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김영주)는 29일 대전교육의 수장으로 누가 적격한 인물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정책질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교조대전지부는 지난 5월 17일 오전, 6월 4일 교육자치 선거에 입후보한 6명의 대전교육감 후보들에게 정책질의서를 보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학업성취도▲학생인권조례▲교원평가/성과급제▲초빙교사제▲교원업무경감▲한국사 국정화▲학교평가
세종시의 3개 택시회사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6월4일 실시하는 세종시장 선거에서 이춘희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세종시 지역의 택시기사들의 야권후보 지지선언은 연기지역에서는 근래에 보기 드문 일로 세종시 시장선거에서 유한식-이춘희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위위를 다투고 있는 박빙의 승부에 변수로 등장했다. 26일 세종시의 3개 택시노조 조합원 180여명은
대전지역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 봉 구)는 6.4지방선거에 대전 다문화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다문화과 승격 및 외국인복지관 지원에대해 “2만 4천명 외국인주민 통합관리부서 필요하다”며 “거주외국인지원조례 개정 후 외국인 복지업무를 민간단체 위탁통한 ONE-S
사회공공성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은 19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국민 철도․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정부의 민영화 음모를 막아내자고 결의했다.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세월호의 침몰로인해 국민들과 아이들이 수장 당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침몰했다”면서 “자본은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을 추구했고, 선원들은 책임지지 않
통일을 대비한 21C 한국의 전략 培材大學校 중국학과 명예교수 金昭中의 기고문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론'(2014. 1. 22)과 아울러 '통일준비위원회'(2014. 2. 25) 발족을 준비하고 있고, 독일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통일한국의 청사진이 담긴 ‘드레스덴 선언’(2014
전 교육을 책임지고자 나선 7명의 대전시교육감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정책 협약식을 14일 서구 한밭아이콥생협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권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든 후보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조세종 대표(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학교에서부터 우리 아이들이
6.4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후보자 매수) 위반으로 대전에서 첫 구속영장 발부됐다. 대전경찰에 의하면 구의원 출마 예비 후보자가 같은 선거구 출마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 가족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금품과 공사의 직(복지관장)을 요구한 피의자 검거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피의자 박아무개는 대전동구청에서 위탁한 복지관장직을 6년간 역임한 G복지재단
인권단체연석회의 공권력감시대응팀, 인권운동사랑방, 전국철도노동조합,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는 13일 민주노총 본부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 파업시 개인과 그가족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저인망식 개인정보 수집에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유정변호사는 이번 헌법소원을 취지에 대해 “이번 사건은 업무방해죄를 핑계로 헌법이 보장하는
정부가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학교 스포츠클럽’ 중 절반 이상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 클럽’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전교조대전지부(지부장 김영주)는 13일 성명을 내고 MBC보도를 인용하여 대전 지역 초․중․고 163개 학교의 스포츠클럽 중 약 60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왕기 교수)와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역에 근무하는 대학교수 62명이 정책협약과 지지선언에 참여했으며, 그 중 현영석(한남대 교수), 박광일(한남대 교수), 민완기(
최한성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교육감 선거에 필요한 선거비용을 투명하게 마련하기 위해 ‘최한성의 교육희망 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한성 후보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북유럽교육이 우리 대전에서도 실현되길 원하는 대전시민의 열망이 저를 교육감 후보로 나서게 했다”며 “선거과정
대전YWCA,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등에 소속된 23개 대전여성단체는 민선6기 대전시 성평등 8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고 나섰다. 이들은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단체장과 지방의회의 구성으로 정책추진 주체는 많은 변화가 있게 될 것”이라며 “국가적 여성정책으로 대표되는 저출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조사 결과 38개 중점관리기관 기관장, 감사 50% 가까이 ‘관피아’출신, 비상임 이사도 1/4은 정부 부처 낙하산 출신으로 밝혀졌다고 8일 밝혔다. 양대노총 공대위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국가적 시스템 부재, 공공부문 부실은 정권의 무분별한 안전 규제완화, 관료 낙하산, 민영화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박상용) 마약수사대는 당진, 홍성, 서산, 예산 등 충남 서해안지역에 필로폰, 대마를 공급한 판매책 A씨(남,40세) 등 마약 판매책 11명과 이를 구입ㆍ투약한 마약사범 12명을 검거하여, 그 중 3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을 연령별로 분류해보면 30대4명 40대 15명, 50대 4명으로 남자 22명,
124주년세계노동절의 화두는 “이윤보다 생명을!” “사람다운 삶을 우리 손으로 만들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절이 되자”고 제시했다. 민주노총대전본부 등 대전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이 참여한 124주년 세계노동절 대전조직위원회는 5월1일 10시30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애도와 노동절 기념대회를 가졌다. 이대
최한성 대전시 교육감 후보는 124주년 노동절을 맞아 논평을 발표하고 ‘사문화된 노동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노동교육이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이에게 ‘나중에 커서 노동자가 되라’는 말을 금기시 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노동은 권리
대전iCOOP생협 등 5개 유성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단체들로 구성된 유성주민참여네트워크(준)는 4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환경, 과학문화, 주민참여, 경제, 교통 등 5개 분야 총 10개 의제를 유성구청장 후보들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주민단체들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을
통합진보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창근)은 30일 당사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희생된 수많은 이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능내각은 총사퇴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김창근 위원장은 “희망의 목소리는 절망의 절규로, 살려달라는 목소리는 분노의 울부짖음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사람사는 세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후보는 28일 성명을 내고 대규모 획일 적인 여행대신 테마형 소규모 체험학습을 권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교진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건은 과거 어떠한 사건보다도 더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면서 “하루빨리 실종자들이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피해 유가족들은 물론 생존자들도 정신적·육체적 고통에서
법원이 유성기업의 공격적 직장폐쇄에 대해 직장폐쇄 기간동안에 임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28일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지부장 조민재)가 밝혔다. 지난 4월 24일 오전 대전고등법원은 유성기업지회가 청구한 직장폐쇄 임금청구소송에 대해 영동공장 조합원에 대해서는 직장폐쇄 전 기간인 91일분의 임금을 지급할 것을 선고했고, 아산공장 조합원에 대해서는 일부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