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장이 회원들과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정 지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덕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사의를 표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
대전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은 대전시에서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2009년부터 가입했으며, 2021년도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PM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업체 및 사업자 소유 제외)하고 있다.보험가입 기간은 2023년 5월 28일부터 2024년 5월 27일까지 1년 이며, 외국인등록자를 포함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보장받을 수 있다.지난해와 달리 사망 및 후유 장해에 대한 최대
대전도시공사는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천안함46용사묘역, 장병묘역 등 총 6개 묘역 5천기 이상 분묘에 태극기를 꽂고 주변 정화활동을 벌이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의당 대전시당이 25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 정부에서 책임지라고 촉구했다.이성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대전시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자 여사 별세(향년 98세), 김인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 시모상, 빈소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5호실, 발인 5월 26일 오전 7시, 장지 정수원-현도 선영, 연락 042-825-9494
대전경찰청이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서철모 서구청장과 함께 전 정무특보 A씨를 함께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 서철모 서구청장과 A 전 정무특보가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관여했다며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16일 김경시 전 대전시의원이 서철모 서구청장이 서구체육회장에 출마하려는 자신에게 두 번이나 불출마를 제안했다며 선관위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사건을 조사한 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서구체육회장 선거와
○ 불법다단계 사기로 15년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MBG 임동표 회장을 협박해 1억 원의 광고를 받은 00일보 대표가 검찰에 송치돼.대전에 본사를 둔 00일보 대표는 뉴스통신사 본부장으로 일할 당시인 지난 2018년 6월, 금감원에서 유사수신행위로 임동표 회장을 수사한다는 기사를 썼다가 1억 원을 받고 기사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이에 대해 00일보 대표는 광고는 정당하게 받았으며 기사 삭제는 본사에서 한 일이라고 해명하지만, 경찰에서는 혐의를 확인해 검찰에 송치했다는 입장.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충청 정치권이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했다.U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창립총회를 열어 조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문체부의 반대로 총회 자체가 무산됐는데 지난 3월 창립총회 무산 이후 두 번째 무산이다.문제는 총회가 무산된 과정이다.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근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제 스포츠외교 연구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하는 인선안을 통과시키는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반발로 무산됐다.당시 대한체육회는 '지난 21년 충청권 단체장과
강제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재판을 받는다.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지혜)는 18일, 민주당 소속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을 동료 시의원에 대한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상 의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수사 중 상 의장이 동료 시의원을 강제추행죄로 맞고소한 내용이 허위의 사실로 확인돼 무고죄로 인지 수사, 기소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상병헌 의장은 지난 해 8월 서울의 모 식당에서 남성인 동료 의원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경의 수사를 받아왔다.
○ 가 지난 1일 노동조합 설립신고(위원장 이미선)를 마치고 본격 활동을 예고.소식통에 따르면 디트는 임직원 10명이 참여하는 노조를 결성했으며 오는 31일 창립 기념 행사를 한다고.디트의 노동조합 결성은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 언론 중에서는 최초로 알려져.
대전경찰이 오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한 서철모 서구청장 사건을 18일 검찰로 보낸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이첩'만을 확인해주며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는 모양새다.대전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철모 서구청장을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당시 선관위는 "구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특정인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자에게 불출마를 요구하며 시체육회 부회장직 제공 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권유한 혐의가 있는 A 씨를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전교통공사에서 도시철도1호선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안내하며 한자를 잘못 사용해 지적됐다.도시철도 이용자라고 밝힌 A 씨는 "비상문에 사용한 한자가 '문 문(門)자'를 사용해야 하는데 '물을 문(問)'자를 사용했다, 빨리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보살팬'으로 유명한 한화이글스 열성 팬들이 최근 수베로 감독 교체와 관련 '윗선'을 조준해 눈길.이들은 지난 16일 부터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 중인데 주된 요구는 연속된 성적 부진과 감독 영입 실패에 대해 '경영진'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결국 구단 운영의 최고책임자인 박찬혁 대표이사와 손혁 단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중인데 이 중에서도 손혁 단장에게 비판이 집중되는 분위기.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양지리 일부 가구 등에서 분진 제거 등의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종국 양지리 이장은 “묵은 먼지와 분진으로 일부 가구 창문이 지저분했었다”며 “한국타이어에서 직접 찾아와 일일이 깨끗하게 청소해 줘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사립대학인 A 대학 B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제자로부터 피소당하자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피해자인 K 씨는 지난 2017년 A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B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았다.사건이 발생한 건 2017년 5월 스승의날 무렵 어느 날 저녁 10시쯤 강사 친구로부터 연락을 받고 둔산동 청솔아파트 인근의 커피숍에서 B 교수를 만나 11시에 노래방에 가면서다.B 교수는 피해자 K 씨 동료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장실을 다녀온 뒤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반쯤 내린 상태에서 K 씨를 소파 뒤로 눕히며 안는 등 추행을 했다.K
○ 서철모 서구청장의 전 정무 특보가 서다운 서구의회 의원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의하면 서다운 의원이 지난 2월 서철모 청장을 상대로 서구체육회 선거 개입 문제를 질의하다 정무 특보 활동이 언급됐는데 그걸 문제 삼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 같다고.문제는 본회의장에서 구청장을 상대로 질의한 구의원을 구청장을 보좌하는 정무직 인사가 고발한 거 자체가 집행부에서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라는 지적이 나와.
대덕구의 자랑인 로하스 캠핑장이 결국 폐쇄 수순을 밟게 됐다.대덕구 관계자는 12일 "로하스 캠핑장 운영 자체가 위법이라는 판단이 있어서 수탁자와 폐쇄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대덕구와 수탁자 간 맺은 협약은 정당하지만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수도법에 따라 로하스 캠핑장 운영이 위법하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더 이상 운영은 어렵다"고 말했다.수탁 기관 대표인 김 모 씨는 "정말 열심히 한 거밖에 없다"며 "회사 대표로서 직원들 문제도 걱정된다"고 호소했다.김 모 씨는 향후 계획에 대해 "남은 수탁 기간의 피해 예상 금액과
지난 3월 임명장을 받은 이재승 중구문화원 이사를 둘러싼 정치권 알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중구문화원은 지난 3월 1일 이재승 이사를 포함한 25명의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당시 건강 등을 이유로 활동을 못 하겠다고 밝힌 이사를 제외한 전원이 연임됐다는 게 문화원 측의 설명이다.하지만 이재승 이사 임명자 문제 때문인지 문화원 측에서는 10일 현재 전체 이사에 대한 법원 등기를 하지 못해 '개점휴업' 상태다.이재승 이사 임명자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중구청장 경선에 나섰다 낙마한 뒤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
5월부터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9일 오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 미디어 아트 영상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의 축하공연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챌린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이 밖에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
○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다양한 분야 인물들이 지원한 가운데 윤석대 전 윤석열후보 비서실 정책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소식통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인사추천위원회는 최근 윤석대 전 정책위원 등 5명으로 후보를 압축했으며 최종적으로는 환경부와 대통령실의 낙점만 남겨둔 상태라고.이에 지역정가에서는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는 윤석대 전 위원이 원서를 냈다는 건 인사권자와 교감하에 도전 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