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을 겪었던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이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대전도시공사와 (주)KPIH는 11일 오전 '변경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도시공사에서는 그동안 KPIH 측에 사업협약 변경을 요구해왔으며 KPIH에서 전격 수용해 변경된 사업협약서에는 '9월 18일까지 PF를 발생시키지 못하면 (주)KPIH는 사업을 포기한다'는 문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한다.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주)KPIH는 오는 9일 오후 4시 이태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와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 금융주간사 계약을 체결한다. 총 투자 금액은 4,700억 원.하나금융투자는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하겠다는 확약서를 최근 대전도시공사에 제출했다.이에 앞서 (주)KPIH
10년째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과 관련 책임론이 대두됐다.대전시의회 민태권 의원(민주당, 유성구1)은 1일 오전 대전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하며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책임론은 지난 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올해 결정·공시된 42,17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41%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남측 건너편 상가 건물로 ㎡당 780만 원, 최저지가는 괴곡동 소재 임야로 ㎡당 1,350원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등에 소요되는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 확인 및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참가기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자료 제작, 기업의 글로벌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0년 CSR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에코바디스 측은 명확한 CSR 목표 보유,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참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정림동 ‘수밋들의 어울림, 함께 그리는 꿈’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340만 원, 시⋅구비 각 2,670만 원, 총 1억 68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
코로나19로 직면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시와 경제ㆍ노동단체, 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고용 등 실물경제의 위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전시는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6개월간 고용유지 협약 기업에 재정을 지원하고, 기업과 경제단체가 고용유지를 약속하고 담보하는 사회적 협약인 ‘대전광역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
대전 소재의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과 충청권 광역화를 골자로 하는 개정 혁신도시법이 27일부터 시행된다.대전시는 지역의 17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되며, 충청권 광역화 적용으로 의무채용 공공기관은 충청권 전체 51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신규 의무채용 공공기관 대전17, 세종1, 충북1, 충남1곳으로 6월 중 국토교통부에서 지정
우미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대전 둔곡 우미린’ 사이버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대전 둔곡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65㎡A 92가구 △68㎡A 233가구 △7
도심 속 친환경 단지들이 전국 곳곳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공원 주변에 ‘공세권’ 아파트나 산자락 밑에 ‘숲세권’ 아파트는 깨끗한 공기와 숲 조망, 편안한 휴식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이 가능하기 때문. 이미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숲세권’, ‘공세권&rsquo
대전지역 마스크업체인 ㈜레스텍이 대전시에 방역마스크 1만 개를 기탁했다.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레스텍 박가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극복 기부물품(마스크)’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 박가원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극복 및 예방에 써달라며 마스크 1만장(2,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와 대전도시공사 간 재협상이 시작된다.대전도시공사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KPIH 측은 본격 협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유리한 협상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탐색전에 나선다.대전도시공사에서는 이미 지난 6일 KPIH에 '최고'를 보낸 상태다.소식통에 따르면 공사에서는 KPIH에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여전히 안갯속이다.대전도시공사 유영균 사장은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사업정상화를 위해 후속 절차를 조속히 이행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유영균 사장은 유성복합터미널과 관련 그동안 진행 상황을 설명한 뒤 "조속한 시일 안에 사업정상화가 이뤄지도록 관련 기관과 협조하고 전문가 자문을
대전시는 민선 7기 약속사업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 등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을 개조해‘대전창업허브’로 새 단장하고 5월부터 운영하다 6월 정식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대전창업허브’는 6,104㎡의 규모로 조성돼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 시제품 제작, 투자까지를 종합 지원하는 기술기반의 창업지원 플랫폼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을 정상 궤도로 돌리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대전도시공사는 최근 사업자와 용지매매계약이 해제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과 관련유영균 사장 또는 고위관계자가 4일 대전시를 방문해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과 함께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용지매매계약 해제와 관련 일부 언론은 이를 사업 무산으로 확정하고 비판을 쏟아냈지만 도시공사와 사업자 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용지매매계약이 해제된다.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터미널 사업자인 KPIH와 체결했던 유성복합터미널 용지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앞서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3일 KPIH 측에 용지매매계약 해제 사유 발생과 28일까지 대출정상화를 요구하는 최고장을 보냈지만 KPIH에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는 게 도시공사의 설명이다.
○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주주간 갈등과 코로나19 등으로 무산 위기에 빠진 가운데 대전시가 끝까지 특정 주주 편을 들었다는 주장이 제기 돼.TjB는 지난 27일 터미널 사업자인 KPIH의 대주주측에서 '대전시가 사업추진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방송해 논란.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시가 KPIH와 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는 소수 주주들을 위
올해 대전에서 첫 분양에 나선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의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착한 분양가와 성장 여력이 높은 입지에 공급돼 수요자 관심을 끌면서 분양 완판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23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한이다음은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된다.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