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쿠아월드 경영정상화를 둘러싸고 대전시와 채권단간에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지난 22일 채권단 관계자들과 회동, 대전아쿠아월드 정상화를 논의한 대전시 양승찬 과학문화산업 본부장은 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대전시의 공식 입장을 내 놓았다. 양승찬 본부장은 "민간업체가 (대전아쿠아월드를) 운영하는 게 최선"이라며 "최악의
대전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2012 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다음달 6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고,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으랏찻차 여성취업(cheer up!)’이란 슬로건아래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오전
대전시는 보문산 사정근린공원에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산책로를 올 11월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4000만원을 투입, 산책할 때 도로 법면이 경사져 위험한 장소인 보문산 사정근린공원~오월드방향 느티나무길(0.9㎞)구간에 핸드난간 설치하고 길가 곳곳에 시각장애인들의 길을 안내해 주는 점자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고객만족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따른 마일리지제 운영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서구에 따르면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에 대하여 단축일수에 따라 담당자별로 점수를 적립해 나가는 인센티브 제공으로 2012년도 상반기(1월~6월)동안 22,811건의 민원접수 중 18,331건에 달하는 민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주민생활 불편 예방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구 조성을 위해 7월 말부터 4주간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환경과 직원 25명을 8개 단속반으로 편성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용기 주변 등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 반별 주1회 이상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음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최근 청소년들의 카카오톡을 이용한 욕설과 집단 따돌림 등으로 인한 자살 등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예방과 대응방법을 소개했다. 충남경찰은 “스마트폰 가입자 3천만명 이중 청소년 가입자가 전체의 13%를 차지하며 무료 메신져인 ‘카카오톡’이 새로운 의사소통 문화로 자리 잡았고 무제한 채팅방 개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복수노조제도가 전면시행된 올해 7월 한 달간 복수노조 구제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12건)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복수노조 구제 신청은 작년 6개월(7.1~12.31)간 17건, 올해 상반기는 매월 1~3건 등 총 10건이 접수된 것에 비하면 올 7월 한 달에 12건으로 거의 올 상반기 전체와 맞먹는 통계이다. 이와 같이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소년이 역량과 끼를 발휘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5일 홈플러스 유성점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축제(Summer Festival)’를 주제로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 유스호스텔이 주관해 청소년들이 남은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연과 체
염홍철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강창희 국회의장과 환담을 갖고 지역 현안 등을 설명하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대전광역시장은 학창시절부터 서로 잘 아는 사이로, 지난달 강창희 국회의장 취임 이후, 직·간접적인 만남은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국회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는 것은 강창희 의장 취임이후 처음이다. 이날
○ 추연곤 대전시 국제관계자문대사가 23일 과테말라 대사에 임명.당초 1년 정도의 임기를 예정으로 지난 09년 2월 대전시 자문대사에 임명된 추 대사는 3년 6개월간 왕성하게 자문대사로 활동. 추 대사는 주변 인사들에게 '그동안 후의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도.
대전시가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 운영성과 평가결과에서 특‧광역시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106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우수기관 인센티브 103억 원을 확보한데 이은 쾌거로 내년도 시의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광역회계 예산운영 관련 투자심사 확행, 국비집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201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비상사태시 발생될 수 있는 급식 차질을 가상해 전시 비상식량을 시식하는 체험훈련을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직원,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시의 어려움을 느껴보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22일에는 전시 많은 수혈용 혈액이 필요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대전시와 대전아쿠아월드 주채권단인 '우리EA 제13차 유동화전문 유한회사(이하 우리EA)' 관계자가 22일 만나 대전아쿠아월드 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시와 '우리EA' 측은 22일 모처에서 만날 예정이며 특히 '우리EA'가 어떤 입장을 내 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EA' 관계자는 21일 <대전뉴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17일 오후 자전거 현장행정단과 함께 자전거 현장행정에 나서 봉명동과 장대동 일원을 방문해 자전거를 타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유성시외버스터미널 불편사항과 도로 안전펜스 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있는 지역기반 육성 기술개발사업이 R&D(연구개발)기업의 매출 증대 및 기술력 향상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역내 중소벤처 기업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지역기반 육성 기술개발사업이 지난해까지 52개 기업에 총 40억 원을 투입한 결과 81명의 신규 고용창출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우리나라 근대화와 항일독립운동사에 있어 역사적․자료적 가치가 있는 ‘한성순보’ 등 신문 6건과 ‘대조선 독립협회 회보’ 등 잡지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 ‘한성순보(漢城旬報)’(1883.10.31.~1884.10.9.)는 통리아문 박문국이 국민들에게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구정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5기 구정방향과 5대 구정핵심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구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 자리에서 ▲홍도육교 지하화 조기 추진 ▲대전 동구 예비군관리대대 이전 ▲미군 저유소 부지 공원조성 ▲
대전시 박상덕 행정부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연 제2차관, 이석준 예산실장, 방문규 예산총괄심의관, 조경규 사회예산심의관, 송언석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잇달아 만나, 내년도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대전시는 지난 9일 정무부시장의 국회 방문과 13일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의 국회 방문, 14일 기획관리실장의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환경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정여행을 알려주는 공정여행가 양성 과정을 다음달 4일부터 노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정여행가 양성과정은 주민들에게 공정여행을 알리고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대전 지역 기반의 특색있고 체계적인 공정여행가를 양성해 사회적기업 형태의 창업까지 도와 지역 사회 고용창출,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산림연구기관들이 산림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 각각 지정됐다. 연구기관으로 지정되면 산림청과 협력해 산림유전자원 보존 및 연구개발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14일 과학원 회의실에서 충북·충남·전남·경남 산림환경연구소와 산림유전유전자원 관리기관 지정 협약식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