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홍 신임 정무부시장이 "모든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서 의견을 가감 없이 집행부에 전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김인홍 부시장은 25일 오후 취임식 직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일자리 특별보좌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일이라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겸손하게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범사례가 책자로 엮여 출판된다. 동구의회 황인호 의장은 오는 19일 동구청 대공연장에서 전국자치구의회 의장 및 대전시 자치구 의원 등을 초청해 '엘리트 지방의원 되는 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비매품으로 일반인에게는 판매가 되지 않는 이 책에는 전국 각 의회의 우수 의정사례가 담겨져 있다. 금산군 코너에서는 금산 우라늄
대전광역시는 도시가스 요금을 현재의 요금으로 동결하고, 인하요인으로 분석된 0.3원/㎥을 취약지역 배관투자재원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한결과, 충남도시가스가 경영권변경에 따른 제비용의 상승요인이 있지만 내부 절약으로 수용토록 종용하고, 0.3원/㎥의 인하액은 원도심권의 재개발지역 해제 등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가 대전시의 엑스포재창조 계획의 일환인 '롯데월드 복합테마파크' 제안에 대해 혹평했다. 참여연대는 10일 '엑스포과학공원 지우기, 재벌 특혜에 지나지않는 롯데플랜 우려한다'는 입장 발표를 통해 대전시와 롯데의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단체는 "지난 1월 롯데측과 대전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미혼의 20대 대졸 여자 공무원'으로, 경제적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는 대전광역시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이 경제적 요인과 관련해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에 대한 평가인 경제적 행복지수에서 대전이 45.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전의 경제적행복지수가 4위에서
대전지역 대형마트와 SSM 의무휴업이 계속 이어지며 전통시장의 매출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타 지역 일부에서 의무휴업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 이후 속속 의무휴업일에도 영업을 개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대형마트와 SSM에서는 이를 계속 준수하는 게 큰 도움이 되는 파악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월27일 중구지역에서 대전지역 최초로 둘째
또 다시 5월로 되돌아간 모양새다. 대전시는 대전아쿠아월드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이 있다며 인수 의사의 진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차 입찰을 앞두고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아쿠아월드가 부동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어 입찰할 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가 '건실한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장난치는 걸 막기 위해 3차 입찰 참여를 고민하고
민선4기 박성효 전 시장 재임 시 시행됐던 일부 사업이 감사원으로부터 '부적정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의 조치를 받았다. 감사원이 4일 발표한 '전시 관광 등 시설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대전시의 갑천 물놀이장과 대덕대로 자전거전용차로 설치는 잘못된 행정임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먼저 대전시에서 지난 09년 9월 A 회사와 35억 원에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4일 장척동과 삼성동 민원현장을 차례로 방문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 주요사업 추진현장인 장척동 방문에서 한현택 청장은 지난달 21일 준공한 장척동 239--2번지선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삼성동 154-8번지 현장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을 위한 쉼터
대전아쿠아월드 경매가 또 다시 유찰됐다.대전지방법원은 2일 오전 대전아쿠아월드에 대한 3차 입찰을 실시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3차 입찰 기준가는 104억 원이었다.아쿠아월드에 대한 4차 입찰은 다음달 13일 실시된다. 기준가는 83억 5천만원이다.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4차 기준가가
대전시는 2008년도에 이어 두번째 공무원노조와의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노조에서 지난 2월 제출한 단체교섭요구안에 대해 5차례 실무교섭위원회의 검토와 협상을 통해 108개 조문은 원안 합의, 43개 조문에 대하여는 수정 합의, 7개조문은 삭제하기로 실무교섭위원회에서 합의하고, 28일 본 교섭 위원회에서 최종 합의하는 단체협약 조인식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대전명예시민으로 선정돼 오는 29일 명예시민패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전시 명예시민 선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명예시민 선정에 대해 "대전에서 근무하며 대전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에 대해 기관이나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와 대전시의회 동의를 얻어 선정한다"고 밝혔다. 박차석 청장
디트뉴스가 대전시의 제소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대전중재부(이승훈 부장)의 중재를 거부했다. 디트뉴스는 26일 자 기사를 통해 "언론사의 관점이 담긴 칼럼이나 사설을 상대로 언론중재를 요청하는 경우는 상식에 맞지 않는데다 언론길들이기 등 다른 목적이 있다고 보고 조정위의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언론중재위는 디트뉴스 김선미 위
대전시가 대전아쿠아월드를 4차 경매를 통해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아쿠아월드 인수를 위해 대전도시공사 내부에서 조직된 아쿠아월드TF팀 김홍준 단장은 "3차 경매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홍준 단장은 "3차는 내부 절차도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경매에 참여하지 못하고 이후도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며 "
대전시는 여성시민통합 특별보좌관에 김용분 씨가 임용됐다고 발표했다. 대전시는 26일 오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김용분 씨의 내정 사실을 알렸으며 신원조회를 거쳐 공식 발표된다. 김용분 특보 내정자는 전화통화에서 "여성계와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과 통합의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진보와 보수를 따지지 않
○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전시 공무원들의 오찬 금주를 재차 강조. 염 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에서 "낮에는 공무라도 음주하지 말라"고 지시. 그는 "낮 음주는 근무에 많은 지장을 주고 민원인에 불쾌감을 준다"며 "저도 '금주'라고는 얘기 못하고 '절주'하겠다"고 약속. 염
25일 점심. 시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대전도시공사와 출입기자단의 오찬간담회가 열렸는데 대전도시공사가 아닌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 문제로 작은 토론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새로운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문제점이 있지만 이젠 이효정 원장을 잘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 시점에서 언론에서 이효정 원장을 흔들어서 대전에 무슨 이익이 되겠느냐
‘대전시 제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충남대 백경철 씨의 ‘대전원도심의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을 위한 Culture Line’출품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4회 공공디자인 공모에서 전국 54개 대학 공공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 및 일반인 367명이 참여해 328개 출품작 중 엄격한 심
파격적이다. 대전시 공보관에 서기관 승진 6개월차의 김기원 시민협력과장이 내정됐다. 김기원 과장이 복수의 공보관 후보에 추천될 당시만 하더라도 '들러리를 서는 것 아니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결과는 전혀 예상 밖이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김 과장의 공보관 내정과 관련 "고참 과장들이 공보관으로 가서 당연히 국장급으로 승진하는 줄 아는 풍토를 개
대전시 후임 공보관이 고참 서기관과 신참 서기관의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그동안 관례처럼 준 국장급으로 대우를 받던 공보관을 현 상태로 유지할건지 아니면 신참 과장을 발탁해 공보관을 마친뒤다시 과장으로 발령낼 것인지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존 준 국장급 자리가 유지될 경우 정관성 시의회산건위원회 전문위원이 신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