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8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사무실에서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채수정)와 공동으로 2022년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대전 서구청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간 휠체어 행복나눔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성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의 협조로 마련됐다.채수정 센터장은 “기증받은 휠체어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휠체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서구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나눔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오늘의 행사가 있어 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책 읽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유성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소 지역의 독서진흥을 위해 애써온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대표 강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수립하여 유성형 독서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정책 추진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유성구는 관내 소재하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면담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장우 시장은 ‘’트램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를 기본설계 단계에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올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신속한 계도와 단속을 추진하고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를 해 나갈 방침이다.열화상 드론을 운용하는 산불드론 감시단은 산불 감시와 함께 산불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확인과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과적인 산불 진화를 위한 정보 분석과 함께 초기 진화에 힘써 피
○ 대전대 김영진 교수가 대전세종연구원장으로 내정 돼 신원절차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대전세종연구원은 신임 원장 공모 결과 1차에 이어 2차도 김영진 교수가 단독으로 응모했지만 '업무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할 경우 후보로 추전할 수 있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행정고시 출신으로 대전시 기획관을 역임한 김영진 내정자는 지난 2000년 정치에 입문했지만 '능력에 비해 당선운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두각을 보이지 못했으며 대전대에서 후진 양성에 매진하다 대전세종연구원장에 도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가스 누출 및 질식 재해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ㅇ 이날 훈련은 대전하수처리장 가스 누출에 따른 초기대응(설비 정지, 가스배관 차단 등)과 누출지역 내 재해자 구조 훈련을 병행, 실시됐다.특히 위기상황에 대한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개인의 임무 수행에 역점을 두고 실제와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공단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종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찾은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면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호치민 반랑 대학
박희조 동구청장은 22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동구 예산안은 구민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겠다”고 강조했다.동구는 2023년도 예산안을 특별회계를 포함해 6,793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올해 당초 예산의 약 6.9%인 43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박 청장은 “지난 5개월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동구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구민의 크고 작은 소망이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3일 열린 제266회 대덕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구정성과와 내년도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최 청장은 민선8기 출범 5개월을 보낸 소회와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 기간 중 구민들과 약속했던 소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내년부터 가시화할 계획이다”며 구의회와 협력go 구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를 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각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 동구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중구 구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중구 핵심사업 현장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 대상 부지를 찾았다.중촌 벤처밸리는 임대 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했으며, 2023년 8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다음달 12일 15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구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결혼, 가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마련됐으며, KBS 17기 공채 개그맨이자 주부 작가, 육아 아빠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정수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소통 강연을 진행한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구민은 오는 23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이메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맞춤형 돌봄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맞춤형 돌봄 키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돌봄키트 3종, 총 460개를 제작해 시범사업 동(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3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한다.돌봄키트는 삼계탕, 닭죽 등으로 구성된 식사 키트, 비누, 샴푸 등의 생필품 키트, 단백질 보충식과 견과류로 구성된 영양보충 키트로 구성된다.이 외에도 유성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미끄럼방지 매트와 과열방지용 가스레인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관련 2회 추경 예산안에 3125만원을 증액, 총 15억4375만원을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생계·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구청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2022년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84만원), 일반재산 3억 1천만원 이하(주거용재산 6900만원 포함 시),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대전시는 지난 14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브리핑의 후속조치로 병원 기본 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대전시청 및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치료 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예견돼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어린이로 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외래진료와 낮 병동 및 입원 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병원 내 파견학급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복지국 및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92, 47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삭감됐던 방위사업청 이전을 위한 2023년도 예산 210억 원이 예결위에서 정부 원안대로 복원 돼 방사청 대전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210억 원 중 90억 원을 감액한 국방위원회 감액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정부 원안대로 의결키로 합의했다.이로써 지난 4일 국회 국방위가 21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감액한 방사청 대전 이전 예산은 민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정부 원안인 210억 원이 반영될
대전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지역으로 입체교차로 설치가 요구됐던 유성구 장대교차로가 입체화로 추진된다.대전시는 16일, 대전의 주요 진입 관문인 장대교차로 교통혼잡 해소 및 장래 교통수요 반영을 위해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장대교차로 입체화 방안은 그동안 인근 토지주들과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찬반 논란이 지속됐던 남북방향 월드컵대로 고가 방식이 아닌, 동서방향 현충원로 지하차도 건설 방식이다.입체화 추진으로 지난 10년간 제기되어 왔던 교통혼잡은 물론 입체화-평면화 찬반 논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이장우 대전시장 등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충청권 4개 시도의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귀국하는 대표단의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하고 간단한 귀국 보고로 대신했다.조용만 문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충
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해 삼성전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