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책엑스포는 대전과 세종의 시민 중심 시정을 위해 지역전문가·시민과의 소통을 도모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개최되는 대전·세종 지역의 대표적인 정책 세미나다.올해 열리는 정책엑스포 2022는 '대전과 세종의 일류를 꿈꾸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도시·교통 ▲도시재생 ▲경제 ▲과학 ▲행정 ▲지역학 ▲관광 등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수요를 발굴해 시정 밀착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유천시장 내 40m 구간에 문화쉼터 아트월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특화거리 및 문화공간 인프라를 조성해 시장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아트월은 전통문양기법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물로, 유천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과 시장 이름을 로고화해 디자인하고, 70~80년대 광고 포스터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레트로 느낌과 현대적인 요소를 동시에 연출했다.특히, 주조색을 전통적이면서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주
방위사업청 이전을 위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자 대전 5개 구청장이 강력 반발했다.이들은 7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위사업청 정상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철모 대전기초단체장 협의회장은 "대전시 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수도권 일각에서 일고 있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관련 예산 삭감 등 이전 반대 움직임에 대해 145만 대전 시민과 함께 심각한 우려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지역균형발전에 반하며 지방자치의 근간마저 흔드는 것으로 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상실감과 박탈감이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우즈벡키스탄 시르다르야주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는 농업기술센터 시설과 스마트팜 농가 적용사례 등에 대한 설명들 들은 뒤, 유성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함께 방문해 스마트시스템 및 환경 제어시설 등을 둘러봤다.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시 스마트팜 기술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우즈베키스탄에 전달하고 관내 스마트팜 적용 농가현장을 방문해 견문을 넓힘으로써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생산 안정화 기대와 더불어 대전 농업
○ 한달간 소진공 이전 반대 시위를 했던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시위를 마무리.김연수 전 의장은 28일 소진공의 뚜렷한 입장표명을 듣지 못하고 시위를 마감하게 되어 유감스럽지만 언론의 관심이 소상공인들의 바람이 관철될 것 이라고 언론의 관심을 요청.이어 “박성효 이사장의 인격을 믿는다”며 정치인인 박성효 이사장을 압박.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판단 착오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대전시는 28일, 지방채 관리에 문제가 없다며 강도높은 관리와 계획적 상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관련,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강원도 보증채무에 대한 채무 불이행과 법원 회생신청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긴급한 상황에 적시 대처하기 위해 대전시의 보증채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는 것.대전시의 보증채무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에 21년 말 기준 1,400억원이 있으며, 통행료 수입을 통한 수익으로 31년 채무상환기한까지
○ 유성구로 본사를 이전하려다 역풍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박성효 이사장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지혜를 내서 조금 더 궁리해봐야하는 상황"이라고 발언.그는 이전 가능한 장소를 15곳 알아봤지만 소진공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고 말해 대전시가 최근 이전 공간으로 제시한 디스테이션이 탐탁지 않아하는 반응.
대전도시공사가 사장 재공모에 나섰다.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모집 공고를 통해 오는 11월 9일까지 신임 사장 원서를 접수한다고 발표했다.지난 9월 적임자가 없어 사장 공모가 무산 된 지 1개월만의 재공모다.신임 사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도시공사는 사장 자격요건으로 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비전제시 및 혁신 능력을 갖춘 사람 조직관리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춘 사람 등으로 명시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대전시 최대 공기업 수장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호
대전시가 중부권 최초로 2층 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한다.대전시는 25일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하여 11월 14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히고, 25일 시승식을 개최했다.시승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광철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명진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윤주창 대전비알티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축하하고, 직접 탑승하여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은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하기 때문에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회장 김계황)는 25일 삼천중학교 앞에서 학부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가 담긴 칫솔세트 500여 개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악플 달지 않기’ 등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이버 언어폭력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시켰다.김계황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5일 관저더샵 2차 아파트에서 방과 후 초등아동 돌봄 시설인 ‘더샵꿈나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수탁법인 관계자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서구는 올해 1월 더샵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130.5㎡의 설치 공간을 무상임대 받아 총사업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프로그램실, 사무실, 주방 등을 조성하고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돌봄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상시 및 일시 돌
대전시가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대형화재 참사 예방에 나선다.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2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위험요인들을 검토하고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유사 화재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대책발표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2주간, 현대아울렛과 유사한 대형판매시설 38개소에 대하여 긴급하게 안전소방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소방점검 결과와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도 종합대책에 반영했다.이번 대책은 ▲제도개선을 통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새내기 직원 16명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화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간담회로 경직된 조직문화 쇄신을 꾀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됐다.이 시장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시장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공직생활에서 어려움이나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언제든 말씀해주길 바란다”며 “새내기 공직자로서 처음 새긴 마음과 사명감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단련해 날마다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구청에서 총 4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지난 8월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적격사업 15건(1억 6900만원)에 대한 최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충퇴치기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등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완료 시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들이다.이날 회의 참석한 한동권 위원은 “마을 숙원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구민위원 활동에 보람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맞춤패션 플랫폼 및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위탁대상인 중촌동 맞춤패션 플랫폼 및 공영주차장은 중촌동 404-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725.35㎡ 지상 3층 건물로 맞춤패션 협업과 교육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수행하고자 조성된 건물이다.플랫폼의 주된 사업은 ▲맞춤패션 공동작업장 및 협업 공간 ▲맞춤패션 관련 시제품 제작, 전시, 판매 등 창업 관련 인큐베이팅 ▲전문 교육공간 조성 ▲주차장 운영 등으로 모두 공익적인 목적을 바탕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는 24일에 이어 오는 28일, 두 차례에 거쳐 콩 재배 농가에 대한 콩대 뽑기와 탈곡 작업 등 농촌 가을걷이 봉사활동에 나선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뜻하지 않은 대형화재 사고의 직접적 피해를 당한 관내 농가가 있음을 알고, 서구 소속의 자원봉사단체가 나선 것이다.서구 자원봉사센터는 근래, 농촌의 인력 부족으로 수확을 앞둔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사고의 참사까지 덮쳐 수확 시기를 일실할 수도 있는 농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정용래 구청장 주재하에 2023년의 주요업무구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회차별로 소관 국·소·원장, 실·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정방향인 ‘더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를 구체화하는 공약사업과 ‘다함께 더 좋은 미래도시유성’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로, 역점과제 83개와 주요업무 117개에 대한 보고와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유성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
○ 지난 20일 실시된 대전시 국정감사에 대해 민주당이 실리도 명분도 못 챙겨 완패했다는 평가가 주류.민주당은 국감이 실시되기 전날 '불참'을 선언해 국감을 준비하는 대전시와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가 당일 오전에서야 '참가'를 결정하고 뒤늦게 국감장에 나타나.결국 오전에 이뤄진 국감은 단독으로 참석한 여당 의원들의 '현 시장 칭찬, 전 시장 비판'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일부가 합류한 민주당 의원마저도 제대로 된 맥을 못짚었다는 평가.
대전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토론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대전시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대전 청년 소통·공론·합의 플랫폼 ‘청년 제안’을 ‘대전청년포털’에 구축하고, 24일부터 12월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청년포털 내에 새롭게 구축된 청년제안 플랫폼은 대전청년포털에 가입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청년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청년정책이 제안된 후, 30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24일부터 2023년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 신청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거주자우선주차(도마1동·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갈마1동)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1층 민원접견실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s://www.seogu.go.kr/parking/) 신청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신청자는 ▲거주기간 ▲대기신청 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배정기준표 등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총 1,998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이 배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