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부원장 서리 윤석화(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공공부원장 서리 권계철(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이진선(유방갑상선외과 교수) ▲교육수련실장 강성욱(류마티스내과 교수) ▲의생명연구원장 이효진(혈액종양내과 교수) ▲대외협력실장 정진규(가정의학과 교수) ▲의료혁신실장 임한혁(소아청소년과 교수) ▲정보화실장 박동일(호흡기내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 송승한(성형외과 교수) ▲기획조정부실장 이정은(호흡기내과 교수)
충남대학교병원에서 16년여간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해온 강신광 교수는 지난 4월 22일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길건너에 닥터강심장혈관흉부외과를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쌀 1t을 모아 '벧엘의집(담임목사 원용철)'에 전달하며 벧엘의집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을 손길을 전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병원측은 축하금이 모아지는 데로 벧엘의집에 후원할 것도 약속했다.강신광 원장은 “그동안 몸담았던 충남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뒤로 하고 새로운 일에 나선다”며 “닥터강심장혈관흉부외과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에 대한 재판이 또다시 연기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은 26일 오후 4시 10분, 대전고등법원 316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재판을 '또' 연기했다.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조세 포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100억 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김정규 회장 측 변호인은 타이어뱅크 사건과 관련해 행정소송 2심 재판이 열릴 예정이라며 이 재판 결과를 보고 항소심을 재개하자고 요구했다.변호인 측은 "실질적인 판단이 고등법
○ 법원이 지난 20일 JMS 사이비교주 정명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신도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명석은 오는 27일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영장 발부로 구속기간이 최대 6개월 늘어나.이에 앞서 대전지검은 지난 18일 열린 공판에서 정명석의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해 재판부에 추가 구속영장을 요구.
'구즉신협 직장내 성추행·괴롭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이 모 씨가 회덕지역주택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재판부는 왜 원고의 주장을 기각했을까?지난 20일, 재판부는 앞서 열린 행정심판 내용과 관련 법 조항을 토대로 원고의 주장이 어느 모로 보나 이유가 없다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원고는 조합이 이 사건 사업부지 대지면적 중 95% 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했고 사업계획과 관련해 원고에게 어떠한 의견 청취나 협의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대전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22년 5월, 이 사업은 조합이 단독 사업 주체로 시행하는 것이므로 사업부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해고는 살인"이라며 정리해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24일 오전 9시 30분, 한타 대전공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타 협력업체의 정리해고에 대해 항의하며 한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와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6일 부터 30일 까지 대전시 대덕문화체육관과 이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중등부부터 일반부 선수들까지 총 51개팀, 약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3년을 책임질 최종 국가대표가 선발된다"며 "7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큰 규모의 세계대회를 앞
주택 설립을 추진 중인 회덕지역주택조합이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대전지방법원 제3행정부(재판관 : 최병준, 이소민, 이호영)은 20일 오후 1시 50분, 312호 법정에서 열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원고 이 모 씨 등이 제기한 대전시장, 대덕구청장 등 피고들에 대한 소송을 기각한다"며 "소송비는 원고가 부담한다"고 밝혔다.재판이 끝난 뒤 회덕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당연한 결과"라며 "고등법원 등 아직 남아있는 일정이 많지만 1심 판결이 나와서 속은 후련하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8일 발표된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의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보고서에서 전국 최하위등급인 D등급을 부여 받았다.D등급은 홈페이지에 공약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불통'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자료 미제출로 인해 D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광역시가 유일하다.매니페스토 본부는 대전광역시가 공약 실천계획의 세부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자료보완 요청 및 소명에 대한 대응이 없어 D등급 평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해당 결과에 대해 대전광역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명하였으나, 매니페스토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굴종외교’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전비상시국회의가 출범했다.남재영 목사 등 재야·종교계·시민사회 인사 등 30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여한 대전비상시국회의는 19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앞 둔산동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은 집권도 채 1년 안 돼 검찰독재로 민생을 파탄내고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넣었다”며 “민주주의와 역사를 거역하는 세력을 제외한 이 땅의 남녀노소 모든 계층의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범국민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
○ 최근 지역 일간지 A 기자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언론계에서 주된 관심사로 떠올라.A 기자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와 술자리를 가졌는데 문제의 2차 술집에서 변호사가 '나는 여종업원 필요 없다, A 기자가 술을 따라 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지역 언론계에서는 '전언이 사실이라면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변호사를 색출해 사과도 받고 처벌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당사자인 A 기자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태.
검찰이 여신도를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정명석을 도운 JMS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에 총력을 쏟고 있다.대전지검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지난 13일 JMS 사이비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에 적극 가담한 JMS 2인자 김 모 씨를 비롯, 관계자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7일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검찰은 약 1달 동안 피의자 및 피해자, 참고인 등 20여 명을 조사하고, 월명동 본산, 피의자들 주거지·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도 높
'구사일생'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재산을 축소신고 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직을 유지한다.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은 13일 오후 2시, 대전지방법원 제316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광신 청장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번 범행으로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이런 사정을 감안했을때 이 사건으로 유죄로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당선무효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한편, 김광신 중구청장은 재판이 끝난 뒤 "구정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견이라고 생각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여경)가 지난 8일(토)부터 9일(일) 대전 종합운동장 한밭체육관에서 품새 594명, 겨루기 711명 전체1,305명 출전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후원했다.지난 8일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윤창현 국회의원,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송인석 시의원, 김광신 중구청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강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등 구 회장단 및 임원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후행사로 국가대표시범단(
음주운전으로 초등생을 사망케 한 방 모 씨(남, 65세)가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전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방 모 씨는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둔산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을 향해 "너무 죄송합니다,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아이들을 안 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혔다.대전지방법원 윤지숙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331호 법정에서 방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시작했다.한편, 방 모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0분경 서구 둔산동 자택 부근에서 만취 상태
○ 음주운전을 하는 60대에 의해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분통을 넘어 분노하고 있는 상황.지난 9일 서구 둔산동에서 술을 마신 남성 A 씨가 스쿨존으로 돌진, 9살 B양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음주운전 사고가 계속 이어지는 것은 처벌이 약하기 때문', '사망사고를 내도 몇 년 살지 않는다'는 등 처벌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오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멋진 태권도정신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한국타이어 사측에서 피해 주민 의견 청취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의장협의회는 6일 대덕구의회 김홍태 의장의 제안으로 관련 성명을 채택했으며 이들은 "대형화재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는 비단 공장 인근 지역에 국한될 뿐 아니라 대전이란 도시 자체에도 불명예를 준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한국타이어는 대덕구 신탄진과 목상동 등 공장 인접 지역민에 한정하지 말고 대전시민의 목소리에 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번 화재로 인해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지역의 대표 벚꽃 명소인 갑천(원촌교~갑천교) 둔치에 튤립 50만 송이가 활짝 펴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민동 갑천 둔치 일원에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등을 식재해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1차로 조성한 꽃단지는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튤립 50만 주를 식재하여 튤립정원과 포토존, 경관 조명시설 등으로 조성됐다.50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하면서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