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의 ‘소리’가 한층 편안하고 경쾌해졌다.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올때면 동요인 ‘옹달샘’과 비발디의 ‘사계’(가을 1악장) 멜로디가 은은하게 흘러 나오고 개ㆍ집표기를 통과할때면 밝은 새소리가 반겨준다. 공사는 지난 22일부터 열차진입음은 친숙한 음악으로,개ㆍ집표기 통과음은 새소리등 자연
대전시의 기록관리 행정이 행정안전부 포상에서 5년 연속(2007년~2011년)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기록물 관리 업무는 시청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시책관련 업무에 비하면 내부적인 살림살이 행정에 속하지만, 그 성패에 따라 후세에 남겨지는 우리시 역사의 양과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업무 못지않게 중요하다. 공무원의 하루
대전시가 세계적인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합영상테마파크 사업이 결국 중단될 조짐이다. 특히 파라마운트사에서 지금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사업타당성 조사결과는 당초 시작도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는 지난 7월말 발표하기로 했다가 수차례 연기된 상태다. 취재결과 파라마운트사는
대전 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사회적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대전고용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착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대전지역 사회적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 홍보와 판로개척지원임을 확인하고, ‘착한장터’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
충남참여자치연대(대표 이상선)는 16일 섬영을 내고 충남도의회의 의정비 인상심의는 무효라며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방의원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를 심의하면서 지방자치법에 규정되어진 여론조사를 하고도 그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의정비 인상을 결정하였다”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 6항에서 “의정비인상
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기록문화 확산․정착에 기여한 유공자(기관)에 대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포상은 ‘기록관리분야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부문’과,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2개 부문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대전시는 대상기관
논란을 빚었던 대전시티즌 선수단 숙소 건립 문제가 타결될 전망이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0일 '대전시티즌 선수단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축구장 효율성 제고 및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선수 숙소를 건립하겠다'며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을 제출했다. '덕암 축구장 선수숙소 건립'
○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이 최근 대전시(산하기관) 인사가 발표될 때마다 여론의 비판이 잇따르자 '죽을 맛'이라며 하소연. 이창기 원장은 "최근에 임명된 채훈ㆍ정진철ㆍ이효정 씨는 선거에 한 표도 도움이 안 됐던 인사인데도 능력에 맞게 채용됐다, 오히려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인사들로부터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
○ 공석으로 남아 있는 대전마케팅공사 기획홍보팀장 인선에 관심이 집중. 당초 염홍철 시장은 이 자리에 캠프 홍정민 대변인이 적격이라고 생각했으나 홍정민 대변인이 한나라당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옮기는 바람에 불발. 결국 채훈 사장이 자신과 호흡을 맞출 인물로 인선하거나 대전시의 추천을 받아들이는 두 가지 안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관련 인적 자원이 풍
원도심 활성화는 지역간 격차를 고려해 복지적 개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색다른 해법이 제시됐다. 사단법인 희망대전연구원(원장 유병로)은 11일 오후2시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병로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혜천 교수(목원대 도시공학과)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권선
대전광역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김형근 주무관이 지난 9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열린 ‘2011년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구발표대회에는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접수된 27편의 연구논문 중 우수 연구보고서 6편을 선정하여 발표대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 대전여성단체연합, 전교조대전지부 등 21개 단체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네트워크가 8일 오전11시 대전광역시의회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기봉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 상임대표는 “지방자치 도입 20년이 되는 올 해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에 중요한 획을 긋는 한 해가 되었다” &l
“지난번 저희 방문단에게 보여주신 대전시민의 우정과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의‘행복매장’시책을 우리시도 빠르게 도입하겠습니다” 우에다 후미오 일본 삿포로 시장이 지난달 하순 염홍철 대전 시장에게 감사의 서한문과 함께 대전시의 복지정책에 크게 감명 받아 적극실천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아래 생명연, 원장 정혁)은 연구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애로사항 등을 중립적·독립적 위치에서 상담․중재하여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는 ‘옴부즈(Ombuds)’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명(연)은 작년에 출연(연)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을 받아 3인의 옴부즈퍼슨(Ombudspe
△PD 이정규 △진행 주윤하 △작가 유나경 △게스트 김기석 기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5분에 방송 됩니다) 오늘도 각 정당이 총선 체제로 돌입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식과 함께 도시철도2호선 문제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각 결의대회를 갖는 등 외부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한나라당 소식부터 알아보죠. 과학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염 시장은 조금전 시작된 대전시 11월 정례기자 브리핑 모두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기종과 관련 저희의 대응이 미숙하고 정직하지 못했다"며 "질문이 나오겠지만 먼저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도시철도2호선 기종을 단 이틀만에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은 유세종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달 18일 기재부 제2차관을 면담한 뒤 (자기부상열차 방식으로는 안 된다고 보고) 20일 기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종 변경과정에서 민관정위원회나 전문가 의견은 수렴되지 않았으며 담당 부서의 독자적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3국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과 7개의 자치단체와 경제‧사회‧문화 등 포괄적 교류협력의 ‘길’을 넓혔다고 자평했다. 안 지사는 31일 충남도 기자브리핑실에서 아시아 3개국 순방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익탕이 자평했다. 또 충남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일본 기업 투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이 정부의 2011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30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안에 대해 2011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지난 27일 열렸다.이는 지난 6월 정부에 신청한 도시철도 2호
○ 대전도시공사가 원도심 건물을 매입해 이사를 갈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 관계자는 "전국 16개 도시공사 가운데 대전만 자체 건물이 없다"며 단일 건물 매입이 도시공사 최대 현안이라고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