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7일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전둘레산길 민‧관합동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민간단체 및 기업,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둘레산길 탐방행사 결산과 앞으로 활성화 방안들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탐방 길에 올랐다. 대전시는 둘레산길 홍보와 관광 자원화를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 1년간 대전시가 이뤄낸 가장 큰 성과로 과학벨트 대전입지를 꼽았다. 염 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2011년 송년 기자회견에서 "38년 전 대덕연구단지 입지 결정이 대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면 과학벨트는 대덕연구단지 사업 못지않게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벨트가 20
대전마케팅공사 간부급 직원 모집에 총 13명이 응모했다. 공사 소식통에 의하면 마케팅공사에서 지난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서 마이스본부장(1급)에는 2명, 컨벤션유치팀장은 2명이 각각 응모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기획홍보팀장에는 총 9명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마케팅공사는 이번주내에 서류전형을 마친 뒤 합격자에 한 해 개별통지를 하며 다음주
○ 대전시 연말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상태 의장이 정하윤 사무처장을 계속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 특히 시청 일부에서는 정하윤 처장이 산하기관으로 나가줘야 인사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할게 아니다, 누구라도 쉽게 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고. 결국 정하윤 처장의 자리 이동이 없으면 2
김창수 의원(선진당 대덕구)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한 공직선거법개정안 조사분석에서 '세종시 선거구 신설을 위해서는 특별자치시의 평균 인구수 편차를 예외적 한시적으로 오차범위내에서 단서 규정을 둬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김창수 의원은 8일 오후 이같은 사실과 함께 대전의 선거구 증설과 관련 "정개특위에서 최소한 부대 의견으로 '대전시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12월1일부터 노동자 4인 이하 사업에서 일하다 퇴직하는 노동자도 퇴직급여를 받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9월29일 개정된‘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0.12.1.부터 상시 근로자 4인 이하 사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도 퇴직급여제도가 확대·적용되었기 때문이
대전시와 중구 및 사업자 측에서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천연동굴형 아쿠아리움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대전 아쿠아월드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대전지방법원에 따르면 주채권자인 국민은행이 지난 달 31일 신청한 부동산의 경매 청구에 대해 이달 1일 개시 결정(2011 타경21334호)을 내렸다. 총 경매 청구 대금은 79억 원이며 경매 절차가 정상적으로
"연공서열과 발탁, 두 가지를 겸비하고 젊은층을 많이 영입하겠다" 최근 염홍철 대전시장이 2012년 1월 1일자 인사의 기본 방향을 밝히면서 강조한 말이다. 대전시가 정기 인사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사규모와 승진 대상자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먼저 3급에선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건설관리본부장, 중구 부구청장 등
대전도시철도의 ‘소리’가 한층 편안하고 경쾌해졌다.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올때면 동요인 ‘옹달샘’과 비발디의 ‘사계’(가을 1악장) 멜로디가 은은하게 흘러 나오고 개ㆍ집표기를 통과할때면 밝은 새소리가 반겨준다. 공사는 지난 22일부터 열차진입음은 친숙한 음악으로,개ㆍ집표기 통과음은 새소리등 자연
대전시의 기록관리 행정이 행정안전부 포상에서 5년 연속(2007년~2011년)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기록물 관리 업무는 시청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시책관련 업무에 비하면 내부적인 살림살이 행정에 속하지만, 그 성패에 따라 후세에 남겨지는 우리시 역사의 양과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업무 못지않게 중요하다. 공무원의 하루
대전시가 세계적인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합영상테마파크 사업이 결국 중단될 조짐이다. 특히 파라마운트사에서 지금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사업타당성 조사결과는 당초 시작도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는 지난 7월말 발표하기로 했다가 수차례 연기된 상태다. 취재결과 파라마운트사는
대전 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사회적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대전고용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착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대전지역 사회적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 홍보와 판로개척지원임을 확인하고, ‘착한장터’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
충남참여자치연대(대표 이상선)는 16일 섬영을 내고 충남도의회의 의정비 인상심의는 무효라며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방의원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를 심의하면서 지방자치법에 규정되어진 여론조사를 하고도 그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의정비 인상을 결정하였다”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 6항에서 “의정비인상
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기록문화 확산․정착에 기여한 유공자(기관)에 대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포상은 ‘기록관리분야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부문’과,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2개 부문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대전시는 대상기관
논란을 빚었던 대전시티즌 선수단 숙소 건립 문제가 타결될 전망이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0일 '대전시티즌 선수단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축구장 효율성 제고 및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선수 숙소를 건립하겠다'며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을 제출했다. '덕암 축구장 선수숙소 건립'
○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이 최근 대전시(산하기관) 인사가 발표될 때마다 여론의 비판이 잇따르자 '죽을 맛'이라며 하소연. 이창기 원장은 "최근에 임명된 채훈ㆍ정진철ㆍ이효정 씨는 선거에 한 표도 도움이 안 됐던 인사인데도 능력에 맞게 채용됐다, 오히려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인사들로부터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
○ 공석으로 남아 있는 대전마케팅공사 기획홍보팀장 인선에 관심이 집중. 당초 염홍철 시장은 이 자리에 캠프 홍정민 대변인이 적격이라고 생각했으나 홍정민 대변인이 한나라당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옮기는 바람에 불발. 결국 채훈 사장이 자신과 호흡을 맞출 인물로 인선하거나 대전시의 추천을 받아들이는 두 가지 안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관련 인적 자원이 풍
원도심 활성화는 지역간 격차를 고려해 복지적 개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색다른 해법이 제시됐다. 사단법인 희망대전연구원(원장 유병로)은 11일 오후2시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병로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혜천 교수(목원대 도시공학과)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권선
대전광역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김형근 주무관이 지난 9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열린 ‘2011년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구발표대회에는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접수된 27편의 연구논문 중 우수 연구보고서 6편을 선정하여 발표대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 대전여성단체연합, 전교조대전지부 등 21개 단체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네트워크가 8일 오전11시 대전광역시의회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기봉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 상임대표는 “지방자치 도입 20년이 되는 올 해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에 중요한 획을 긋는 한 해가 되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