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다음달 12일 15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구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결혼, 가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마련됐으며, KBS 17기 공채 개그맨이자 주부 작가, 육아 아빠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정수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소통 강연을 진행한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구민은 오는 23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이메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맞춤형 돌봄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맞춤형 돌봄 키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돌봄키트 3종, 총 460개를 제작해 시범사업 동(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3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한다.돌봄키트는 삼계탕, 닭죽 등으로 구성된 식사 키트, 비누, 샴푸 등의 생필품 키트, 단백질 보충식과 견과류로 구성된 영양보충 키트로 구성된다.이 외에도 유성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미끄럼방지 매트와 과열방지용 가스레인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관련 2회 추경 예산안에 3125만원을 증액, 총 15억4375만원을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생계·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구청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2022년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84만원), 일반재산 3억 1천만원 이하(주거용재산 6900만원 포함 시),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대전시는 지난 14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브리핑의 후속조치로 병원 기본 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대전시청 및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치료 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예견돼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어린이로 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외래진료와 낮 병동 및 입원 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병원 내 파견학급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복지국 및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92, 47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삭감됐던 방위사업청 이전을 위한 2023년도 예산 210억 원이 예결위에서 정부 원안대로 복원 돼 방사청 대전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210억 원 중 90억 원을 감액한 국방위원회 감액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정부 원안대로 의결키로 합의했다.이로써 지난 4일 국회 국방위가 21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감액한 방사청 대전 이전 예산은 민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정부 원안인 210억 원이 반영될
대전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지역으로 입체교차로 설치가 요구됐던 유성구 장대교차로가 입체화로 추진된다.대전시는 16일, 대전의 주요 진입 관문인 장대교차로 교통혼잡 해소 및 장래 교통수요 반영을 위해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장대교차로 입체화 방안은 그동안 인근 토지주들과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찬반 논란이 지속됐던 남북방향 월드컵대로 고가 방식이 아닌, 동서방향 현충원로 지하차도 건설 방식이다.입체화 추진으로 지난 10년간 제기되어 왔던 교통혼잡은 물론 입체화-평면화 찬반 논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이장우 대전시장 등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충청권 4개 시도의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귀국하는 대표단의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하고 간단한 귀국 보고로 대신했다.조용만 문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충
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해 삼성전자, 하
대전세종연구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책엑스포는 대전과 세종의 시민 중심 시정을 위해 지역전문가·시민과의 소통을 도모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개최되는 대전·세종 지역의 대표적인 정책 세미나다.올해 열리는 정책엑스포 2022는 '대전과 세종의 일류를 꿈꾸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도시·교통 ▲도시재생 ▲경제 ▲과학 ▲행정 ▲지역학 ▲관광 등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수요를 발굴해 시정 밀착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유천시장 내 40m 구간에 문화쉼터 아트월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특화거리 및 문화공간 인프라를 조성해 시장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아트월은 전통문양기법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물로, 유천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과 시장 이름을 로고화해 디자인하고, 70~80년대 광고 포스터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레트로 느낌과 현대적인 요소를 동시에 연출했다.특히, 주조색을 전통적이면서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주
방위사업청 이전을 위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자 대전 5개 구청장이 강력 반발했다.이들은 7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위사업청 정상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철모 대전기초단체장 협의회장은 "대전시 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수도권 일각에서 일고 있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관련 예산 삭감 등 이전 반대 움직임에 대해 145만 대전 시민과 함께 심각한 우려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지역균형발전에 반하며 지방자치의 근간마저 흔드는 것으로 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상실감과 박탈감이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우즈벡키스탄 시르다르야주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는 농업기술센터 시설과 스마트팜 농가 적용사례 등에 대한 설명들 들은 뒤, 유성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함께 방문해 스마트시스템 및 환경 제어시설 등을 둘러봤다.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시 스마트팜 기술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우즈베키스탄에 전달하고 관내 스마트팜 적용 농가현장을 방문해 견문을 넓힘으로써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생산 안정화 기대와 더불어 대전 농업
○ 한달간 소진공 이전 반대 시위를 했던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시위를 마무리.김연수 전 의장은 28일 소진공의 뚜렷한 입장표명을 듣지 못하고 시위를 마감하게 되어 유감스럽지만 언론의 관심이 소상공인들의 바람이 관철될 것 이라고 언론의 관심을 요청.이어 “박성효 이사장의 인격을 믿는다”며 정치인인 박성효 이사장을 압박.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판단 착오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대전시는 28일, 지방채 관리에 문제가 없다며 강도높은 관리와 계획적 상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관련,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강원도 보증채무에 대한 채무 불이행과 법원 회생신청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긴급한 상황에 적시 대처하기 위해 대전시의 보증채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는 것.대전시의 보증채무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에 21년 말 기준 1,400억원이 있으며, 통행료 수입을 통한 수익으로 31년 채무상환기한까지
○ 유성구로 본사를 이전하려다 역풍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박성효 이사장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지혜를 내서 조금 더 궁리해봐야하는 상황"이라고 발언.그는 이전 가능한 장소를 15곳 알아봤지만 소진공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고 말해 대전시가 최근 이전 공간으로 제시한 디스테이션이 탐탁지 않아하는 반응.
대전도시공사가 사장 재공모에 나섰다.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모집 공고를 통해 오는 11월 9일까지 신임 사장 원서를 접수한다고 발표했다.지난 9월 적임자가 없어 사장 공모가 무산 된 지 1개월만의 재공모다.신임 사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도시공사는 사장 자격요건으로 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비전제시 및 혁신 능력을 갖춘 사람 조직관리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춘 사람 등으로 명시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대전시 최대 공기업 수장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호
대전시가 중부권 최초로 2층 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한다.대전시는 25일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하여 11월 14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히고, 25일 시승식을 개최했다.시승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광철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명진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윤주창 대전비알티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축하하고, 직접 탑승하여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은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하기 때문에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회장 김계황)는 25일 삼천중학교 앞에서 학부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가 담긴 칫솔세트 500여 개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악플 달지 않기’ 등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이버 언어폭력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시켰다.김계황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5일 관저더샵 2차 아파트에서 방과 후 초등아동 돌봄 시설인 ‘더샵꿈나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수탁법인 관계자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서구는 올해 1월 더샵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130.5㎡의 설치 공간을 무상임대 받아 총사업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프로그램실, 사무실, 주방 등을 조성하고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돌봄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상시 및 일시 돌