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고민이 해를 넘어 계속되고 있다.정 사장은 22년 11월 공석이던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 공모 지원을 고민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다.하지만 총선이 가까워지자 지난 해 부터 국힘 소속 시·구의원들을 포함해 지지자들의 출마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주변의 오해를 우려해 명절 인사도 받지 않는 등 정용기 사장의 고민이 깊어가는 사이 대덕구에서는 그와 관련된 루머가 양산됐다.'1월 11일 공직자 사퇴 시한에 대전에 내려와 입장을 표
충청지역 진보 단체들이 디트뉴스24의 편집권 독립을 위한 공대위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지난 8일 대전에서 모임을 갖고 다음 주 공대위 준비 회의와 함께 출범식을 열고, 디트뉴스24에서 벌어지는 편집권 침해 등 노동인권 문제를 알리고,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각종 갑질 전횡 문제를 폭로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디트뉴스24 사측과 대주주 김정규 회장의 △반노동(노동법 무시 부당전보·해고) △반언론(편집권 침해) △반인권(부당 지시 및 갑질) 행위를 저지하고 분쇄하는 투쟁이라는 데 공감했다.또 공대
민주당이 쌍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이원욱 의원을 조사하자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대장동 특검과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이원옥 의원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원은 의원은 대표적 비명계 의원 모임은 '원칙과 상식' 소속이다.하지만 당시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의원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의장을 역임한 민주당 박병석 의원(6선, 대전서구갑)은 당시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해 민주당 개딸(개혁의 딸
○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답변을 듣지못하고 탈당을 준비중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조만간 탈당해 자신들이 주도해 신당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원칙과 상식 멤버인 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9일 오전 "빠르면 내일이라도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며 "신당은 우리가 주도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그는 이번 주 탈당 선언 예정인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에 대해서는 "우리가 주도하는 신당에 이 전 대표가 도와주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
민주당을 탈당한 뒤 잠시 무소속에 머물었던 이상민 의원(5선 유성을)이 국민의힘에 입당하자 비판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이상민 의원은 8일 오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야만 국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불과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상민 의원의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고수했다.지난해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민심을 우습게 알면 그렇게 된다"며 "국민이 민주당을 지지한 건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에 대한 반감
○ 그동안 대전고 출신이란 연고로 지역 출마설이 꾸준히 나돌던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의 출마설이 또 다시 제기 돼.국민의힘 김경석 서구갑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용태 회장의 낙하산 공천을 반대한다고 천명해 그의 대전지역 출마설이 다시 공론화.김용태 회장도 작년 까지만해도 "대전지역 출마는 없다"고 밝혔으나 8일 "국민의힘 중진으로 당을 위한 일을 하겠다"면서도 아직 당으로부터 연락 받은 것 없다고 밝혀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40개 종교시민사회단체와 정당에서 쌍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상했지만 이토록 뻔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장동 특검, 김건희 특검을 더한 이른바 쌍특검에 즉각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감추는 자가 범인"이라며 김건희를 수사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촉구했다.
‘미스터 헌신짝’ 이상민의원은 국민을 두려워해야이상민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열린우리당, 선진당, 민주통합당을 거쳐,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변신했다.지난 20년간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며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이 된 이상민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은 전혀 낯설지 않다.이상민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입당의 이유를 밝혔다.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린 5선의 정치인 이상민 의원 입당의 변명치고는 초라하고 궁색하다. 명분은 찾아볼 수 없다.6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장이 되
국민의힘 대전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지방소멸위험방지법' 제정을 약속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을 기점으로 서울, 수도권 인구는 총 인구 대비 약 50%를 넘게 되어 서울, 수도권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아이를 갖는 것이 사치인 세상이 됐다"며 "결국, 서울,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은 인구절벽을 초래하게 됐고, 서울,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지방 살리기는 중요한 국정과제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기업에 세제적 특혜를 부여하는 등 방안이 마련됐으나
국민의힘 김경석 서구갑 예비후보가 김용태 전 의원의 전략공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김경석 예비후보는 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서구갑 지역의 전략공천을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결사반대한다"며 "잘못된 전략이 대전 전 지역을 총선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 있다"고 반발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이상민 의원은 8일 통화에서 "오늘 오전 9시 국민의힘 당 대표실에서 입당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걱정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설레임도 있다"고 운을 뗐다.그는 "한국사회의 발전,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던 국민의힘 입당은 개인적 영광"이라며 "국민의힘의 한계나 결함을 넘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받기 위해서는 내 역할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4월 총선 승리, 유성을 포함해서 대전 전지역과 세종이나 충남, 충청까지 제가 역할을 해서 국민의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8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탄방동 이수아트홀 소극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한 음반 ‘그대에게’ 출반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반기념회는 ‘출판+음반출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정치신인 유지곤이 꿈꾸는 행복한 정치를 바탕으로 기념 공연,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에 대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이 날 행사는 서구갑 지역에 살고 있거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서갑소년단'의 기념 공연으로 시작된다.유지곤 부위원장이 직접 리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최근 계열사인 디트뉴스24 직장폐쇄까지 언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디트뉴스24 노조는 4일, 디트뉴스24 대주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직장폐쇄'라는 극단적 협박까지 자행했다고 폭로했다.노조는 "디트뉴스24 전 구성원의 목숨과 같은 '생계의 터전'을 가장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망가트리겠다는 최악의 수를 둔 셈"이라고 비판했다.다음은 디트뉴스24 노조 성명서 전문.[성명] 갑질경영의 끝판왕 '직장폐쇄' 협박까지지금부터 전국언론노조가 투쟁 전면에...지역 시민사회도 동참디트뉴스24 대주주 김정규 타이어
○ 지역 정치권에서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이동한 부구청장은 관련 소문에 대해 "무슨 출마냐, 가라고 해서 왔을 뿐"이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최근 그의 발언을 보면 출마가 확실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 같은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그가 최근 각종 행사장 축사에서 중구에 있는 중앙중 출신인 점과 공직 생활을 중구에서 시작한 점을 강조한다는 것.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 사건 뒤 발언과 관련 당시 당사자들의 해명이 엇갈리고 있다.선대위원장을 지낸 윤여준 전 장관은 지난 3일 CBS 방송에서 지난 2006년 5월 박근혜 대표가 피습 뒤 처음 말했던 "대전은요?"발언이 자신과 구상찬 특보가 상의해서 만든 말이라며 "정치판에서 그런 일 많죠"라고 밝혔다.당시 2006년 지방선거의 판세를 바꿨던 발언이 박근혜 대표의 직접 발언이 아니라는 폭로에 가까운 말에 정치권에서는 논란이 이어졌다.하지만 윤여준 전 선대위원장이 언급한 발언에 등장하는 당시 구상찬 특보와 유정복 인
◆ 동구민주당황인호/ 58년 8월 生/ 정치인/ 연세대대학원 사회학과/ 前 대전 동구청장, 現 더민주전국혁신회의상임위원/ 전과 1정경수/ 72년 5월 生/ 변호사/ 한양대 법학과 졸업/ 前 한전원자력연료 감사 前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전과 없음국민의힘한현택/ 55년 12월 生/ 정당인/ 대전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前 대전 동구청장, 現 국민의힘 대전시당 정치통합특별위원장/ 전과 없음무소속정구국/ 59년 9월 生/ 페인트공/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석사/ 現 광화문기수 및 순국결사대장/ 전과 없음◆ 중구 국민의힘 강영환/ 66
○ 디트뉴스 경영권을 회수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조변석개로 회사를 경영해 언론계에서 질타가 이어져.'전 직원 세종시 출근 뒤 근무지 복귀'를 명했던 김정규 회장이 디트뉴스 내부에서 불만이 이어지자 최근 세종시 출근 조치를 없애버렸다고.또한 '도서출판부'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노조원을 발령낸 데 이어 디트뉴스 소속 노조원을 세종시 타이어뱅크 본사로 출근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갑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국민의힘 대전 중구 강영환 예비후보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운하 의원은 사법리스크 관련하여 더 이상의 변명은 거두고 중구구민께 석고대죄와 함께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황운하의원은 더 이상의 변명은 거두고, 중구구민께 석고대죄와 함께 불출마를 선언하라!황운하의원이 이번 주말에 중구지역을 돌며 의정(議政)보고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의정활동을 했는지 기가 막힐 일입니다. 혹시 의정보고회라는 허울 좋은 구실로 검
○ 4월 총선에서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던 이석봉 전 부시장이 결국 대덕구로 출마 지역을 바꿨다고 발표.이석봉 전 부시장 측은 4일 오전 발표한 자료를 통해 대덕구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혀.이 전 부시장이 유성을에서 대덕구로 출마 지역을 변경하자 정치권에서는 무소속 이상민 의원을 국민의힘으로 영입하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와.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3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참여연대는 신원식 장관이 국군 정신전력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배포했다가 각계의 비판을 받자 회수했다고 지적.이들은 신원식 장관이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를 처벌하는 일반이적죄를 위반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파면과 함께 철저한 수사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