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대전아쿠아월드(대표 김승민 회장 이기선) 감정가가 213억 원으로 결정됐다. 대전아쿠아월드는 사측의 '곧 해결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경매 절차가 속속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감정가 책정과 현황 파악, 점유자 확인 등 절차가 마무리 됐다.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매각기일은 3월 12일 잡혔으나 사건이 복잡해 3월 처리가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9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에는 지역 기업, 학교,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보다 긴밀한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현장밀착형 고용노동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윤청장은 “올해 고용부의 고용노동정책 추진방향인 ‘국민이 체감하는 공생 일자리 생태계 만들기와 불확실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중심 정책추진&rsq
한동안 잠잠하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가 구태를 재연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산건위원회와 속한 시의원 12명은 지난 8일 유럽 3개국으로 7박 8일 동안 국외공무연수를 떠날 계획이었으나 현지 에어프랑스가 파업을 하는 바람에 공무연수가 일단은 무산됐다. 문제는 대전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구태의연하게도 대전시 공무원들로부터 해외연수에 따른 장도금
대형마트 영업 제한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각 자치구도 시행령 통과에 맞춰 영업 제한을 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영업을 제한 할 수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은 지난 달 17일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에서는 시행령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의 각 자치구에서는 '오전 0시 부터 오전 8시 범위에서 영업시간을
충청남도는 생산, 업무, 주거, 교육, 의료, 문화가 공간적으로 연계된 편리한 정주환경을 갖춘 3세대 산업단지인 ‘상생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발표했다. 안희정 도지사와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남도는 그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1인당 GRDP가 전국 2위, 지역내 성장률은 전국 1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대전시의 대전유니온스케어 개발을 위한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8일 자신들의 입장을 담은 탄원서를 대전시와 국토해양부에 각각 제출했다. 시민사회단체는 탄원서를 통해 "대전시가 서구 구봉지구에 총 부지의 30%인 10만여㎡에는 아울렛 쇼핑시설, 24만여㎡에는 스포츠 시설과 교육·엔터테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첫마을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한달이 넘은 현재 입주율이 4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건설청 관계자는 "첫마을 단지 내 상가도 당초 예상보다 주민입주가 빠르게 이루어짐에 따라, 입주초기 부동산, 은행뿐이던 곳이 서서히 슈퍼, 김밥집, 세탁소, 치킨집 등 편의시설이 하나 둘 영업을 시작했다"고 말했
대덕연구개발특구복지센터 김충환 소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구시의원 출신인 김충환 소장은 오는 411 총선에서 대구 북구을에 출마하기 위해 6일자로 대덕특구지원본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환 소장은 지난 달 19일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선거운동을 해 왔으며 복지센터일을 겸임할 수 없게 되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대전시의 '도안 생태호수공원 축소, 택지개발로 재원 조달 추진' 방침에 반발이 이어지고 있으나 대전시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대전시 도시주택국 관계자는 "택지개발은 92년도에 수립된 서남부권 기본계획 기본안에 담겨져 있던 내용"이라며 "이후 99년 7월에 서남부 생활권 상세계획이 수립
윤석만 새누리당 대전시당 주거환경개선사업 특위위원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윤석만 위원장은 6일 오전 8시 30분, 대전시청 북문에서 '(도안)호수공원 축소, 주택용지개발'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윤 위원장은 "대전 동구를 비롯, 전국의 9개 주거환경개선사업중 부산 등 타 지역은 풀리고 6개가 남았는데 이중 대전이 5곳, 충남 홍성 1
대전시 중구 유천동 버드내거리제 보존위원회(위원장 박원조)에서는 오는 6일, 우리 민속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버드내거리제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유천동 선돌 앞(유천2동 주민센터 앞)에서 중구청장)을 비롯, 지역 정치인과 유관기관장 등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주민화합과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대전시가 올해 온실가스를 8100톤 감축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시 산하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11곳을 대상으로 폐기물분야 목표관리대상 시설로 확정, 온실가스 감축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 산하 환경기초시설 11곳에서 31만 2000여 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예상
대전복싱의 산실인 한밭복싱체육관의 존속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후 최근 충남대와 대전시 등 관계기관이 해법마련에 들어간데 이어 이번에는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에서도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체육관 존속여론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곽영교ㆍ한근수 의원 외 2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한밭복싱체육관 보존 촉구 건의안’
염홍철 대전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충남도청 이전부지에 대한 국가 차원의 활용대책 마련 건의와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개막식에 대통령 내외분의 참석을 요청했다. 1일 오후 1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프레스룸에서 오는 5월 12일 개막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자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시도지사회의에서 염
대전고용노동청은 1일 오전9시 대전고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령근 총괄기획과 관리팀장을 대표로 한 반부패 청렴서약은 ▲상급자의 하급자에 대한 부당한 지시 금지 ▲ 직무와 관련한 금품 차용 및 수령 금지▲예산의 목적외 사용 금지 ▲부당한 인사청탁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1월 31일자로 신임 기업지원단장에 김순권(57)씨를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신임 김 단장은 충남도 기획담당관실, 총무과, 전산담당관실, 정책기획관실, 문화예술과를 거쳐 최근까지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을 역임했다. 김 단장은 2001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임기는 3년
지난해 국내 8개 철도기관중 사고나 고장이 없는 ‘가장 안전한 철도’로 인증받고 대통령 표창등 각 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대전도시철도가 올해는 ‘3Up(업) 1Down(다운)’ 정책으로 경영내실화에 나선다. 특히 무사고 운행을 위해 안전 인프라를 확충,고객들의 안전체감지수를 대폭 높이고 2년 연속 &lsq
선진당 임영호 의원이 대전시의 도안 생태호수공원 규모 축소를 반대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임영호 의원은 30일 오전 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대전시 계획은 문제가 있다"며 "조만간 성명을 통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현재 동구를 비롯한 구도심은 도심이 형성된 지 100년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LED거리 조성사업'이 결국 계룡건설에 낙찰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27일, "지난 주 기존 설계점수와 함께 가격 점수를 합산해 실시설계적격자로 계룡건설을 선정해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은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가 평가 지표로 사용됐다. 지난 달 28일 발표된 설계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임재인 의원(선진당)이 주관한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방향 주민토론회가 26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