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동 종합물류단지 심의위원회 부결 여파가 대전시에 강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대전시는 11월 28일, 올해 첫 를 개최해 '대전종합물류단지 부분재정비계획 및 재정비시행계획 재심 건'을 상정했으나 안건은 부결됐다.관련 안건은 유성구 대정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자동차매매센터 설립 추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사전 조치다.대전종합물류단지 사업은 지난 21년 초에도 물류단지계획 심의를 받았지만 지역주민 반대 민원과 주변 관계자들의 갈등 및 지역기여방안 등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재심의' 즉 부결된 바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제10대 원장에 김영진 대전대 교수가 오는 12일 취임한다.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 원장은 이날 14시 연구원 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대전세종연구원은 지난 2016년 대전발전연구원에서 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 개원했으며, 그동안 각종 시정 정책과제 수행 및 현안 연구 등 대전시와 세종시 시민들의 행복과 두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지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제10대 대전세종연구원장으로 취임하는 김영진 원장은 대전시 기획관으로 근무하고 15년간 대전대학교 강단에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기초수급 무연고자의 사전(死前) 재산처리를 위한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을 지원하였다고 8일 밝혔다.서구는 기초수급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대상자의 의사에 부합하는 재산처리를 돕고자 법무법인 대전제일(대표 한원규)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그동안 서구는 동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내용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썼으며, 해당 사업에 대해 관심 있는 ‘가수원동 고독사 ZERO! 1인가구 지킴이’ 복지 통장들의 활동으로 가수원동 정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도시역사문화기록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는 대덕구 역사·문화 자원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기록 보존해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구민의 문화적 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2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사업 성과보고와 2023년 사업운영 계획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대덕도시역
도심 건축물이 대형화, 복잡화되며, 이용자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화재 등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2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을 통해 고밀도 공간 실내 내비게이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유성구는 7일 대전신세계 백화점에서 실내 내비게이션 사업 성과보고회와 기술실증 기회를 가졌으며, 산·학·관이 협력하여 주민편의와 안전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사업 결과 이용자는 건물 내부에서 실내 내비게이션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길찾
공석인 대전도시공사 사장에 정국영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이 내정됐다.정국영 내정자는 대전고, 충남대 출신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토목직으로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사업개발처 사업계획팀장, 삼척속초건설사업단장을 역임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정 처장이 지난달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사내에서 덕장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선, 후배 간 유대관계가 좋은 편"이라고 후한 점수를 줬다.정 내정자는 5일 "아직 인사청문간담회를 남겨둔 상태에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인터뷰를 사양했다.한편, 정국영 내정자는 빠르면 다음 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대전시가 코로나19와 관련 오는 15일까지 중앙 방역당국의 조치가 없으면 내년 1월부터 실내마스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대전시는 지난달 중대본에 보낸 공문을 통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와 조치와 관련, 정부가 12월 15일까지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통해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는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대해 대부분의 식당, 카페 등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아이들의 정서,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M
‘갑천 태봉보’가 내년 6월까지 철거된다.대전시는 한국환경공단이 12월 태봉보 철거 공사에 착수해, 2023년 6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태봉보는 대전 갑천의 가수원교 하류 200m에 위치하고 있는 인공보로 그동안 하천 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활용을 목적으로 운영돼 왔다.그러나 최근 수년간 농업용수 취수 실적이 없고, 하천 생태 환경에 부합되지 않아 대전시가 2021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을 신청해 철거가 확정됐다.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농업용 보 등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8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사무실에서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채수정)와 공동으로 2022년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대전 서구청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간 휠체어 행복나눔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성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의 협조로 마련됐다.채수정 센터장은 “기증받은 휠체어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휠체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서구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나눔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오늘의 행사가 있어 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책 읽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유성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소 지역의 독서진흥을 위해 애써온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대표 강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수립하여 유성형 독서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정책 추진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유성구는 관내 소재하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면담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장우 시장은 ‘’트램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를 기본설계 단계에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올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신속한 계도와 단속을 추진하고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를 해 나갈 방침이다.열화상 드론을 운용하는 산불드론 감시단은 산불 감시와 함께 산불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확인과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과적인 산불 진화를 위한 정보 분석과 함께 초기 진화에 힘써 피
○ 대전대 김영진 교수가 대전세종연구원장으로 내정 돼 신원절차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대전세종연구원은 신임 원장 공모 결과 1차에 이어 2차도 김영진 교수가 단독으로 응모했지만 '업무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할 경우 후보로 추전할 수 있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행정고시 출신으로 대전시 기획관을 역임한 김영진 내정자는 지난 2000년 정치에 입문했지만 '능력에 비해 당선운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두각을 보이지 못했으며 대전대에서 후진 양성에 매진하다 대전세종연구원장에 도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가스 누출 및 질식 재해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ㅇ 이날 훈련은 대전하수처리장 가스 누출에 따른 초기대응(설비 정지, 가스배관 차단 등)과 누출지역 내 재해자 구조 훈련을 병행, 실시됐다.특히 위기상황에 대한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개인의 임무 수행에 역점을 두고 실제와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공단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종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찾은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면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호치민 반랑 대학
박희조 동구청장은 22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동구 예산안은 구민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겠다”고 강조했다.동구는 2023년도 예산안을 특별회계를 포함해 6,793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올해 당초 예산의 약 6.9%인 43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박 청장은 “지난 5개월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동구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구민의 크고 작은 소망이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3일 열린 제266회 대덕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구정성과와 내년도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최 청장은 민선8기 출범 5개월을 보낸 소회와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 기간 중 구민들과 약속했던 소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내년부터 가시화할 계획이다”며 구의회와 협력go 구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를 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각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 동구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중구 구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중구 핵심사업 현장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 대상 부지를 찾았다.중촌 벤처밸리는 임대 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했으며, 2023년 8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다음달 12일 15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구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결혼, 가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마련됐으며, KBS 17기 공채 개그맨이자 주부 작가, 육아 아빠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정수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소통 강연을 진행한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구민은 오는 23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