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이진옥 원장이 다음 달 정년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브리핑'을 가졌다. 이진옥 원장은 8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41년간의 공무원 생활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열정을 가진 시기였다"며 "일을 몰아쳐서 공무원들로 부터 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조직과 일을 위해서 그런 것"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을 위한 3개 시ㆍ도 공동 과학포럼이 4일 오후 2시, 대전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성공적인 과학벨트 조성전략 포럼’주제로 열려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충남정무부지사, 조규찬 충북정책관리실장,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준병 교수의 선임으로 싱겁게 끝날 거 같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공모가 치열한 재공모에 돌입했다. 대전시는 지난 달 1일 부터 18일 까지 다음달초에 임기가 만료되는 (재)대전테크노파크 이진옥 원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한 공모에 들어갔으나 복수 추천을 하지 못해 재공모에 들어갔다. 당시 한밭대 박준병 교수와 함께 공모했던 A 씨는 응모 자격에 부합하지 않아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회장 김명수 표준과학연구원장) 기관장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와 관련하여 충청권의 인프라와 역할에 주목하며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에 대해서 모두가 공감을 표명하였다. 다만 지역이기주의 관점에서 정치적인 이슈로 흘러가는 것을 경계하며 과학계의 의견을 적절한 시기에 나타낼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였다. 대전시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는 결국 공모가 아닌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한 정부의 '평가'로 입지가 결정된다. 과학벨트 입지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편경범 단장은 17일 오전 와의 전화통화에서 "공모가 아니라 평가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편경범 단장은 &q
이명박 대통령의 대 충청권 공약 사항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가 결국 물거품 됐다. 임기철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은 6일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기자실을 찾아 "대통령 공약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의 '충청권 입지' 공약이 취소 됐음을 내비쳤다. 임기철 비서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덕은 과기혁신
전국 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운복)는 6일 오전11시30분 안전평가연구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식경제부는 정책실패의 책임을 지고 안전성평가연구소 민간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식경제부가 안전성평가 매각가격을 낮추기 위한 토지 및 건물 임대 방식의 매각조건 변경 기도, 매각예정가격 결정 절차 누락,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일의 3차례 연장 등
신임 이재구 대덕특구본부 이사장의 취임식이 있던 1일 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상민 의원은 1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과을 향해 "정부의 퇴직 공무원 자리보전용 전락, 짜여진 각본의 밀실인사 등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사장 선임을 강행한 것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천명했다. 이 의원은 &qu
대덕특구본부 이사회에서 26일 기획재정부 출신의 이재구 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자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다. 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오늘 대덕특구본부 이사회에서 결정한 이사장 선임은 중대한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이명박 정권이 대덕특구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고 성토했다. 이상민 의원은 "이미 이사장 공모과정에서 기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와 (사)한국고주파산업연구조합(회장 이재진)는 오는 16일 유성호텔에서 ‘무선컨버전스산업기반의 New IT 및 저탄소녹색성장산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삼 과장(방송통신위원회), 정명애 부장(ETRI), 양영석 교수(한밭대학교)의 ‘2010년 기업지원 정책
대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던 KAIST 개발 온라인전기버스 시범단지가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건설되고 첫 시범버스는 서울대공원에서 운행된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지난 8일 김태환 제주지사와 만나 온라인전기버스의 시범 운행구역으로 중문관광단지내 왕복 6,7km 도로 구간으로 확정했으며 본격 운행은 내년 5월께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남표
웹 2.0 시대에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국내 SW개발자들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혹은 기발하다고 생각하는 SW들을 직접 개발하고 손쉽게 배포, 유통할 수 있는 공개 SW 환경 즉 'SW도 UCC로 유통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2일, SW개발자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SW)를 자유롭게 배포, 유통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IT 융합기술'이라는 주제로 '2009 디지털 정보전자산업 워크샵'을 25일, 2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ETRI, 대한전자공학회 및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그린 국가 IT 전략'에 대하여 청와대 녹색성장위원회
사단법인 한국고주파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재진)은 지난 8일 대전광역시 및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로부터 디지털TV용 Test-Bed시범사업을 수주하여 디지털TV 수신설비의 신뢰성 Test-Lab. 및 시청자 중심의 수신상태 검증을 위한 현장시험환경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외 선진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2012년 말까지 전국을 대상
말 한마디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음성인식 IPTV 시스템이 ETRI에 의해 개발되어 리모콘 키패드로 문자를 입력하여 검색하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3일,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영화, 드라마 제목, 출연자 이름, 장르 등을 말하면 해당 콘텐츠를 검색해 주는 매우 편리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ETRI는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사업화 포럼’ 개최와 ‘기술수요제’에 이어 각 연구부문에 ‘전문 전시관’을 운영하여 기술 사업화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일, 연간 2만여명이 방문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통신전시관과 별개
첨단 기술 경쟁이 치열한 국제화 사회에서 국내 기업이 국제적으로 특허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높은 특허사용료를 해외에 지불하는 등 커다란 곤란을 겪게 된다. 기업이 특허 협상에 나서려면 정확한 증빙 자료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특허분쟁 과정에서 법률적 해석보다도 기술 분석과 평가에 의한 객관적 증거가 더 중요하다. 최근 KRISS(한국표준과학
국내 기업 또는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T 개방형 자원(방송통신자원, 컴퓨팅, 센싱, 콘텐츠 등)을 검증된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국내 최초의 공공 오픈마켓으로 다양한 융합서비스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ETRI와 방송통신위원회(KCC) 산하 한국개방형서비스산업협회(KOSVI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지난 5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7회 원자력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NtUss Forum 2009)'에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염수빈(21세) 씨의 논문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원자력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원자력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력
기존 형광등과 백열등을 대체하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차세대 조명 기술 중의 하나인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조명의 핵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0일, 전 세계 조명의 50%가 넘는 백열등(효율 15 lm/W)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인 70 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