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4일 구청에서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그간의 활동 성과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대덕의 역량과 잠재력을 집결해 재도약할 민선8기의 본격 가동을 위해 비전을 공유, 공약을 소개하고 지역 언론의 가감없는 의견을 반영해 구정 추진의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최 청장은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공약사업 총 45개를 제시했다. 사업은 총 4개 실행방향 키워드로 ▲지키겠습니다(돌봄, 의료, 교육) ▲바
박희조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민선 8기는 ‘동구 르네상스’의 서막을 알리는 역사적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 청장은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88개 핵심과제 선정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곧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데 3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라며 “취임 초의 다짐을 되새기며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설명 드리고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박 청장은 “민선 8기 구정방향을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2시, 기자브리핑을 갖고 현대아웃렛 화재사고에 대한 피해자 지원대책 및 수습계획을 발표했다.이장우 시장은 “지난 월요일 예기치 않은 현대아웃렛 화재로 많은 분들의 희생과 상인분들의 손실 발생에 매우 안타깝다”며,“유가족과 상인분들의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장례 절차 등 피해자 유족들의 슬픔을 보듬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선제적으로 유가족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철저
유성구 용산동의 현대아울렛 화재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사고대책본부는 26일 오후 3시, 현장 브리핑을 통해 화재로 인한 사망가 4명, 중상 1명, 실종 3명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완료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남대학교와의 통합을 반대하는 한밭대학교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밭대 출신의 전기공학과 김영달 교수는 22일 오전 학교 정문 앞에서 충남대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피켓시위에 나섰다. 피켓시위에는 학생을 대표해 총학생회장과 직원 대표도 함께 할 예정이다.충남대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추진위에서는 학교 앞에 게시한 현수막을 통해 '설명회 없는 설문조사를 반대한다며 100년 역사를 호도하는 설문조사를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우회전 중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차로에 대해 ‘우회전 신호등’시범운영을 추진한다.'우회전 삼색등이 설치된 곳에서 적색 등화 시 우회전할 수 없다'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의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우회전 신호등’ 시범 설치·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신호등 시범운영 장소는 서구 용소네거리(도솔초교 보호구역), 유성구 원신흥네거리(원신흥초교 보호구역) 2개소로 21일 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 이후 우회전 신호등 운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우회전 신호등은 기존의 주 신호등을 보조하는 성격의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창작 뮤지컬 《G선상의 아리아》를 제작·발표한다. 유벨톤은 2016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와 기획연주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청년 연주단체다. 유벨톤은 대전을 연고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음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유벨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고, 창작 관현악곡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코로나19 감염증에도 불구하고 현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콘서트와 기획 연주로 어려운 상황을 돌파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2023년 상반기에 지휘부를 포함한 일부 부서가 예전 마사회 건물로 이전하고,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청사를 신축하여 2027년까지 전체 부서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뒤로하고 대전 이전을 결정한 방위사업청 직원들에게 대전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방위사업청이 성공적으로 대
베이스볼드림파크가 개방형으로 건설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베이스볼드림파크를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기존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대전을 중부권 야구 메카로 만드는 사업이자 시민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콤플렉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을 도입한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대덕구는 지난 8일,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통해 LPG 판매사업자는 해당 시스템으로 안전점검을 전산화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각종 행정 서류 제출을 모바일로 할 수 있어 서류 제출 부담이 줄어든다고 밝혔다.최충규 구청장은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 최초 도입을 통해 대덕구가 가스 안전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스 안전 사업으로
대전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추석 연휴를 앞둔 7일,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대전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소외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공평한 의료 및 질병의 예방, 치료 등의 실현을 위해 2018년에 설립된 의료생협으로 현재 1,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하늘의원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 영세 벤처기업 및 농민 상생지원을 위한 농작물 구매 ▲YWCA ▲지역 축제 ▲적십자 정기후원 ▲대전여성미술협회 등에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민주당 대전시당 혁신위원장에 박재묵 충남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박재묵 위원장은 대전세종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혁신위원회는 각계 인사 14명으로 구성됐다.박재묵 위원장은 7일 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주당의 혁신이 단순히 강한 정당,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대전 시민과 국민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유능한 정당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6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민선8기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은 금품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민선8기 청렴 슬로건 공표, 부패척결 퍼포먼스, 청렴 판소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부 공무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전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청렴한 당신, 당당한 유성!”은 청렴은 직원 한사람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며, 모두 힘을 합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여 청렴한 유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시는 2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철민(동구), 황운하(중구), 박병석(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이상민(유성을), 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30일,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과수원 토사물 정비 ▲폐기물 수거 ▲쓰레기 청소 등 부여지역의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전명자 의장은 “올해 대전 지역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 재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지역 정림동에서 침수 피해가 있을 때 많은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이번 폭우로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편성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훼손한 괴한을 대전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현안인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축소 편성과 관련한 규탄 현수막을 대전시청 주변에 게첩했는데 익명의 피고발인이 25일 오전 전문 도구를 이용, 무단 철거한 혐의다.민주당은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은 옥외광고물등 관리 진흥법(제8조) 및 정당법(제37조)에 의해 게시된 정당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혐의가 있으니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적시했다.한편, 민주당 대전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축소 편성을 비판하는 민주당 대전시당이 게시한 현수막이 훼손됐다.민주당 소속 대전시 시·구 의원들은 25일 오전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삭감에 대해 비판했다.이후 주요 네거리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는데 25일 오전 10시 37분쯤 오페라웨딩홀 네거리에 게시된 현수막을 오토바이를 타고 온 괴한이 전문 장비를 동원해 철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대전지역 보육시설 3곳(대전자혜원, 성심원, 평화의 마을아동복지센터)에 어린이용 자전거 2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한 자전거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대전테크노파크 임직원교육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을 기증함으로써 따뜻한 온기와 정성이 함께 전해졌다.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곳곳을 누비듯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이 곳곳이 스며들기를 기원한다'며 "남을 복되게 하면 자신은 한층 더 행복해진다고 한다,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행복하고, 행복 또한 베풂 속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쿼드이벤트(4인제)와 레구이벤트(3인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쿼드이벤트 결승 경기에서 동신대학교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레구이벤트(3인제) 경기 결승에서는 원광대학교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힌 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 김상민 선수는 “김승석 학과장과
대전소방본부는 23일 새벽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중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해 새벽 5시경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한다.현장에 있던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하여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