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이석봉 전 부시장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었던 경제과학부시장에 장호종 카이스트 교수를 영입.장 내정자는 충남대 박사 취득 후 10년간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했으며 82년 2월생으로 역대 최연소 부시장 기록도 세워.하지만 '정무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대전시 방침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인사로 40대 초반의 공학도 출신이 정무 기능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관심거리.
역시 디트뉴스24(공동대표 김재현·박길수)의 사주는 따로 있었다.디트뉴스24 대주주인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28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뱅크빌딩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해 김재중 부국장의 징계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김정규 회장은 비노조원까지 끌어들여 징계를 주도한 김재현·박길수 공동대표의 경영권도 본인이 직접 행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김정규 회장이 경영권을 회수한 이유는 노조를 인정하거나 소속 직원들을 위해서가 아니었다.긴급회의 참석자의 전언에 따르면 김정규 회장은 디트뉴스24 사측의 김재중 부국장 해고를 '아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 및 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총연장 35.4㎞) 구간에 정거장 12개(기존6, 신설6)를 설치해,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26년 준공이 목표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2018년 12월 기본계획이 고시됐고,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이후 올해
대전시는 28일,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 및 투자유치 1,391만불(약 180억 원)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원 사업에 참여한 14개 기업에서 올해 수출계약 1,058만불(약 137억 원), 투자유치 333만불(약 43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5건의 현지 법인설립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거점을 확보했다.대전시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분야 중소기업의 북미권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기술인증비, 마케팅비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
○ 민주당 소속 이지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연일 현안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있어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이지혜 예비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대전 죽이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데 이어 대법원의 주52시간제 판결에 대해 시대착오적 판결이라며 연장 근무를 늘리는데 몰두해 있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이와 관련 지역에서는 '대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안도 그렇지 않은 문제도 있지만 모두 국회의원이 다뤄야 할 사안으로 돋보이는 활동'이라는 칭찬이 많아.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2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심사 결과 적격판정을 통보 받았고, 27일 오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 전 청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다가오는 총선은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를 넘어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
디트뉴스24(대표 김재현ㆍ박길수)의 노조 탄압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김재중 기자 해고에 대한 지역 사회의 비판역시 고조되고 있다.이에 디트뉴스24 김재현 공동대표에게 김재중 기자 해고 이유를 질문하자 사측에서는 '디트뉴스24 공동대표 입장문'을 보내왔다.사측은 "디트뉴스24는 언론 본연의 역할인 건전한 비판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황폐화시키는 특정인(또는 특정 정당, 특정 기업인)등에 대한 인신공격성 기사를 생산하지 않습니다"라고 해고 이유를 밝혔다.이에 디트뉴스24 노조에서는 "공동대표의 입장문은 지난 1월 27일 디트뉴스 대주주
"권력자에 대한 비판 기사는 삭제되고, 비판 기사를 쓴 기자를 석연찮은 이유로 해고하고, 사주에 의한 기사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이게 디트뉴스24 박길수 대표가 말하는 '진심을 담은, 진실의 모습인가요?"충청지역 인터넷언론의 맏형격인 디트뉴스24가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에 인수된 이후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을 한 순간에 날린것은 물론 부도덕한 언론, 권력에 빌붙는 언론으로 낙인찍히고 있다.당연히 소속 기자들의 자부심은 사라진지 오래고 동료 기자는 사측에서 김재중 기자를 해고하는데 동의하는 패륜마저 보이고 있다.이에 대전지역 시민단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 적격판정을 받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유지곤 예비후보는 본인이 창업한 중소벤처기업 주식평가를 회계사무소를 통해 정확히 신고제출하느라 서류준비가 오래 걸렸다는 설명과 함께, 서구발전과 건강 행복을 지키는 현장일꾼으로 구석구석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1981년 대전출생으로 도마초, 도마중, 서대전공업고를 거쳐 한양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장애인
◆차장 승진 ▷정치·행정부 김용우 ▷교육·연구단지부 이성현 ◆신규 ▷취재 기자 박영환
정부의 내년 R&D 예산이 대폭 삭감되자 민주당의 반발이 거세 가운데 서구갑 이지혜 예비후보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매서운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지혜 예비후보는 25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참담한 심정"이라며 "그동안 대한민국의 성장을 탄탄히 받쳐 왔던 연구 개발, R&D 예산안은 16%가 깎인 채 국회에 던져졌다"고 지적했다.그는 "민주당이 국회에서 시급한 기초과학 인력 예산을 6천억 원을 되살렸지만, 이미 5조 원 넘게 깎여 제출된 예산안을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고 안타깝다
○ 내년 총선에서 유성구을 출마를 선언한 허태정 전 대전시장 동정이 소식지, 일명 찌라시에 등장해 눈길.정가와 경제계 소식을 주로 다루는 A 소식지는 최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관운'을 타고났다고 소개.이유는 친명계인 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보복운전으로 낙마했기 때문이라고.하지만 이경 전 부대변인이 낙마하지 않았더라도 허 전 시장에 비해 중량감이 현저히 떨어져 경쟁 상대는 되지 않았다는 게 현장 여론.
디트뉴스24(대표 박길수ㆍ김재현)에서 김재중 부국장을 해고하자 노조에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국언론노동조합 디트뉴스24지부(이하 디트노조)가 회사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편집권 간섭과 인사전횡 중단, 핵심 조합원에 대한 징계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다.디트노조는 26일 성명을 통해 “디트뉴스24 사측이 보복성 부당전보에 이어 징계해고까지 감행하며 무소불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내의 시간을 끝내고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권 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디트뉴스24는 지난 21일자로 조합원
○ 내년 총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거취에 여전히 관심이 쏠려.정용기 사장에 최근 주변 인사에게 '잊혀질 권리'를 언급해 총선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게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있게 나돌아.하지만 아직도 일부 지지자들은 '정용기가 없으면 내년 총선에서 대덕구는 필패'라며 그가 반드시 출마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
'길위에 김대중'을 제작한 이은 명필름 대표가 오는 27일 대전 관객과 만난다.22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기 기념영화 대전지역 공동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10분간격 네타임중 7시30분 대전 중구 메가박스 중앙로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언론 시사회가 열린다.시사회에는 이은 명필름 대표, 양기환 대표,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다. 영화와 함께 관객 무대 인사도 열린다.'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 김대중이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대전시가 추진중인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헤제가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위원회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앞 준주거용지 일부를 조정하는 것을 조건부로 최종 의결했다.대전시는 지난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당시 주거시설 및 체육시설 규모 적정성 등의 재검토 사항에 대하여 보완하고, 이번 재심의에 도전해 결실을 맺었다.‘서남부 스포츠타운’은 사업부지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면적은 76만 3000㎡이다.여기에 약 2만 석
우리는 충청권에 본사 또는 취재본부를 두고 있는 언론사들로서 윤석열 정부 들어 자행되고 있는 전방위적인 언론 탄압과 함께,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무엇보다 콘텐츠 제휴사(CP)들 위주로 뉴스를 노출시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언론 탄압이자 특정 언론사에 대한 독과점을 조장하는 행위와 다름없다.이는 사실상 군사정권 시절 ‘1도 1사’ 정책으로의 회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특히 콘텐츠 제휴사 상당수가 서울 등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언론사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언
이광문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내년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광문 전 부의장은 21일 오후 2시,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과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마다한 적이 없었다”며 “생생한 현장경험과 다양하게 검증된 정책을 나라의 미래와 중구의 발전에 사용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 부의장은 현재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우리 중구에서 지방자치의 모범을 세우고 서민이 잘사는 나라의 초석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대전 중구와 대전
대전시교육청 문건 유출 사건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대전시의회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문건 유출 사건은 지난 6월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에 스마트칠판 구매 현황 등을 요구한 게 '이해 충돌'이라는 업자들의 진정에서 시작됐다.대전지역 관련 업자들은 정명국 의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고 권익위에 신고했고 이에 정 의원은 업자들이 신고에 사용한 자료가 교육청에서 불법으로 유출됐다고 주장했다.대전시의회 차원에서 문건 유출이라는 행정 문란 행위를 문제삼으며 범인 색출을 요구하자 대전시교육청이 자체 조사에 나섰으나 유출범을 특정
대전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전년 대비 1,255억 원(3.0%) 증가한 국비 4조 2,740억 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국비 4조 원 시대에 안착했다.이는 올해 확보한 국고보조금 2조 2천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예산으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주요 반영 성과로는 대전시의 우주 연구·인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설계비(10억 원)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개보수(3억 원)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비(20억 원)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