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선광(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 의원 주재로 23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중구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구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지역 학교운영위원을 대표하여 중촌초등학교 권순례 운영위원장, 목양초등학교 김기덕 운영위원장, 신평초등학교 김지숙 운영위원장, 오류초등학교 김한나 운영
○ 민주당이 공석인 최고위원에 '충청권+여성' 몫으로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을 내정했다가 없었던 일로 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고.박정현 전 구청장은 내정 소식에 '제안이 오면 하겠다'는 의지까지 밝힌 상태인데 그가 내년 총선에 대덕구에서 출마하는 점이 걸림돌이 된다는 것.하지만 이재명 대표를 비롯 당 수뇌부 대부분이 지역구를 가지고 있고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부의 비토는 말이 안 된다는 게 정치권 얘기.
○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말 쯤 안철수 의원의 대전 출마를 본격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철수 의원이 대전에 출마하면 현재 민주당이 7석인 국회의원 구도를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특히 안 의원이 대전명예시민이자 카이스트 교수 출신인데다 대표로 있던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한 이력 등 대전 시민들에게 어필할 점이 많다는 것.또한 연구단지가 몰려있는 유성을 지역에 안철수 의원이 출마할 경우 인근 충남과 세종 뿐만 아니라 그 바람이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성
○ 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이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창립식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자 각계에서 비판이 나와.권오철 중부대 교수는 19일 페이스북에 "출마는 개인의 자유이고 마음은 이해하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일갈.특히 "후배들을 믿고 더 큰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에서 이기도록 힘을 실어달라"며 불출마를 촉구하는 등 기싸움.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 R&D 예산 삭감 칼바람 속에 과학계가 보릿고개를 맞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한마디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몰살을 당할 처지입니다.부품소재와 신약개발 등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사용되는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방사광가속기 가동 계획 기간이 한 달이나 줄었습니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운영하는 국가슈퍼컴퓨팅센터 역시 슈퍼컴퓨터에 쓰이는 전기료가 감당이 안 돼 50% 축소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미래 산업패권 확보에 기틀이 될 연구 장비와 아시아 1위 데이터센터의 슈퍼컴퓨터가 전기료 낼 돈이 없어 제
○ 대전의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인 오광영 전 시의원이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이뤄질지 관심.17일 유성온천역 거리에 '편의점'이라는 소통 공간 개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 그는 이날도 '윤석열 탄핵'과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를 강조.오광영 전 의원이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이뤄지기 위해선 일단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200석 이상을 차지해야 하는데 '너무 앞서가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어.
"진보당의 현수막에 대해 많은 시민분이 지지를 보내주고 있으십니다, 저희는 이 뜨거운 반응이 단순히 표현의 기발함이나 신선함에 있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최근 대전 서구 지역에 게첨된 진보당 대전시당 현수막이 화제로 떠올라 게시자인 유석상 진보당 대전시당 서구위원장에게 연락하자 보인 첫 반응이다.학비노조 조직국장도 맡고 있는 유석상 위원장은 "시대를 역행하고 국민의 의사에 반하고 시민의 기본권을 억누르는 현 정부에 대한 분노의 분출이라고 생각한다"며 "현 정권의 시퍼런 서슬에 정면으로 맞붙을 수 있는 용기와 민주적 양심과 시민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플랫폼 조성에 나선다.대덕구의회는 지난 16일 세종시의회와 충북도의회에서 각각 홍보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홍보갤러리 조성을 목표로 타 시·도의회 홍보플랫폼 벤치마킹을 위해서다.대덕구의회는 의회별 홍보 우수사례와 홍보플랫폼 운영 현황을 살피고 향후 홍보 전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의회는 내년까지 로비 벽면에 시청각(디스플레이) 장치로 이뤄진 홍보갤러리를 조성할 구상이다.홍보갤러리는 방문객 등 구민에게 구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결정과정 모습을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정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 논란으로 사퇴한 송갑석 최고위원 후임으로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을 검토 중이라고.언제부터인지 친명계로 분류되고 있는 박정현 전 청장은 '충청권 여성 정치인'이라는 점이 발탁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알려졌으며 본인도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것.특히 박정현 전 청장이 최고위원에 입성할 경우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박영순 의원과 경쟁을 벌어야 하는데 당내 무게 면에서도 밀리지 않게 된다는 분석이 나와.
○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측근들이 대거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대전을 방문한다고.대전촛불행동 김창관 공동대표에 따르면 송영길 전 대표와 민주당 김용민 황운하 의원 한창민 사민당 창준위원장 등은 오는 15일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칠 예정이라는 것.이날 행사에는 내년 총선에 출마 예정인 지역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인데 돈봉투 의혹 사건의 실체가 어느 정도 밝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지는 미지수.
○ 이례적으로 대전의 민주당 출신 전직 구청장이 모두 총선 출마를 선언하자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적이 나와.이들의 총선 출마 소식에 '너무 개인의 안위만 생각하는 거 아니냐', '모든 선거에 나오려는 모양', '대부분 70세 전후의 고령인데 후배를 위해 양보할때가 됐다'는 등 비난에 가까운 비판이 많아.특히 비판 중에는 '구청장 경험으로 인지도가 있다고 무조건 총선에 출마한다는 건 잘못된 선택 같다', '떨어진 구청장 4명이 모두 총선에 도전하는 건 처음', '욕심쟁이들'이라는 얘기도 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5선, 유성을)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과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이상민 의원은 12일 오전 페이스북에 "민심을 우습게 알면 그렇게 된다는 걸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큰 교훈으로 삼아야겠습니다"라고 적었다.너무 함축적이어서 전화로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이상민 의원은 먼저 "저한테도 해당된다"며 "저를 포함 민주당에도 흠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민주당을 지지한 건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에 대한 반감"이라고 말했다.이어 "전적인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이 져야 하고
민주당 박범계 의원(3선, 서구을)이 유감을 표명했다.박 의원은 11일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장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유감 표명과 함께 입장을 밝혔다.그는 "제가 법무부 장관 재직시에 미국의 해외출장과 관련된 여러 논란과 관련해서는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제가 미국에 해외 출장을 간 것은 남북관계에 있어서 법치주의의 근접, 실현까지는 아니더라도 법치주의에 가능한 근접하고자 하는 제 오래된 법치 행정과 관련된 목표가 뚜렷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것은 저의 비전이기도 하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법무부 통일법무과의 지향이기도 했다
○ '3년 뒤' 대전시장 도전을 공공연히 밝혔던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혀.박정현 전 구청장은 최근 '민주당 소속 21대 국회의원들의 전투력이 없다'며 깃발을 한 번 꽂아보려고 결심했다고 알려.특히 경쟁 상대인 박영순 의원에 대해서는 "이르면 다음주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릴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워.
지난 6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2022년 9월 윤창현 국회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후 1년여 만에 이뤄진 쾌거이다.도심융합특구법은 침체된 원도심과 역세권에 혁신산업·주거·문화시설등을 결합한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령이다.법안을 직접 발의한 윤창현 국회의원(대전 동구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이 법의 통과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 이은권 시당위원장 등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 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대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도심융합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 외교 1년반은 한미동맹 강화, 한일관계 개선, 한미일 협력 진화 등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중러와의 외교공간 확보에는 소홀했다, 중러 협력 없이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룰 수 없다”며 “가치와 국익의 균형있는 외교, 원칙있는 실사구시 외교정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한·미·일 동맹강화 등 안보협력을 강화했으나 호혜적 경제적 협력 확보 관점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바이든 정부 출범 후 미국에 대한 투자액은 25억달러, 한국의 대미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인 양홍규 변호사가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양홍규 위원장은 1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범계 의원이 국고를 손실하고 가짜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양 위원장은 "박범계 의원이 법무부장관 재임 시절인 2021년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 동안 미국 워싱턴DC, 뉴욕 출장을 다녀온 후 공무원 해외출장정보사이트인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 뿐만 아니라 국회에도 수행인원과 출장경비를 축소한 허위 답변자료를 제출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그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6일 열린 본회의에서 12개 위원회와 예결위 등을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국회규칙안을 통과시켰다.규칙안이 통과되자 세종지역의 정치권 및 시민단체 등은 일제히 환영 논평을 쏟아냈다.'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논평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시대 개막을 환영한다"며 "여야 합의에 의한 본회의 통과로 불가역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이 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올해 3분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처리 결과를 6일 발표했다.민원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3개월간 접수된 시민의견과 진정민원은 총 32건으로 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1건(4%), 복지환경위원회 10건(41%), 산업건설위원회 10건(41%), 교육위원회 3건(14%)이 처리됐다.자치구별 민원발생은 동구 2건(6%), 중구 4건(12%), 서구 7건(23%), 유성구 17건(53%), 대덕구 2건(6%)이다.주요내용은 북대전 악취 등 생활민원과 신호체계 조정 등의 교통불편민원, 복용승마장 운영 및 하
민주당 장철민 의원(동구)과 윤창현 의원(비례) 등이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특구법)이 6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장철민 의원은 대전·충남·세종 유일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 8월 특구법 을 대표발의했다.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과 같은 지방 주요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해 이번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됐다.장철민 의원은 도심융합특구법을 소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