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연구단지에 추진 중인 정부출연 연구기관 이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지난달 31일자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4-1생활권) 정부출연연구기관단지에 한국조세연구원 신청사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한국조세연구원 신청사는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입주하게 될 행복도시 연구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주)내일신문이 공동주최 ‘제2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안전대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서구는「미래 희망둥이 태명지어주기」「영유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달인아빠를 찾아라.”(아빠 육아능력 인증시험)라는 공직자 교육을 지자체 최초로 개최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1~7살 자녀를 둔 아빠공직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아부(1~3살 자녀), 유치부(4~7살 자녀)로 각각 나누어 30분간 육아에 대한 시험을 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3일 부터 이틀간 ‘2012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공공청사 파괴시 긴급복구훈련과 기술인력 및 차량동원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에는 중부소방서, 동부경찰서, 제505여단 1대대 등 10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테러진압, 화재집압, 긴급복구시범과 부대행사로 전시비상급식
대전에서 석면피해로 구제를 받은 수혜자가 지난해보다 6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명이 석면피해 구제급여를 지급받았지만 올 11월 1일 현재 수혜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각 지역별로 15명이 석면피해 구제를 신청해 한국환경공단의 석면피해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13명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석면피해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보건지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의 막바지로 헤이해지기 쉬운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쯔쯔가무시증 등 계절별 질환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최윤석 강사을 초빙해 진행했다. 중구는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 산업재해 및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확대간부회의시 충남도청이 금년 1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활성화 대책을 집중 토론했다. 대전시는 충남도청사 이전 후 주민불안 및 공백기간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를 위해 평생교육원, 대전발전연구원, 시민대학 등 우선 입주계획을 세워 기관별 사용용도에 따라 건물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시소방본부는 8일 실시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시험응시 편의를 위해 119구급차 이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구급차 이송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119로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구급차가 출동해 원하는 시간과 시험장에 수험생을 안전하게 이송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병․의원에 입원중이거나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등을 이
대전시가 문제가 된 대전아쿠아월드 감사 결과 처분을 늦추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대전시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조차도 거부하고 있어 '의회를 무시한다'는 반발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두선 대전시 감사관은 6일 "지난 해 겨울부터 올 9월까지 대전 중구청 및 대전아쿠아월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지만 감사원 감사결과
건강카페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점’이 6일 오후 4시 복지관 1층 로비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2월 23일 건강카페 첫 신호탄을 올린 시청 1호점 개점 이래 여덟 번째 장애인의 행복한 일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건강카페는 복지관 1층 로비에 60㎡규모로 들어서,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1명이 고용돼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빵과 커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의 일환인 롯데복합테마파크 건설에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도룡동 주민 일부는 6일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을 훼손하는 롯데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요지의 민원을 대전시에 제출했다. 이들은 롯데테마파크 건설 반대 이유에 대해 "교통 혼잡과 이로 인한 대기오염문제ㆍ환경질 악화ㆍ진출입로 확보로 인한 우성이산
국유특허의 활용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유특허는 국가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을 국가가 승계하여 국가명의로 등록된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을 말하며, 특허청에서 기술이전 및 보상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특허청(청장:김호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한해 9월까지 등록된 2,939건의 국유특허 중 민간업체로 543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도심속에서도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유천2동 주민센터에서는 옥상에 조성한 텃밭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을 초청하여 전통 방식인 볏짚으로 배추 묶기 시연 및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동 직원들과 함께하는
대전시 중구 그린리더(회장 이향순)는 5일 보건지소에서 환경부 주최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된 ‘2012 동절기 에너지절약 그린스타트 위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광역지자체 담당자, 광역네트워크 및 광역교육센터 전담자, 중구 그린리더협의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추진방향, 온실가스
대전북부소방서에 근무하는 곽권근(45‧사진)소방장이 올해의 최우수 소방공무원에 선정됐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2012년 제7회 최우수 소방공무원으로 북부소방서 곽권근 소방장을 선정하고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우수 소방공무원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소방행정발전 및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내년부터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의 노후 슬레이트 철거비용이 슬레이트 가구에 전액 지원된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슬레이트 지붕철거를 위해 올해보다 2억 760만원이 증액된 내년 사업비로 총 4억 4160만원(국비 1억 7664만원, 시비 2억 6496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전시는 건축연식이 30년이 넘은 슬레이트 건축물 가운데 노후화 정도가 특히 심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5일 비래동 계족산에 위치한 비래사에서 가을철 산불 및 안전사고예방 홍보를 위한 제20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계족산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비래동자생단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및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산행요령, 안전수칙 준수 등 가을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관‧군 전문인력 6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산불진화 합동훈련이 5일 오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김관용 경북지사,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서 국방부와 소방방재청 경찰청 문화재청 기상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013학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11월8일 수험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수송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34개 시험장과 응시인원 21,117명으로 시험당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대전경찰은 “시험장 주변 반경 200m내 간선도로
전국 최초로 해안 간척지에 조성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조성 방안을 토론하고 외부 의견을 듣는 국제 심포지엄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실과 산림청, 전라북도, 국립수목원의 관계 공무원과 국내 공·사립 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관계자, 미국과 호주 등의 해외 전문가 등 15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