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아쿠아월드를 인수,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대전아쿠아월드 인수 의사를 표명하며 구체적 결심이 서면 행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그동안 아쿠아월드 문제에 대해 '아쿠아월드 문제는 민형사상 소송이 제기중이고 경매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대전시가 의견을 내는 건 적절치 않다, 하지만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의 광역시 구의회 폐지와 관선 구청장 임명안에 대해 찬성한다"고 밝혔다. 정용기 청장은 찬성 이유에 대해 "광역시의 경우 주민생활권이 자치구 단위가 아닌 광역시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이 때문"이라고 말했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으로 민관정도시철도추진위원회(이하 민관정 위원회)에 참여했던 경실련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탈퇴를 선언했다. 이들은 18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퇴 배경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대전참여연대 금홍섭 처장은 "오늘 연대회의 회의에서 탈퇴를 결정했다"며 "예타
대전아쿠아월드에 대한 2차 경매도 유찰됐다. 대전지방법원 경매3계는 16일 대전아쿠아월드에 대한 경매에 나섰으나 구매자가 없어 유찰됐다. 경매 기준가는 149억 원이었다. 대전아쿠아월드에 대한 경매가 계속 유찰되고 당분간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경매 전문가의 분석이지만 대전시에서는 경매 참여 시기를 신중하게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티즌이 16일 대표이사 사장 재공모에 나섰다. 시티즌은 이날 오전 10시 취업전문 포탈사이트인 '사람인'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 2차 공모에 나섰으며 마감은 오는 23일 오후 6시다. 대전시티즌은 그동안 지적됐던 자격요건을 완화시켰다. 1차 공모당시 '스포츠 전문경영 경험자'를 '스포츠 관련분야 업무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써의 요건을 겸비한 자'
대전을 포함한 6개 광역자치단체에 소속된 기초의회와 민선 구청장 제도 폐지가 추진되고 있어 찬반 논란이 예상된다.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현욱. 이하 개편위원회)는 지난 13일, 제 13차 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6대 광역시에 속한 자치구의 지방의회를 폐지하고 민선 구청장을 관선으로 바꾸는 개편안'을 의결했다. 개편위원회 관계
대전시를 방문한 박성효 당선자가 염홍철 시장에게 '(가칭)동서번용로' 건설 협조를 요청했다. 12일 오전 자신의 집무실에서 박 당선자의 예방을 받은 염홍철 시장은 "아직은 계획전, 구상 단계"라며 긍정적 답변을 내놨다. 이어 기자실을 방문한 박성효 당선자는 자신의 총선 공약인 '(가칭)동선번영로' 건설에 대해 도표까지 그려가며 상세
대전시티즌이 공석중인 대표이사 사장 공모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자격조건으로 스포츠 전문경영 경험자 또는 스포츠 경영분야 박사학위 취득자 3급 또는 3급상당이상의 공무원으로 3년이상 경력자 상장기업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등을 내세웠다. 전국 공모를 통해 인재를 영입한다던 계획은 지역 구분없이 공모를 받는 것으로 수정됐으며
대전아쿠아월드 직원들이 물고기 살리기 모금 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4일 오전 시청네거리에서 "일부 물고기가 먹이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죽어가고 있다"며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한전은 아쿠아월드 측에 5일까지 체납 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단전할 것이라고 통보해 대규모로 물고기가 폐사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대전시는 이호덕 예산담당관이 지방재정 발전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호덕 담당관은 지난 1983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대전시 예산지원담당, 교통기획담당, 기업유치담당, 장애인복지과장, 예산담당관을 역임해왔다. 이 담당관은 지난해 1월부터 예산담당관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음식물쓰레기 30%이상 감량화 일환으로 구청 구내식당에 잔반저울을 설치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잔반저울은 직원들이 식사를 마친 식판을 저울에 올려놓으면 무게가 측정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잔반이 남으면 자동으로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다.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가 선진당이 충청에 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한 게 뭐냐"며 맹공격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30일 오전 시청네거리에서 박범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마친 뒤 대전시청 구내식당에서 기자와의 오찬자리에서 선진당을 비판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손 전 대표는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민
염홍철 대전시장이 무상보육과 관련 보수언론의 복지망국론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염 시장은 30일, 오전 특강을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시장실에서 영접하며 "조중동 등 보수언론이 유럽이 복지 때문에 거덜났다고 하는데 오늘날 유럽에서 제일 경제가 활성화된 나라들은 북유럽이고 오히려 EU가 어렵다"고 발언했다. 이례적일정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청(청장 송기섭, 이하 행복청)은 3월 31일 행정도시-대전 도로 개통식에 맞추어 BRT 후보차량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행하게 되는 BRT 후보차량은 신교통수단으로 개발된 차량들로서 (주)한국화이바에서 제작한 바이모달트램, 전기버스와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한 전기버스, 수소버스, CNG하이브리드 버스 등 5대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상징하는 대전시의‘건강카페’상표를 앞으로 대전시이외는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카페의 상표가 지난 23일 특허청에 정식으로 등록됐다. 등록된 상표는 장애인들이 활동적으로 일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의미를 붓글씨체 특유의 부
대전시의 의료관광사업이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메티컬스트리트 조성’및‘유성온천 건강거리조성’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내륙권역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륙권발전 시범사업’공모에서 대전시가 응모한‘외국
○ 새누리 대전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던 박희조 청와대 행정관이 최근 새누리 당으로 복귀. 당에 복귀한 박희조 전 행정관은 이번 주말 쯤 충남도당으로 파견 돼 4ㆍ11 총선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박선용 동구의회 의원이 조만간 새누리 당에 입당해 이장우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자신을 '보수주의자'라고 밝힌 박선용 의원은 그동안 민주
대전시와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가 애드워드 권(본명 권영민)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5시 대회조직위원장인 염홍철 대전시장이 애드워드 권을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오는 5월 행사까지 세계조리사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애드워드 권의 홍보대사 위촉은 애드워드 권이 먼저 한국조
염홍철 대전시장이 문화산업진흥원 전 박승규 부장의 계속 된 문제제기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염 시장은 19일 오전 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승규 부장의 재계약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박승규 부장의 재계약 시점인 지난 해 11월 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염홍철 시장에게 연락해 재계약에 관한 의견을 구했다고 한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6일 임시이사회의 동의절차를 거쳐 국민생활체육회장의 승인을 받아 임기 4년의 사무처장으로 김세환 사무처장을 재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시 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염홍철 시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회원단체와의 유대강화와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시켜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김세환 사무처장을 재선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