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이 민주당 탈당 결행이 보름 정도 남겨두고 그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실제 결행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의원은 21일 국민의힘 혁신위원들을 상대로 한 토론회와 이어진 브리핑에서 '탈당'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토론회에서 "민주당에 있을 것이냐, 나갈 것이냐를 12월까지 결정해 드린다고 했고 만약에 민주당에 그대로 남는다면 모르는데 나온다면 그 선택은 저의 정치적 꿈을 펼치고 또 저를 지금까지 도와주고 지지해 주신 분들이 동의하는 선에서 협의해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상민 의원은 재선
법무부와 재단법인 한국이민재단 21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평가를 위한 컴퓨터 기반 평가(Computer Based Test, CBT) 대전시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컴퓨터 기반 평가(CBT) 대전시험장(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54, 2층)은 외국인에게 각종 체류허가, 국적 취득 시 혜택이 주어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및 귀화용 종합평가에 대해 컴퓨터를 활용해 상시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장이다.그동안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는 전국에서 동시 치러지는 지필시험과 광명시에 위치한 컴
대전을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총선 출마 질문에 말을 아꼈다.한동훈 장관은 21일 오전 대전 중구 은행동의 대전 한국어능력평가센터 개소식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총선 관련 질문이 이어졌으나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그는 "충분히 설명했다, 저는 제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질문을 피해갔다.다만 부인하는 정도가 이전보다는 뉘앙스가 다르다는 느낌을 주기엔 충분했다.이준석 전 대표가 '개혁에 동참하는데 한 장관이 동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발언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지역 방
유력 차기 대통령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드디어 정치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법무부 관계자는 한동훈 장관이 21일 대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21일 오전은 중구 은행동의 한국어능력평가센터(CBT) 대전사무소를 오후에는 KAIST를 방문한다.지난주 대구 방문과 대전을 방문한 뒤 울산 방문까지 예정돼 있는걸 감안하면 갑작스러운 광폭 행보로 관심을 끌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이번 한동훈 장관의 연이은 지역 방문이 국민의힘 입당을 앞두고 용산 또는 국민의힘과 사전 조율이 끝난 상태에서 나온 일정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위원장 인요한)를 상대로 강연이 예정된 이상민 의원(5선, 유성갑)이 민주당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오는 21일 대전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혁신위 회의에 강사로 초대받은 이상민 의원은 20일 오전 통화에서 "민주당은 나에게 그런 요청을 한 적도 없고 들으려고도 안 하는데 국민의힘에서 요청하니 얼마나 반갑냐"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 혁신위를 상대로 한 강연과 자신의 탈당을 결부시키지는 말아 달라고 했다.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 혁신위 강연 건은 혁신위 문제고 민주당 탈당은 제 개인의 문제"라며 "한국 정치가 바뀌
○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대전을 방문,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하자 '뭔가 이상하다'는 여론이 많아.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18일 "민주당 대표는 무수한 혐의로 고발되고 기소되고 재판받으면서 당 대표를 끝까지 하겠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비판.지역 정가에서는 '나경원도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죄와 국회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데 이재명을 비판하는 적격자는 아닌 거 같다'는 쓴소리가 나와.
○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안필용 전 허태정 시장 비서실장이 지역구를 유성에서 서구로 바꾸자 '상식적이지 않다'는 반응이 많아.안필용 전 실장은 지난해 일찌감치 유성을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을 누볐으나 허태정 전 시장이 출마한다고 하자 '서운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발했지만 결국 개인적 인연을 극복하지는 못하는 모양새.결국 '허 시장하고 싸울 수 없어서' 서구갑으로 출마 지역을 옮겼는데 지역구 선택이 공적인 명분보다 사적인 인연으로 결정된 사안이라 서갑 유권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는 김광신 중구청장에게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대법원 제1부(재판장 서경환 대법관)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10분,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김광신 중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다.김광신 청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 땅을 매매한 뒤 이를 재산 신고 당시 누락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1심 재판부는 선거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았다며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지만 같은 사안을 보는 2심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지난 6월 대전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재판장 송석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부여당의 국정운영과 대전시정에 대하여 비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과 시정 운영에 대하여 비난하기 전에 자기반성부터 먼저 있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대전 지역 국회의원의석을 모두 차지하고 있음에도 대전 발전을 발목을 잡아 왔다. 그간 윤창현 국회의원(동구 당협위원장)의 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여부를 두고 계속 어깃장을 놓아 대전시의 2024년 국가예산 확보전선에 먹구름을 끼게 해온 바 있다.윤창현 국회의원의 양보로 돌파구가 마련되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서구 민간어린이집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계획분야에 이어 ‘보육’ 관련 정책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전 부시장은 14일 오후 황현선 대전 서구 민간어린이집 회장과 이주연 부회장을 갈마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만나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유보통합 등 영유아 및 어린이 보육 관련,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황현선 회장은 “어린이집들의 경우 다양한 애로사항들이 있지만 최근 문제는 출산과 연결된 문제들이 가장 많은 것 같다”며 “이와함께 어린이집들의 운영환경 역시 많은 문제들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토균형발전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15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개최된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국민의힘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에둘러 비판하며 국토균형발전을 수차례 언급했다.이 대표는 "지방은 소멸위기인데 서울은 폭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자원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도 매우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국토균형발전은 시대 과제이고 지방에 대한 정책 고려는 배려가 아닌 피할 수 없는 과제이자 의무가 됐다"며 "최근 서울을 늘리겠다는 황당무계
○ 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의 이지혜 보좌관이 내년 총선에 서구갑에서 출마한다고.이화여대 경영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영국 런던대에서 공공정책학을 전공한 이 보좌관은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비서관을 시작으로 국회 각 위원회에서 야무지게 일했다고 평가받는 인재.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이어 대전 세종을 '대세'로 끌어올리려면 젊은 힘이 필요하다고 밝힌 이 보좌관은 충남에서 나고 대전에서 자라고 중앙에서 실력을 키운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역설.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제9대 의회 출범 2년차를 맞아 집행부를 향해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대덕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행감)와 2024년 본예산 처리 등에 나선다.구체적으로, 구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행감을 통해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한다.특히 구의회는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된 공약·현안 사업을 자세히 살피고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짚을 계획이다.구의회는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과 의결을 거쳐
○ 본인에게 불모지나 다름없던 유성을 출마를 위해 대전시 정무수석 직을 사퇴했던 박철환 변호사가 결국 불출마를 선언.박철환 변호사는 14일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치에는 계속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밝히기도.결국 국민의힘 유성을 후보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좁혀지는 분위긴데 12월은 돼야 상황이 명확해질 전망.
김광신 중구청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30일 진행된다.대법원 제1부(재판장 서경환 대법관)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10분,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다.앞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광신 청장은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아 항소를 포기했으나 2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의 위기에 몰렸다.한편, 김광신 중구청장은 지난 해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 토지 거래 금액을 실거래가가 아닌 공시지가로 신고했다가 고발당해 재판을 받아왔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한국방송공사 (KBS) 사장으로 임명 재가했다. 또 한 명의 낙하산 인사가 공영방송 KBS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순간을 , 국민 모두가 참담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박민은 지난 9 월 김의철 전 사장이 윤석열 정권에 의해 강제 퇴출되기 전부터 온갖 하마평이 나돌았다. 박민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재직 시절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낸 데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서울대 정치학과 후배라는 사실도 이런 소문에 힘을 더했다. ‘ 설마 ’ 했던 그가 결국 ‘ 낙하산 사장 KBS 장악
○ 이석봉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유성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져.대전시 고위 관계자는 이 부시장의 출마와 관련 "본인 결단만 남았다"고 말해 어느 정도 협의가 끝난 것으로 보여.이 부시장이 국민의힘으로 유성을에서 출마할 경우 앞서 유성을 출마를 선언한 박철환 전 정무수석과의 교통정리도 관심 포인트.
- 이공계 R&D 장학금 대폭 증액- 대학연구기관 신형 기자재 지원 확대- 예산 변화에 따른 연구현장 우려 불식 방안 마련- 산학협력 강화 예산 반영- 혁신적 R&D 투자 증액 등 제시국민의힘 원내지도부(원내대표 윤재옥)는 오늘(13일) 2024 예산안 심사방향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서 5대 분야 40개 사업에 대한 증액을 제시하면서 국민의힘은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위한 이공계 R&D 지원 확대를 예산안 심사방향에 담았다.이공계 R&D 지원 확대에는 ① 이공계 R&D 장학금 지원 대폭 확대, ② 대학연구기관에 대한 신형 기자재 지
대전 서구갑 선거구가 민주당 경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총선 출마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 낙선 이후 일찌감치 내년 총선 준비를 해온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오는 26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 세 과시에 나설 예정이다.그런데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그의 총선 출마도 출판기념회도 '구태'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필수 코스처럼 돼 버린 '출판기념회'는 주변 인사들에겐 민폐나 다름없다.학술적 또는 문학적 가치가 없는 신변잡기식 저술을 일반 서적보다도 비싼 가격에 판
그동안 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의 퇴진을 촉구했던 이상민 의원이 오는 12월 초에 당을 떠난다.이상민 의원은 10일 오전 "제가 여태 민주당 내부에서 투쟁했는데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 공고화되고 제가 당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좁아지고 무력감을 느낀다"며 탈당 이유를 먼저 밝혔다.이 의원은 "더 이상 말을 해 봤자 '내부 총질'이라고 집단 린치를 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당내에서 투쟁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이런 깊은 회의감이 든다"고 덧붙였다.이상민 의원은 그동안 '총선을 앞두고 사법리스크가 있는 이재명 대표는 2선으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