하지 않는 게 원칙. 이에 대해 새누리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 사이에서는 &
○ 서구의회 전문학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서구6)에 출마를 선언해 고민에 빠져있던 민주당 김명경 의원이 동구 3 선거구로 지역구를 옮기기로 했다고.소식통에 의하면 김명경 의원은 박범계 의원 밑에서 한솥밥을 먹던 전문학 의원이 지난해 부터 광역의원 도전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곤혹스런 반응을 보였던 게 사실.결국 김명경 의원은 민주당에서 아직 도전자가 나서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